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후지타 카즈히로:나쁜놈 다 죽여야지 ㅎㅎ

[SZBH]

착한놈도 다 죽여야지 ㅎㅎ

[소녀들의친구]

[유게이-0186996733번]

후지타 카츠히로: "전 이런말 한 적 없습니다"
주변인들: "하지만 니 만화로 웅변하고 있잖아"

[0079]

[사실은말이야]

100% 무심코 지나가는 말로 했을것

[프리큐어]

[具風]

본 보야지

[아인하르트 스트라토스]

재밌어 정말 ㅇㅇ

[Dolts]

취향만 맞으면 명작이지…

[고미디언]

카타부타라쿠리루루서커스 부분이랑 동물조련사 부분 넘기면 진짜 재밌어

[아인하르트 스트라토스]

너애게도 명작이란 법은 없으니 재밌없음 다른거 보고 유리는
다양한 작품을 맛볼수있는 세대니까

[bitsable]

할 말을 우다다다 내 뱉고 싶지만
일단 결론은 명작 맞습니다

[왜자쿠말을건담?]

개인적으로 앞 절반 보는데 꾸역꾸역 3주걸렸는데
나머지보는데 이틀걸림
프란시느 과거편부터 몰입감 ㅈ됨
그리고 앞에서 나오는 재미없는에피소드 후반가면 7할이상 떡밥회수함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초반이 후반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작품인데... 여길 지루하게 여기신 분이 후반 가서 즐겁게 보실지 모르겠음
초반 안 맞으면 안 보시는 것도 좋다 생각함 나는 정말 재밌게 봤음

[루리웹-7796098717]

이 작가는 슬로스타터라서 초반부를 참고 계속 보면 후반부의 뽕이 한번에 휘몰아쳐서 정신을 못차리게 됨

[실버메탈]

인생 한 12%정도 손해보고 계십니다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초반이 재미없다고 많이들 얘기하지만 그렇다고 초반 다 무시하고 보면 큰 의미가 없어지는 작품이에요

[Digouter HHT]

따분하다 싶으면 초반부 마사루 파트는 애니로 넘겨도 무방함.

[프리니소대]

난 여기서 지루하다는 부분도 재미있게 봐서 그런게 맘에 안든다 라고한다면 굳이 추천은 안함.
까놓고말해 남들이 명작이라고 해도 나한테 안맞으면 굳이 참으면서 볼 이유도 없고

[실버메탈]

넹!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금색의 갓슈 작가분이 꼭서 작가분 어시스분이셔서 그런지 드라마 부분에서 강점이라고 느끼셨을 부분 꼮서에서도 느끼실 거에요
오히려 갓슈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다만 이 점에서 호불호가 갈릴 텐데 갓슈를 예로 들면 힘 모으는 구간이 초반에는 더 커요 이게 몇권 단위 이 부분은 재미 없다고 느끼시면.. 뭐... 추천 드리기가 애매한데?

[노노라]

둘 다 봤지만 굳이 우열을 나누고 갈드컵을 열어야 한다면 저는 꼭서에 한 표

[헤이즐레이드]

초반이 좀 루즈하긴한데 결말까지 종합하면 명작임,마사루편 중간에서 하차했음 7권 중반 꼭두각시편부터 읽으면서 18권 이전까지 중간중간에 건너뛴부분 틈틈이 보면 좀 나을거야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두 작품 다 우열을 나눌 수준은 아니라 생각해요 개인 취향에 따라 갈릴 정도?

[루리웹-6361469026]

서사를 되게 천천히 쌓아서 한범에 팍터뜨리는 인간찬가라 호불호는 많이 갈리는편. 이 양반 작품이 다이런 스타일인데 취향에만 맞으면 갓작임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초반 일상부분이 뒤에 가서 중요한 작품이라 사람들이 초반에 지루하다고 해도 재밌게 본 사람들은 추천을 하는데...
이 재밌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을 해버리고 초반을 무의미하게 느껴지신 분이 과연 후반을 유의미하게 느낄지는 물음표 이기는 해요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갓슈를 예로 들자면 키요마로가 철 드는 파트가 한 10권 즘 소모되는 페이스 이게 끝나고 나서는
고봉밥으로 무아지경에 페이스로 흘러가요

[구마모토의광견쨩]

