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12대가 깔려있습니다. 개인정비 시간에는 얼마든지 올수있는곳이죠..
이병도 마음대로 와두 되고.. 아직 이병이지만 정말 군대 좋아졌다는걸 느낍니다.
개인 침대도 있고... 아 서두가 너무 길었군요.. 군대온지 3달이 지나갑니다. 제가 입대전 즐겼던 게임들을 추천하고 싶군요~
1. 귀무자
제가 처음 PS2 살때 같이 샀었던 귀무자1편.. 지금은 2편3편 다 사놓았지만 즐겨보지 못했네요... 일단 1편만 엔딩을 보았습니다. 베는맛.. 이라는걸 처음으로 알게해준 게임입니다. 손에서 진동이 찌릿찌릿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영어를 몰라서 그저 공략을 보면서 찔끔 찔끔했던터라 스토리는 기억이 안나네요.. 지금도 영어,일어를 못하지만 하하;; 스토리를 몰라도 전 정말 재미있게했습니다.
2. 시노비
귀무자 엔딩을 보고나서.. 뭘할까하다가 아머드코어3과 시노비를 함께 샀습니다. 아머드코어3는 저의 개인취향이 아니었기때문에 책상에서 잠들어있다가 군입대전 팔아버렸습니다. 시노비!! 아무 정보없이 그냥 재미있어 보여서 샀다가 낭패 ㅜㅜ 액션치인 저한테는 정말 힘든 게임이었습니다. 스토리가 짧긴 하지만.. 적을 죽이지 않으면 피가 점점 줄어들고... 건물에서 떨어져서 죽고 물에 빠져서 죽고 낭떠러지에 빠져서 죽고 정말 힘들게 힘들게 엔딩을 본 게임이었습니다. 이지로 엔딩을 보고 다시는 건드리지 않는다는... 그래도 액션을 잘하는 사람들한테는 추천!!!
3. 메탈 기어 솔리드2
저는 비디오게임에 관심을 가진게 PS2 때부터라 메탈기어솔리드도 PS2를 사고 이런게임이 있었구나란걸 알았습니다. 부산 서면에서 무작정 사서 집으로 들고와서 해봤습니다. 와... 대박이다!!! 공략도 같이 구해서 정말 재미있게했었습니다. PS2를 가지고 처음으로 밤을 샌 게임이었습니다. 잔입액션의 끝을 보여주는 게임이었습니다. 조심조심 들키지않게 움직이고~ 뒤에서 목을 그냥 확!!! 큼큼.. 과격해졌군요.. 정말로 추천!!
4. 아누비스2
인터넷에서 재미있다는 소릴듣고 당장 구매한 아누비스2.. 중고로 구입하긴했지만.. 처음에는 정신없었습니다. 하이 스피드 메카닉 액션이라는 장르에 걸맞에 정말 스피드했었습니다. 처음에는 아 어지러 토나와 라고 했었는데... 패드를 한번 잡고나니 손에서 벗어나지를 않았습니다. 정신없이 하다 7시간만에 엔딩을 보았습니다. 정말 짧다는 느낌을 받기는 했지만... 후회는 안합니다. 처음으로 2번 엔딩본 게임입니다. 원래 제 성격상 1번 엔딩본 게임은 잘 건드리지 않는 성격인데.. 2번 이나 엔딩을 본것은 정말 그만큼 재미있는 게임이라는것입니다.
