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전투의 빠른 전개이면서 킬스킬이 필요한 도미네이션이나 팽팽하면 지루해질수 있는 프론트라인과 달리 적당한 템포에 폭파시 짜릿한 쾌감이 있어서 러시모드를 좋아하는데, 지난주 공격 플레이하면서 느꼈던 몇가지 팁을 얘기하고자 합니다.
1. 시작시 공격입장에서 좀더 먼 목표지점으로 무조건 돌진한다.
- 공격팀은 보다 쉽고 가까운 목표로 몰리는 경향이 있다. 고로 방어팀도 그쪽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으니, 도 아니면 모로 무조건 빠르게 이동하자. (잘되면 빈집털이 안되면 말고...)
- 최초 돌진시는 연막을 쓸수있는 의무병과나 정찰병과가 유리하다. (조명탄 때문에 정찰병과가 보다 유리)
- 초반 기습의 골든 타임은 시작 음악이 끝나기 직전에 도착하는 것인데, 일부 맵은 시작 지점에 차량이 있으니 최대한 활용해서 빠르게 기습돌진하자.
2. 폭탄 설치 전에는 연막, 설치 후에는 조명탄을 날려 적의 접근을 파악한다.
- 설치전의 연막은 공격팀이 유리, 설치후 연막은 해체팀이 유리하다. (설치한 상태로 습관적으로 소생한다고 연막 던지지 말자)
- 폭탄설치나 해체는 어느팀의 조명탄이 떠있는가에 따라서 대부분 결정난다. 목표 주위는 치열한 교전이 반복되고, 후방은 화염병 투척과 조명탄 싸움이다.
- 부활지점이 목표지점이 아니기 때문에 부활신호기를 잘 활용하지 않으면 프론트라인 처럼 순식간에 털린다.
3. 지뢰나 화염방사기가 중요한 키워드
- 한명의 지킴이 보다 지뢰 두 발이 훨씬 강력하다. 대여섯개 깔아놓으면 어지간하면 뚫기 힘들다. (특히 지하작전은 정찰이 어려워 백발백중)
- 연막상태, 목표지점에 엎드려 있는 적에게 가장 확실한 무기는 화병방사기.
- 실전에서는 연막상태로 서로 뵈는 거 없이 옥신각신 육박전하는 경우가 많으니 맨탈 각잡고 근접공격을 잘 활용하자.
(재미없어서 안올릴라고 했는데, 어차피 만든거 보실분들은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