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드월드 " 는 코믹스 " 저지드레드 " 에 등장하는 도시인데 ,
평행세계의 " 메가시티 원 " 에 해당하는 곳이었음
하지만 극심한 재해와 가뭄 , 그리고 안 그래도 최악인데 더더욱 최악으로 치닫는
그야말로 생지옥이나 다름없는 상황 때문에 개판이 되어가는 중이었고
결국 언데드로 변한 " 시드니 데스 " , 일명 " 저지 데스 " 를 비롯하여
언데드 세력인 " 어둠의 판사 " 들이 나타남과 동시에 행동을 개시하자
오래 못 가서 도시 전체가 그들의 손아귀에 떨어졌음
그나마 몇몇 판사들이나 저항군이 저항을 하긴 했지만 ,
결국 판사 대부분은 " 저지 데스 " 의 밑으로 들어가 " 어둠의 판사 " 로 변했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 어둠의 판사 " 들이 입맛대로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나
제물 또는 음식의 재료가 되어 사육당하는 운명을 맞게 됨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곳은
바로 " 저지데스 " 가 마음대로 사형을 때리는 거대한 사형장이었는데 ,
여긴 " 저지데스 " 가 하고 싶은대로 죄목을 씌워서 사형시키는 곳이었음
그렇게 승리한 " 어둠의 판사 " 들은
자신들의 승리를 기념한답시고 인간의 뼈와 이빨로 만든 거대 골탑이나
살가죽을 벗겨서 만든 카펫과 장신구가 가득한 성 같은 것을 만들어서 자축했지만
얼마 못 가서 모두 지루해졌음
뭐 간간히 외계인이 침공해서 재미로 외계인들도 죽여보고 ,
너무 심심한 나머지 자기네들끼리 서로 싸워서 죽여보기도 했지만
그 한 순간만 재미있을 뿐이지 결국 또 다시 할 게 없는 지루한 상태로 돌아가자
( 그나마 생체 실험으로 하수인을 만드는 취마가 있었던 " 어둠의 판사 " 들은
사육하고 있는 인간이나 생포한 저항군 포로롤
재조립 , 재탄생 , 재구성시키는 재미로 놀고 있긴 했음 )
결국 노골적으로 " 허무한 승리 " 라고 짜증을 내면서 다투는 지경이 이르렀음
그러다가 현재 주인공 " 드레드 " 가 있는 " 메가시티 원 " 으로 넘어올 수 있게 되자 ,
누가 봐도 엄청나게 기뻐하는 티가 아주 역력한 모습이라 할 정도로 기뻐했으며 ,
나머지 " 어둠의 판사 " 들도 틈만 나면 넘어오려고 하는 중이고
실제로 작중에서 나머지 " 어둠의 판사 " 들이 넘어오기도 했음
다만 , 이들이 넘어온 그 첫날에 무려 오천만명이 학살당했으며
( 이후에 천만명을 더 죽여서 총합이 육천만명임 )
이후에도 이들이 나타나기만 하면 무지막지한 사상자가 발생하는 탓에
주인공 " 드레드 " 는 물론이고 ,
상층부에서도 매우 골치아픈 존재들로 인식하고 있음
오천만이 학살이라니 대체 뭔 능력을 가진겨.....
저지 데스 , 파이어 , 모르티스 , 피어 네 명이 첫날 도착했는데 저 넷이 학살한 인간의 숫자가 저 정도라고 함 참고로 데스는 정신 , 영혼 , 의지를 조종하거나 빙의할 수 있는 애고 파이어는 말 그대로 지옥불 관련 능력이고 피어는 본 상대방을 공포로 죽이거나 미치게 만들 수 있는 애고 모르티스는 자기 능력이나 손이 닿는 모든 것을 부패시킬 수 있음
ㄹㅇ 이능. 그것도 ㅈㄴ 쎈 이능 가져서 그랬던거군. 이해했음
참고로 이후에 천만명을 더 죽임
미친.... 저 세계관도 ㅈㄴ 암울한 곳인가보군...
이미 5천 만명을 죽였는데 도시 안에 무려 천만명이 더 거주하고 있던거임? 개쩌는데.....도시가 뭐 얼마나 크길래......
설정상 억 단위로 세야함 뭐 인구수는 팔억이었다가 사억이었다가 또 그거보다 많았다가 적었다가 왔다갔다함
다만 공통적으로 저 정도 인구가 죽어도 될 만큼 많음 그래서 도시 안에서 허구헌날 의식주 관련해가지고 전쟁이 터지는데 이게 바로 " 구역전쟁 " 임 이 " 구역전쟁 " 은 영화에도 나온 적 있음
?메가시티 원 안에 도대체 인구수가 얼마나 많길래 무려 오천만명이 학살당했는데도 그냥 "골치 아픈 놈들" 취급으로만 여기는거임? 뭔 국가 멸망 수준의 재앙인데?
이후에 천만을 더 죽임 물론 ㅇㅇ 가볍게 여기는 건 아니고 매우 위험한 놈들로 인식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