5. 검호2,검호3
검호 시리즈... 검술 액션에 대가입니다. 처음에는 2편만 구입해서 잠깐 해보았는데.. 형이라는게 너무 어려워서 잠시 봉인을 해두었다가.. 너무 할께임도 없고 돈도없어서 결국 다시 하게된 게임이었습니다. 형을 깨우치고나서 !!! +_+ 이런게임을 그냥 쳐박아 두었다니!! 후회하게 되었습니다. 플레이 타임이 40시간 넘도록 2편을 즐겼던것 같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한방에 목숨이 달린 게임이기에 항상 긴장을 하면 게임을 해야 했었습니다. 검호2를 엔딩을보고 구매한 게임이 검호3 였습니다. 역시 검호 시리즈는 재미있었습니다. 검호2보다 형이 쉬워졌고 그래픽도 훨씬 깔끔해졌습니다. 하지만... 검호2보다 재미가 쫌 떨어졌었습니다. 하지만!! 검호2 보다는 쪼금 별루였지만 정말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게임입니다. 미야모토 무사시,아규 쥬베이등 과거 일본 유명 검호들과 검을 맞대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6. 진 삼국무쌍4
이게임은 정말 우려먹는다라고 말합니다. PS2를 처음살때 귀무자와 같이 샀던 진삼국무쌍1편을 해보고 너무나 후회를했습니다.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매장에 금방 다시 팔았었습니다. 너무 재미가 없던 1편이기에 2편 3편을 쭉 건드리지도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4편에 필이 와서 4편을 구입해서 즐겼습니다. 우와!! 1편은 비교도 안되는 그래픽 그리고 수집,캐릭터,동영상 등등 많은 즐길거리가 생겼습니다. 캐릭터를 최강으로 키우기위해 노가다도 정말 열심이했었고 최강의 아이템을 구하기위해 또 엄청난 노가다를 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즐겼던 터라 금방 질려버리긴 했었습니다.
7. 라쳇&클랭크2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들만 할것같은 그런 게임인줄알았습니다. 매장에서 주인아저씨가 추천했을때 전 이런 애들게임을 내가 왜하냐고했었는데.. 사고나서 어린애들 게임이 아니란걸 알았습니다. 상당한 난이도... 그리고 흡입력... 무기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재미!! 피통 늘리는 재미!! 그리고 상당한 미니게임들... 정말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살짝.. 유치하지만 웃으면서 즐길수있는 스토리입니다. 그리고 살짝이나마 반전이 있는 스토리였습니다. 부모님들은 어린아이들과 같이 하면 정말 좋은 게임이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8. 완다와 거상
정말로 아름다운 그래픽입니다. 거상을 찌를때 그 손맛... 거상을 공략할때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난이도는 무난했습니다. 쪼금 어려운 거상들이 꽤 있었지만;; 공략을 보고 깬 거상이 쫌 있었습니다. 전 이런게임을 잘못해서;; 맵이 정말 웅장합니다. 로딩이 거의 없다는것 역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역시 전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못해보신분들은 꼭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까지 제가 추천하는 게임들입니다.
★정말 최악의 게임들!!(개인취향)★
1. 아머드코어3 (어려운 조작,적응이 힘든 인터페이스)
2. 진삼국무쌍1 (그래픽 구림,멍청한 적들)
3. 그로우랜서2 (유치한 스토리,재미없는 전투)
4. 진 혼두라 (난이도 최악)
5. 아테네2004 (내가 뭘하고있는지 모르겠음)
6. 요시츠네 영웅전 (진삼4와 비슷하지만 호쾌함이 부족,짧은 스토리)
7. 겐지 (재미있긴 했지만 짧은스토리,최악은 아니였음 할만했음)
8. 닷핵 vol.1 (지루한전투,짧은 플레이타임,스토리는 괜찮음)
9. 츠키요니사라바 (최악의 난이도,부족한 그래픽,난잡한 인터페이스)
10. 시라츄 탐험부 (너무 동화같은 스토리.. 전 이런 스토리 싫어함)
★군입대전 까지 하다가 결국 엔딩 못보고 온 게임들★
1. 마그나 카르타 (50% 정도 진행을 했는데 엔딩을 못보고왔네요)
2. 캐슬 바니아 어둠의 저주 (많이 못했지만.. 재미있게 하던중 군대를 왔네요)
3. 슈퍼로봇대전 임팩트 (60화에서 막혀서 계속 진행을 못했네요)
일요일 개인정비 시간이 부족해 일단 여기 까지만 적습니다. 전 청소하러~
최악의게임 아테네2004 개강추 ...버튼게임.... 한번씩(게임종류마다) 하고 버린타이틀
정말 좋겠습니다 휴가 나와도 달라진 사회에 적응 안되는 그런 일은 잘 없겠군요 ^^ 군생활 열심히 하세요 건강이 최곱니다 몸조심 하시고요 후훗~~
lhos88 // 친구들하고 하면 그래도 쪼금은 할만하죠;; 그래도 최악이라는;; 데어상그릿사 // 감사합니다. 몸건강해야죠 ^^:;
진짜옜날에 플스 샀을 때 다 해봤던 게임들이네요 재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