그렇다고 진짜 넘기면 뒷부분이 이상해진다 그렇게 애니가 망함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ㅇㅇ ㅇㄱㄹㅇ 단점 취급 받는 부분을 지웠더니 장점도 사라져 버림 ㅠㅠ
이 작가분 단점 취급 받는 부분이 장점이랑 표리일체다 보니 ㅠㅠ

[빵을만들어봐요]

지금와선 그림체부터 연출이 진입장벽인데
작은 주인공이 쇼크 먹는 에피소드 직후부터 몰입력에 탄력 오지게 붙음

[행인A씨]

솔찌 서커스 파트도 그냥 별개의 밝은 만화면 재밌을건데

존나 비-장 하다가 그런거 나오니까 잘 읽어지지가 않음

[행인A씨]

갠적으루 후반부는 '나는 하마다' 급 장면들 연속으로 쭉쭉 나오는 느낌이었음

[0079]

초반부터 서사 축적했다가 중후반에 폭발시키는 스타일...
강철의 연금술사도 그렇고...

[흉켈]

초반만 어찌 어찌 넘어가면 뒤로는 후루룩입니다.

[크레이브스]

꼭두각시 서커스 애니가 퀄리티가 어디 부족한건 아닌데 일부 팬들이 하도 노잼이라고 소리를 쳐서 마사루와 서커스 파트를 죄다 통편집 해버리고 중후반에 그리 중요한 파트는 아니긴 하지만 쿠로가 마을에서 수련하는 파트도 통편집 해버리니 마사루가 그래도 진주인공인데 혼자 너무 붕떠버림... 사람간의 소통과 유대로 성장하는 애인데...

[니나가라군대]

앞에 전개부분이 고구마이긴 한대
그거 좀 견디면 내용이 상당히 빠르게 전개됨

[루리웹-3950461379]

작가가 캐릭터에 취해 서사 망가뜨리는거보단 저게 맞는거 같음

[루리웹-7796098717]

미리 역할을 정해두고 최선의 연출을 하는것 같더라

[Vizilus]

??? : 좋아...세탁이 끝났다...이제 불태우면 되겠군...

[엄풍락]

안 죽었지만 트라우마로 고생중

[프리니소대]

뭐 이놈은 마사루 후견인으로서 써먹어야 하는 캐릭이니 살려둔 케이스.
솔까 악역이여서 다 죽인다 이런게 아니라
죽여야 하는 캐릭터는 인기가 있다고 살린다 이런 타입이 아닐뿐이지.

[0079]

뭐 악당이긴한데 저기 나오는 찐 악당들에 비교하면 애교부리는 수준이라...
주인공도 "어? 악당이었어? 그냥 길가다 돌멩이 치운 레벨의 장애물이었는데?"
이정도로 인식해서 신경도 안쓰고있지.

[프리니소대]

그러니까 그런 등급 나눈다는거 자체가 악당이면 다 죽인다 라는게 틀렸다는 의미가 되는거지.
그리고 저놈보다 덜 나쁘다고 살아남는것도 아니니 그런걸 나누는 의미도 없고.

[아렛시]

난 꼭서 첫권부터 재밌었는데...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저두요

[반다비]

나도 초반부터 재미있었음
그런데 후반에는 진짜 숨도안쉬고 후르르르르륵봐버림

[김모조]

가토의 리버스 샹크스 씬이 개충격이라 2권부터 각잡고봤지

[그것이나의이름이다]

이 작가는 정말 캐릭을 잘 죽임.
서사적으로도, 수치상으로도.

[루리웹-392234724]

꼭서 죽는케릭 가만보면 선역이든 악역이든 누군가를 죽였다면 거의 다 죽음.

[0079]

절반 이상은 사망함...
결말보면 70~80%는 죽었더라...

[촉촉한초코코]

얼마를 주시겠소? 하는 애 죽은건지 살은건지 애매했는데
한때 악인이였던 놈들 싹 다 죽였다는 말에
죽인게 맞더라 ㅋㅋㅋ

[0079]

아니 전신에 총탄 그렇게 박히면 시로가네도 죽겠네...😆

[GoldenViiV]

참... 벨마 아까운 캐릭터였는데...

[라이스샤워]

다죽는 와중에 살아남는 사람보니깐 다해이다라고 생각함

[제로코카콜라]

정확히는 '나쁜짓을 한 우리편'은 다 정리해야지... 같아서 말이지

[구마모토의광견쨩]

루실이나 기이는 죄가 아예 없다하기엔 미묘하지 않나?

