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명문고 교사가 말하는 강남 vs 비강남권 교육수준 차이.JPG

[은마아파트]

[오고곡헤으응]

언제는 부자들이 안유리했던것마냥 ㅋㅋㅋㅋ

학력고사때도 그당시에 수백만원 써가면서 과외했음

[F.B]

수능만 볼때는 어차피 돈 부어가면서 했지만
그래도 그거 하나로만 승부를 볼 수 있었지

수능만 옳다는게 아니라
방법마다 장단점이 있고
지금의 방법은 계급의 고착화를 더 가속하는 단점이 있다고 봄

[데스사이즈헤]

정시는 여전히 수능만으로 승부 볼 수 있는거 아닌가?

[루리웹-15536755]

그치 부의 대물림을 위해 수시도 만들고 그러는거지.
돈 있는 자식들은 부모빽으로 논문도 쓰고 봉사활동도 하고 인턴십도 하고. 그게 다 스펙으로...

[鶏胸肉]

교수 자식들이 그게 그리 심하다더군

[foo@bar]

정시가 소득에 따른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면,
수시는 아예 소득이 높은 집 아니면 접근이 안된다.

[루리웹-8577837415]

무언가 부족하다싶으면 돈이 부족한거라더니 진짜군 ㄷㄷ

[YUKIMIS]

결국 교육으로 계급의 대물림이 이어지고 있는거지..
그 저변에는 돈이 있고..

[감귤농장노비]

자식이 하고 싶은걸 전폭적으로 지원 할 수 없다면 안 낳는게 무조건 맞음

[B0Y]

혐오에 사로잡히면 이런 무식한소리까지 나오는구나

[딸기토끼]

일체의 역경조차 없는 삶을 자식에게 만들어주고싶은것?

[foo@bar]

내가 분당하고 강남 두 곳 살아 봤는데, 저 선생님 말하는게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분당이 학원 열심히 다니고 잘해보자 하는 분위기라면,
강남은 진짜 '얼마면 되? 말해봐' 느낌임.

[비잔티움으로의 항해]

이래도 능력주의입니까

[루리웹-5504711144]

지금까지의 한국이 '그나마' 공평한 축이었지.

미국은 애초에 기부입학도 되고 지역 명사 추천장이 입시에 들어갈 정도의 나라임.
유럽? 아예 초딩 저학때부터 입시냐 기술직 취업이냐로 길을 나눠버림.

[아이사카르]

외국은 아예 계층간 경쟁을 안한다는 느낌인데,
한국은 아직은 경쟁을 하려고 아둥바둥한다는 느낌이네.

[딸기토끼]

아직 우리나라는 그나마 공평해서 그런가 이겨야한다는 마인드에 너무 사로잡혀있는듯..
그래서 자아가 비대한 사라들도 많고..

[루리웹-224898349]

딱히 대안이 없기는 하지 있더라도 현재 체제에서 꿀빨고 있는 사람들의 반발이 엄청날거고

[딸기토끼]

포커스가 이겨야한다에 맞춰있으니 공감할 수 없네.. 삶에 잘 사는건 있어도 이기는게 있나..?
아무리 강남 부모가 그렇게 자녀 키운다고 엘론머스크나 빌게이츠처럼 될 수 없으니, 결국 돈을 기준으로 판단한다면 강남대치동 자식들도 패배자일텐데..
가치를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 다르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