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스나 社가 설계한 드래곤 플라이는, 군사용어로 COIN(Counter Insurgency:對 게릴라 전투)이라 일컫는 종류의 임무에 주로 사용되기 위해 개발된 소형의 제트공격기이다.
2기의 J85-GE-17엔진을 장착한 이 기체는 2인의 조종사가 병렬로 나란히 앉게 되는 구조로 조종석 내부는 나일론 재질의 방탄 커튼에 의해 적의 대공포화로 부터 보호받을 수있도록 하고 있다. A-37B는 작고 가벼운 기체로 저고도 임무 수행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며 짧은 활주로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하다.
이 비행기는 최초 1957년에 미국에서 비행교육용으로 제작된 것을 공격기로 재설계한 것입니다. 우리 공군도 사용중이고, 특히 베트남전에서 많은 활약을 했다더군요.
미션모드를 클리어하다가 이 기체가 추가되었습니다. 가격이 궁금해서 프리모드에서 생산하려고 보니...이 넘 가격이 40700'입니다. -0-;;
미국의 B2 spirit 가격이 '28500'인데 비해서 왜 이렇게 비싸죠? 이건 버그가 아닐까 싶을 정도군요.
버그가 아닙니다. -_-;; 게임상 병종이 '폭격기'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대전략 포터블에 나오는 병기들을 실제병기 액면그대로 받아드리는 것보다. 그냥 한종족의 한병종으로 보는것이 낳을듯합니다. 게임상 각국의 도시파괴병기인 폭격기 병종은 가격이 매우 높습니다.
드래곤 = 용, 플라이 = 파리.... 용파리... 가격... 용산에서 택도 없는 가격 부르는 줄 알았네요...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