[F.B]

그래서 죽였죠

[Skel-Feet]

일본에서도 이렇게 쌉쌀한 신파를 낼 수 있다니!를 알게 해준 작가

[발그레한혜성]

내가 서른때 만화방에서 보다가 울었다

[0079]

진짜 보다보면 눈물이 핑 돌더라...

[GoldenViiV]

동지... ㅠㅠ

[나비향]

호야때도 그렇고 이 서커스도 그렇고 처음을 넘기기가 아주 힘듬.. 근데 그것만 넘기면 진짜 만화가 점점 멋있어짐.. 꼭두각시 서커스는 대단한 만화임..

[비스크펀치]

스승님 존멋

[체이테성의 아기까마귀]

월광조례 글이 많이 올라오는 세계선에 있고 싶다

[무명무념무상]

[Outwilder]

난 호야도 꼭서도 1권부터 재미있게 봤는데 대체로 초반 평가가 박하길래 좀 의외였음
이 작가 작품 중 망작이라는 월광조례도 재미있게 봤고...

[49호]

점핑 잭 나오는 거도 재밌었는데, 쌍망정은…… 그건 너무 갔나.

[루리웹-3096984951]

죽는 애들은 완벽하게 착하다고 말할수있는 캐릭들은 아냐

[크레이브스]

이 작가 특징이 딱 명확한데
아무리 악독하고 사악한 캐릭터라도 자기 손에 피 묻히는(사람을 죽이거나 그에 준하는 행위) 선을 넘지만 않으면 혹독하고 괴롭게 굴리더라도 뉘우치고 생존하는 경우가 있음 (대표적으로 꼭두각시 서커스의 사이가 젠지)

반대로 한번이라도 사람을 죽이거나 그에 준하는, 선을 넘어버린 캐릭터는 아무리 개과천선하고 아군화 해서 세탁을 하더라도 그 끝은 반드시 죽음으로 참회하게 되어있음

물론 선을 넘지 않았더라도 스토리상 희생되서 사망하는 캐릭터도 여럿 나옴

[winash]

꼭서 재밌게 보긴 했는데 일단 가토만한 캐릭터성을 마사루가 못 가져서 초중반 루즈한게 아닌가 싶음. 격투씬이나 재미성이나 가토는 무술등으로 싸움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는데, 시로가네들이랑 마사루는 본인이 직접 싸운다는 느낌이 크게 들지 않음. 그나마 시로가네는 목숨을 건다는 느낌을 느낄 수 있었지만, 마사루는 너무 어린 나이에 이것저것 덕지덕지 붙은데다가 일상적인 느낌을 너무 천천히 줘서 그런지 투톱 주인공이라 하기엔 너무 약했음. 얘도 나만큼 가토를 좋아했고 고통받았구나 하는 느낌은 받았지만, 딱 그 정도. 그래서 중반부부터 무술도 섞기 시작했지만, 이미 그 전에 사람들이 하차한게 크다 봄.

[seele01]

이 작가는 그냥 호야가 최정점이고 꼭서는 정점에서 내려오는, 머리에서 어깨로 내료올 때 그린 작품이고 그 이후는 그냥 자기복제도 실패해서 엉망임ㅋㅋㅋ

월광조례 후반부는 그냥 자기작품 자가복제도 제대로 못하고 엉망진창이었고 쌍망정은 초중반 자기 클리셰 탈피하나 싶었는데 후반부는 으 ㅆㅂ
쌍망정은 국내 정발 한동안 안나와서 원서로 사봐서 배신감이 더 심했다

[Twinbee]

난 가토부분은 전투랑 처절함이 재밌었고 마사루랑 서커스파트는 모험활극 보는 듯한 재미를 느껴서 1권부터 끝까지 다 재밌었음

[낙서쟁이이삭]

저는 또 대단한게 죽었던 캐릭터들이 마지막 커튼콜에서 인사를 하며 이것도 다 하나의 활극이었고 다들 살아있다는 느낌을 줘서 마지막마저도 묘한 쾌감을 받았었죠.
마지막까지도 서커스였으니까요.
그나저나 저도 친구,와이프,동료 다 영업했는데 한명을 성공 못했습니다..존잼인데 다들 하차 ㅠㅠ

[종태원]

근데 그럼에도 인간찬가 느낌도 들어서 그게 참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