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창작물 도시 중 막장을 달리는
고담과 나이트 시티에 공통점을 말하자면
경찰들이 유능하고 나름대로 정의롭다는 점이다
이유는 별거 없음
부패하든 말든 주기적으로 빌런, 범죄자들이 경찰들을 싸그리 죽여서 물갈이 하는 덕분에
할려고 해도 우리 서장 어제 조커가 쏜 미사일 맞고 뒤졌어 소리 나오는 곳이라
오랜시간 유지되어야 작동할 수 있는 경찰과 범죄자 간 커넥션이
물리적으로 초기화 되버림
거기다 뒤진만큼 새로운 인원 채울려고 하면
개빡샌 업무, 높은 사망률을 자랑하는 도시에다 지원서 넣는 경찰들은
범죄자와 싸우다 뒤져 보겠다는 애들이 많아서
막장 도시임에도 아직까지 치안이 그럴저럭 굴러감
+ 그 ㅈ같은 범죄자새끼들때문에 가족잃거나 크게 다쳐본 사람들이 이 갈고 들어온 경우도 많음
메트로시티에서 고담으로 발령나면 2계급특진에 월급2배가 되어도 그냥 사직한다지
부패한 소수가 뒷돈 받으며 살아남고 승진도 하는게 문제겠지만
음..현실의 막장도시는 카르텔이랑 역인 경찰이거나 죽은 경찰 둘중 하나던데
맥스택 특)출신부터 범죄자임
본문 중간에 쳐맞고 끌려가는 킹샤크 : 260cm에 172kg 뭐에요 어떻게 선빵치고 감옥 끌고 간거에요
굉장히 설득력있어
+ 그 ㅈ같은 범죄자새끼들때문에 가족잃거나 크게 다쳐본 사람들이 이 갈고 들어온 경우도 많음
나르코스 생각나네ㅋㅋㅋ
이 갈고 들어와서 맞선 사람들이 시민들이 자기같은일 겪게하지 않으려고 반면교사가 되서 오니 더 정의로워질수밖에 없음..
진짜로 죽을각오로 들어 온거니
그치 콜롬비아 군경찰애들 생각보다 멀쩡해서 놀랐는데 스토리 진행되면서 얘기 풀리는거 보니까 애초에 카르텔에 원한 있어서 경찰된애들이 많더만
마치 오니와 귀살대의 관계를 연상시키는군.
모든 치안인력의 귀살대화
메트로시티에서 고담으로 발령나면 2계급특진에 월급2배가 되어도 그냥 사직한다지
또 고담시티 경찰들은 다른 도시 발령받으면 시시하다고 안가는거 아님?
2계급 특진이면 그거 사후추서 아님? 어짜피 가면 죽는거 미리 진급시켜준건가
그 반대는 너무 답답하고 심심해서 되돌려 달라고 한다던가...
다른 도시로 가면 이젠 도넛의 노예가 되는거지.
실제로 고담에서 메트로폴리스로 이사온 사람 도시가 너무 심심하다고 다시 고담으로 돌아간 적 있음 ㅋㅋ
경찰만 그러겠어? 일반 시민조차 이사갔다가 심심하다면서 도로 고담으로 돌아온다고
뒤질 확률 가족들이 뒤질 확률이 10배 이상으로 확 뛰어버리는데 고작 2계급특진에 월급 2배? 누가함?
미국은 카운티도 아니고 동네마다 경찰/보안관이 따로 노는데 주까지 다른 메트로"폴리스"랑 고담 시랑 경찰 인력 공유가 됨?
굉장히 설득력있어
나이트시티는 조금 다른거 같기도 한데.......
나이트시티는 심심하면 빌런이 나타나서 도시를 인질로 잡지는 안잖아
말단들은 정의로운 경우가 많음 부패해서 승진한 애들이 더럽지
부패한 소수가 뒷돈 받으며 살아남고 승진도 하는게 문제겠지만
배트맨 등장 전 마피아 범죄가 더 많던 고담이 그랬지
맥스택 특)출신부터 범죄자임
근데 고담은 왜 저런 곳이 된거야?
그냥 입지가 안좋음
배트맨 이전에도 그냥 마피아 범죄조직이 날뛰었음 뉴욕과 맨해튼의 어둠만 모아놓은 느낌 그러다 배트맨 나오면서 진정한 인외마경이 된거
기본적으로 도시를 수호하는 신격 비스무리가 미치광이인데다가, 도시자체가 빈부격차가 쩔었고, 그걸 노리고 마피아들이 자리잡아서 활개치던 곳이라 그럼
로스산토스는 고위급이 안죽어서 계속 부패한 상태구나
고담경찰들은 부패경찰들인데여? 배트맨이 왜 탄생했는데
배트맨 활약 이후 이야기지.
아직 살만한 정도라서 그런거... 다크나이트3편에선 핵터지면 다 뒤진다 계엄령 수준이니까 쫄아서 집에 다들 숨어있었잖음... 다들 뒤지기 직전 가면 부패고 뭐고 필요없음 다 같이 싸우던가 떄려치던가 하는거지...
사실 NCPD도 설정상으로는 무지 부패한 새끼들인데 정작 게이머들이 딱히 체감할 기회가 별로 없음ㅋㅋㅋㅋ
그나마 가끔 뒷돈받았단 경찰 몇명나오는정도
아캄 시리즈에서도 부패한다고 살아남는게 아니더란걸 보여주지
그래서 사펑에서 리버랑 하룻밤 보냈습니다.
고로 나이트시티는 살만하다
음..현실의 막장도시는 카르텔이랑 역인 경찰이거나 죽은 경찰 둘중 하나던데
멕시코 "ㄹㅇㅋㅋ"
나이트 시티에서 부패경찰쯤 하려면 최소한 일단 살아남아야 함
본문 중간에 쳐맞고 끌려가는 킹샤크 : 260cm에 172kg 뭐에요 어떻게 선빵치고 감옥 끌고 간거에요
선빵은 그렇다 치는데 앵간한 타격으로도 멍 안들놈이 왜 피까지 흐르는데...
애초에 동료 경찰이 수갑까지 채워서 서로 끌고 온 거임. 거기다 대고 테이저부터 갈겨서 쓰러뜨린 다음에 셋이서 집단으로 "법 집행"했잖음?
드라마 고담 보면 범죄자가 경찰서에서 당당하게 데스크 밟고 올라가서 깽판부려도 아무도 체포하려고 나서는 놈이 없던데 거기 절반은 뇌물받은 경찰이고 조직이랑 연관되있고 나머지 절반은 몸사리고 ㅋㅋ 그장면 보고 와 고담이 제대로 막장도시구나 하고 느꼈음
나이트시티의 부패경찰 수준
그 경찰마저 막장이면 도시라고도 못 불릴정도로 망해서
나르코스 콜롬비아 시즌도 보면 거기 경찰하겠다고 오는애들이 카르텔한테 원한있는애들이라 싸우다 죽을 각오하고 오는경우가 많더만 그래서 그런듯
어제까지 A 조직에게 돈 받아 쓰던 경찰이 오늘 점심에 갑자기 죽어버리면서 그 자리를 다른 사람이 앉게 되면 조직 입장에서도 난처하지 적이 많으면 어떤 놈이 했는지 알 수가 없게 되니까
요즘은 아예 복수하겠다는 가족이 안 나타나게 가족 전체를 학살해버리지 않나.
시카리오 - 지역 경찰이 카르텔에게 매수되서 미국에서 파견된 경찰에게 총질함
조건) 초 고위직 경찰 간부나 마피아 두목도 길거리에서 죽어나갈 정도의 막장도시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