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제가 나루토를 좋아하긴 하지만..
엑박으로 나온 기존에 나루토는 해봐도 그닥 감흥이 없었습니다.
근데 나루토 스톰2 가 원작에 가깝다는 소리를 듣고 한번 해볼까 싶어 알아봤는데
이거 새거는 단종되어 찾을수가 없고 중고도 새거 가격에 팔더군요.
그마저도 파는 사람이 없는거 힘들게 구해서 지금 하고있는데요.
생각했던거 이상으로 정말 잼있습니다.
어차피 격투게임. 스토리 모드는 에초에 관심도 없었는데
한번 패드 잡으면 놓을수가 없네요.
연출력이 진짜 장난아닌.. 원래 애니보다 더 잼있는거 같습니다.
스토리 모드 진행 그 자체가 애니나 영화를 보는 느낌 입니다.
특히 몇개 연출은 애니 그 이상이네요.
이정도 작품이 왜 생산 중단 된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게임을 진행 하면 할수록 만든 제작자들에게 감사한 마음마저 들고 있다는..
나루토 팬들은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갑자기 구매의욕이 불타오르네요. 나루토 워낙 좋아해서..
ㅋ 진짜 사고나서 정말 후회안하고 또사라면 또 살수 있는 게임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