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진상 학부모 멘트에 대응하는 법

[맥도날드버거 만만세]

[p.w.d]

제 얼굴보다
어머님 보니 화나 셨겠죠

[바니성애자]

난 교사가 아닌데 저런말 들어봤는데ㅋㅋ
아니 안되는건 안되는거지 뭐 남편이 오면 바뀌나 ㅋㅋ

[빵을만들어봐요]

그냥 오시라고해 ㅋㅋ

[Into_You]

아니근데 저 말을 하는 이유가 대체 뭐지
애 기죽었으니까 달래달라는건가?

[프레스턴 가비]

'저 화났어요' 하는 건 너무 없어 보이니 어차피 만날 일 없는 남편 끌고 오는거지

[아알호메프]

내가 지금 화가 났다고! 하면 좀 싸보이니까 지금 이 자리에 없는 사람을 끌어다 그 사람이 화가나서 내가 지금 이러는거다, 하고 돌려 말하는거. 이게 더 천박하단 생각은 못하는거지

[빵을만들어봐요]

내가 이렇게 화났다=안무서운거 본인도 알고있음 게다가 '아줌마' 같아서 좀 없어보임
우리 애아빠가 화났다=무시무시한 이미지를 은은하게 암시, 애아빠 존나 무섭지만 내가 간신히 막고있는 중이다=이몸.대단함. 그러니 알아서 몸 사리고 싶으면 나한테 고개 숙여라
하지만 본인이 애아빠 화난 모습에 벌벌 떨 정도로 집에서 쳐맞고사나? 하는 눈길 받는 다는 사실까진 생각 못함

[레드리본군]

하청업체와 본사의 입장으로
"우리 회장님께서 화가 많이 나셨습니다"

정재계를 마음껏 주무르는 겉으로는 선한 이미지의 의원의 보좌.
"우리 의원님께서 화가 많이 나셨습니다."

이런거겠지

[다시돌아온추한]

ㄹㅇ...얼마나 남편한테 쳐맞고 살면 저런 자존심 없는 소리나 할까.....한심해 보이지

[녹차양갱이]

애 아빠 쥬지가 화가났군

[치야호야불호야]

보통 남편 진짜 불러오라고 하면 불러온다

남편은 말이 더 잘 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라고 하더라...
남녀 이전에 남이 내 뜻대로 움직여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보다는 어지간하면 말이 잘 통한다면서..

[우웅☆말랑이!!]

마즘.. 남편 오면 오히려 조흠

[웃김ㅋㅋ]

대개 부인과 남편은 비슷한부류기 때문에 인터넷에 도는 도시전설같은 얘기일뿐

[포~포~]

ㅇ 느금마가 어제 나한테 말했어

[비추받고싶어]

어제도 화가 많이 나셨는것 같은데여?

[이웃집어르신]

학부모님 우리아빠도 화났어요

[루리웹-5497928332]

3번째 다리가 많이 화났나보네

[코로로코]

학부모의 정당한 분노가 폭발한다

[ㅡ_-]す~]

남편은 소환몹이거든 ㅋ
실제로 투견을 호출했는데 사모예드가 대부분 ㅋㅋㅋ

[짠감자]

남교사는 어뜨카죠?

[떡계아인슈타인]

와랄ㄹ라라

[루리웹-4190978970]

지 이미지 나빠지기 싫으니까 괜히 멀쩡하게 일하고있는 남편 끌어들이는거임
남편 이미지 나빠지게 하는게 결국 지한테도 손해라는걸 모름

[IIlllIlIIlIIll]

보통 어머님보단 아버님들이 이상적이라

[바코드닉네임]

왜 애 아빠를 찾느냐니? 전형적인 여성들의 책임 회피형 멘트지 뭐..
여성들은 뭔가 바라고는 싶지만 그렇다고 그에 대한 자기 책임은 말만이라도 피해가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음

비슷한 예로 음식점에 좀더 달라고 하고 싶으면 그냥 더 달라고 안하고
아이가 먹을건데 조금만 더 달라고 함 물론 정말 있는 경우가 있지만 아닌 경우도 정말 많지..

애초에 사귈때나 결혼도 본인이 사귀자고 안하고 왜 사귀자고 안하냐? 프로포즈 안하냐? 하는 이유지

[루리웹-5211740574]

상대방이 남편보다 더 육체적으로 우월한 남성이라면 지가 진상 징징이로 변함
저건 내 남편이 더 셀껄? 하는 사람에게나 쓰,ㅁ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