그저 별 생각없이 집어들었다가 빠져든 재밌는 게임입니다.
스토리는 자신의 과거기억을 찾는 한 닌자의 이야기..
세명의 영주에게서 암살,납치,강탈,배달 등등의 다양한 임무의뢰를 받아
각영주들에게 신뢰도를 쌓아가면서 진행됩니다. 임무는 선택적으로 할수있습니다.
다양한 아이템을 조합하여 다양한 도구들을 생성해낼수가 있습니다.
아이템의 성능과 효과수치까지 맘대로 조절하는것도 가능합니다.
로딩이 좀 긴편이고 자유도 높은 게임들의 단골손님인 자잘한 버그들도 존재합니다.
적들의 인공지능.. 눈물이 밀려옵니다 ;ㅁ;
전체적인 스토리는 어두운편인데 게임속에서 엽기적이고 코믹한 시추에이션이
많이 발생해서 꽤 많이 웃으면서했습니다 ^^;
재밌는게임이 묻히는것같아 좀 안타깝네요.
근래에 해본 닌자소재 게임중에 제일 재미있게 했습니다.
열거한 몇몇 단점들을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는 재미를 보장합니다. 그럼...
글 진짜 재미없게 쓰네요^^
ps2겜 그만사야지 했다가 요즘 갈등하고 있는 게임인데....아흐~
닌자 좋아하시면 꼭 해보세요 정말 재미있습니다.ㅎㅎ
전 낙사를 상당히 많이 당했습니다만.... 호츠마의 스텔스 대시를 보고있으면 버닝하고 싶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