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인형고리가 나와서 케이 재등장 각을 보여주고 있다...는 거 같은데...
제목의 제안...갑자기 그 장면이 떠올랐다.
바로 4th PV의 이 장면...
왜냐? 케이는 그렇다 치는데 왜 굳이 이 장면이라고 하면 저기 시계를 찬 손의 피부가 보이는가????
그렇다...
바로 그 안아줘요 검은 양복이 되시겠다.
근데 일러에 없는 손목시계가 PV에 있는건 대체??? 라고 하면 간단하다...
바로 지금 공개된 데카 스토리가 "1부 최종편" 이후이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검은 양복은 몸을 회복하면서 시계도 찰지도 모른다. 심지어 게마트리아 일러도 나왔다. 데카 스토리에서 또 나왔다.
게다가 제목은 "제안"...
검은 양복은 이전 호시노에게 여러번 "제안"을 빙자한 낚시를 시전한 적이 있다...
즉 제목이 "제안" 인건...
검은 양복이 어떠한 경위로 만나게 된 아리스의 정체를 이용해 아리스에게 케이를 부활시켜 줄테니
이 소형 로봇을 줘달라는 제안을 한다...
즉...케이는 검은 양복에게 어떠한 경위로 좋은 쪽인지...아니면...
최악의 경우인지...아무튼 부활하게 된다...
...라는게 제 예상인데 과연 어떻게 나올지????
여기서부터는 개인적인 사족.
생각해보면 대책위원회 3장에서 히나가 쓰러진 장면처럼 같은 구도지만 다른 장면으로 나오는게 아닐까????
라고 생각 하는데 이에 갑자기 든 의문...
검은 양복은 어떻게 케이의 육신을 만든거지?
라고 생각하니...이미 방법이 있다...
바로 아인 소프 오르...이들과 아리스를 바탕으로 케이의 새 육신을 만들어 내는 것...이긴 한데...
어? ...는 좀 아닌거 같고...
아무튼 아인 소프 오르와 아리스를 통해 만든 육체에 케이를 이식해서... 검은 양복의 계획대로일지, 아니면 아인 소프 오르의 계획대로일지.
케이가 아리스와 다른 모습과 기억을 잃은 채로(케이의 세이브 파일이 엄청 작은 데이터로 이루어져 있기에...) 예언자로 부활하게 되는 전개로 가다가 기억을 되찾아서 아군이 되는 전개도 괜찮을지도?
무엇보다 세피로트에는 케테르, 호크마, 비나, 헤세드, 게부라, 티페레트, 네차흐, 호드, 에소드, 말쿠트만 아니라 "다아트"도 있으니...
과연 어떻게 전개되려나...??
일단 요약하자면
1. 검은 양복은 아리스에게 케이를 되살려주겠다는 제안을 함.
2. 케이의 육신은 아인 소프 오르와 아리스를 바탕으로 케이의 육신을 만듬.
3. 하지만 그 때문인지 검은 양복의 함점인지 아인 소프 오르의 함정인지 케이는 기억을 잃고 데카그라마톤의 예언자로 부활함
4. 그렇게 어쩌구 저쩌구하다가 케이는 기억을 되찾고 아군이 됨.
5. 결국 4주년도 리오 & 케이 더블 페스다!
솔직히 유메 관짝에 못질한 이상 저 예쁜 육체 케이 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