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200시간 찍고 국산 게임이 관심이 생겨서...P의 거짓도 뒤늦게 접해보고 엑박으로 즐겨서 몇시간 찍혔는지 확인은 못했는데
소울류는 블본으로 공략보고 100시간 넘게 해본게 첨이었고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일단 스텔라도 그렇고 p거짓도 그렇고 옷이 엄청 많다. 맘에 듭니다.
일단 장점으로는 친절하다. 길이 블본에 비해 굉장히 쉽게 만들어져 있고 숏컷이 굉장히 직관적이어서 길 못찾는 저도 공략 없이 길찾는거 가능
보스까지 일단 가서 죽어도 에르고를 밖으로 던져줘서 손실입을 일이 거의 없다.
보스 아뮬렛이나 무기가 강력해서 모으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무기 조합이 다양해서 이것저것 써보는 재미가 있다.
리전암을 잘쓰면 진짜 편안하게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투척물과 조력자 존재가 이게임 난이도를 상당히 낮춰준다.
스토리가 깔끔하고 최적화도 좋은 편이고 음악도 상당히 좋고 전반적으로 쾌적하다.
그러다 보니 다회차 할때도 쉽게 쉽게 스트레스 안받고 시간을 단축하며 플레이 할수 있다.
단점으로는
P기관이 상당히 복잡하고 처음에 보면 이게 먼지 모르겠다. 근데 쿼츠가 소중하니 잘찍어야 할것 같고 나중에 다시 찍는게 나온다지만 첨에 할때는
맨붕이 온다. 스탯에 적재력을 최우선으로 올려야 한다. 궂이 이렇게 할필요가 있었을까? 가벼움을 유지 해야 회피나 스태미나 회복이 빠르므로
계속 스트레스다. 무기에 따라 성능차이가 큰게 장점이자 단점이다. 그리고 이게임은 찌르기와 경직이 사기다. 이거에 속하지 않는 무기는 예능무기
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리치도 중요해서 초반에 무기 선택 잘못하면 중후반까지 아주 혼자 다른게임을 하고 있을수 있다.
따라서 성검과 톱날 살라 조합이 초보자에게는 아주 쉽게 게임을 할수 있게 만들어준다. 무기를 좀 강제하게 되는 면이 있음.
또한 가드시 뎀지 들어오는게 성검을 제외한 빠른 무기들은 상당히 아프게 들어오므로 가드를 함부러 하다가 죽을수 있다.
페이블 성능은 또 어정쩡해서 잘안쓰게 된다. 쓰다가 보스한데 오히려 뚜들겨 맞을수 있음.
리전암은 퍼펫이 초반에 압도적으로 좋아서 다른 리전암을 쓰기가 쉽지 않다.
이지스도 사기긴 한데 초반에는 스태미나랑 리전 게이지가 딸려서 쓰기 쉽지 않음.
투척물을 안쓰면 일부 구간에서 아주 욕나오는 구간이 있다. 투포환 던지는 기계 있는 구간이나 후반에 나비나오면서 두명이 붕괴 지지는 놈들
나오는 구간 대성당 구간 등등
결론
위에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3~4회차까지 달리게 해주는 매력이 넘치는 게임이고 타격감이나 퍼펙트 가드 등이 시원시원하게 하며 3회차에 열리는
7단계 p기관등이 더 케릭을 강하게 만들어주긴 하지만.. 3~4회차에서도 잡몹 연속기 맞으면 한놈한테만 맞아도 피가 거진다 없어지므로 긴장감을
늦출수가 없는 게임으로 잠이 안온다. 물론 피 100다 찍고도 말이다.
스토리가 여운이 많이 남고 각 스토리 엔딩마다 확실히 느낌이 다르며 음악이 사기다. 역시 디멕 만든 짬밥이 있는 회사임.
DLC가 상당히 기대가 많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