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시작화면입니다.
난이도 선택화면.
난이도는 총 4가지가 있으며, 각각의 난이도에 따라 적의 지능과 시야가 결정됩니다.
저는 어느정도 재미좀 보면서하려고 하드로 시작!
게임을 시작하면 뿌연 안개속에서 한 여인의 독백이 들립니다.
코보(주인공)을 에밀리와 기다리고 있으니 어서 와달라는 내용입니다.
프롤로그 - Wrenhavern river
주인공이 배를 타고 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주인공은 죄수의 상태가 아닌, 어느정도 직책이 있는 밀사로 추정됩니다.
주위를 둘러보던중, 조금은 경악한 부분...
뭐 접사니 그런것도 있겠지만, 풀옵션에서도 이렇게 나오더군요..
그래도 물 그래픽은 예쁩니다.
물이 채워져서 수위(!!)가 올라가서 엘리베이터 형식으로 성으로 들어왔습니다.
실제로 보면 꽤 재밌습니다.
이제 게임이 시작되며, 위아래의 검은 바가 없어집니다.
그리고, 스카이림처럼 각각의 NPC들에게 말을 걸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마스코트인 에밀리.
그리고 초반부터 선택지가 나옵니다.. 만은 아직까지는 스토리에 큰 영향은 없습니다.
- 위를 선택시 에밀리를 따라 잠시 놀아주러가고, 아래를 선택시 바로 임무 보고 하러갑니다.
저는 차칸 남자이므로 놀아주러갑시다.
에밀리와 굴다리(..)로 내려가서 숨바꼭질을 합니다.
에밀리가 10초를 셀테니 숨으라고 하는군요.
여기서 스텔스를 알려줍니다만은...
숨바꼭질에서 스텔스를 배우는군요...
C키로 앉고 사물뒤에 숨는 방식입니다.
저는 오른쪽의 드럼통(?)뒤에 숨었습니다.
에밀리가 10초를 세면 효과음이 나오는데..
숨간 섬뜩했습니다.
에밀리... 무서워...
참고로 저 머리위에 삐죽한 표시는 누군가가 우리를 찾고있다는 의미입니다.
Q를 이용해서 왼쪽으로, E를 이용해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내밀수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적에게 파악되지는 않습니다.
조금 숨어있다보면 에밀리가 제 풀에 지쳐서 패배를 인정합니다.
나의 승리다!
.. 미션깨러 갑시다.
전체적인 길찾기는 엘더스크롤과 비슷합니다.
일부 영상은 F키로 스킵가능.
이제 여왕님께 편지를 건네주러갑니다.
편지를 받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순간 경비병들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돌연 적들이 나타납니다!
이 적들은 지붕위에서 일종의 텔레포트를 이용해서 이리저리 날아다니는데, 난이도가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마우스 왼쪽 버튼이 칼질, 오른쪽이 총 발사입니다.
그리고 왼쪽 Ctrl로 막기가 가능합니다.
그렇게 적을 처치하고 나니,
한놈이 더 튀어나와서 이상한 힘을 씁니다.
그리고 적의 간부급으로 보이는 인물이 여왕님을 끔살한뒤, 에밀리를 데리고 사라집니다.
.. 그래도 여왕님이신데 이렇게...
그녀는 코보에게 에밀리를 찾아서 지켜달라고 유언을 남기고..
총성을 듣고 달려온 경비병들에 의해 코보는 살인자로 몰리게 됩니다.
그렇게 게임이 시작됩니다...
현재 챕터1을 진행중인데, 상당히 재미납니다.
뭐랄까, 상당히 엘더스크롤과 느낌이 비슷합니다.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면서 템 찾는것도 그렇고..
잠시 나갔다가 와서 다시 얼른 뛰어야 겠네요...
오오 ..저도 오늘 도착예정!! ㅊㅊ
그래픽은 역시 바이오쇼크 느낌이 강하네요.
흥미진진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