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담당한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다가 완전히 종결되는 소재면 모를까
스오우나 뇌제체럼 이후 작가에게 바톤 넘겨지는 소재가 안 풀린거에 대한 비판을 한 명이 받는건 안 좋아보임
전 스작 이미지 좋을 때 보기 힘들었던 소리가 파반느 2장이 다른 사람이 써서 그랬다는거였음.
현실은 이미 정해진 줄거리에, 핵심 소재는 최종편에서 풀어야 하고,
토키 복장 디자인 2개가 모두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별 의미 없던 특수무장 설정 들어가는 등 악재가 가득한 스토리였고ㅋㅋ
그 외에 비판받은 몇몇 세세한 대사들은 본인 책임이 맞겠지만..
어쨌든 나중에 스오우 필요하다고 한게 다른 스작이었다고 하면 뒤늦게 머쓱할 것 아냐
뇌제 관련은 그래서 애초에 비판 대상이라고 보기엔 애매하다는 애들도 만만치 않게 많음 오히려 게헨나 메인스를 위한 적절한 떡밥이었다고 보는 애들이 많지
악평을 받는건 스오우지 얘는 진짜 유키노보다도 뭔가 뭔가임
그래도 스오우나 뇌제는 뒷이야기를 위해 아꼈다고 할 수는 있지 카이저 이 새끼들은 진짜
오늘 3장 보고 왔는데 스오우 벌인 일에 비해서 밝혀진 거 없어서 진짜 짜쳤어.
블아 스토리가 옴니버스 구조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옴니버스가 아닌게 큼. 모든 스토리에 있는 fin 제거하고 to continued로 바꾸면 느낌 달라질걸
그치 스오우조차 나중에 써먹지 않을까? 하는 애들이 없진 않은데 카이저는 철저하게 사족이었단 애들이 대다수임
솔직히 뇌제는 “원래 기획엔 없었다가 만화가 연재되면서 세계관 확장을 위해 급하게 끼워넣은 설정” 같은 느낌임. 예를 들어 천룡인 같은 차라리 쉐마타를 만든게 10년 전쯤이었으면 자연스러웠을텐데 갑자기 2년전이라고 하니깐 읭? 스러움
오늘 3장 보고 왔는데 스오우 벌인 일에 비해서 밝혀진 거 없어서 진짜 짜쳤어.
블아 스토리가 옴니버스 구조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옴니버스가 아닌게 큼. 모든 스토리에 있는 fin 제거하고 to continued로 바꾸면 느낌 달라질걸
뇌제 관련은 그래서 애초에 비판 대상이라고 보기엔 애매하다는 애들도 만만치 않게 많음 오히려 게헨나 메인스를 위한 적절한 떡밥이었다고 보는 애들이 많지
사격중지
악평을 받는건 스오우지 얘는 진짜 유키노보다도 뭔가 뭔가임
난 유키노는 남은 떡밥이 없는데 스오우는 떡밥이 강력해서 유키노가 더 뭔가뭔가인듯. 스오우는 세트설도 있고
아냐아냐 유키노를 스오우한테 비비면 안됨ㅋㅋㅋ 유키노는 그래도 잘만든 캐릭임
그래도 스오우나 뇌제는 뒷이야기를 위해 아꼈다고 할 수는 있지 카이저 이 새끼들은 진짜
하라크
그치 스오우조차 나중에 써먹지 않을까? 하는 애들이 없진 않은데 카이저는 철저하게 사족이었단 애들이 대다수임
카이저 뇌절 그만하라는건 진짜 공통으로 나오는 소리였지
카이저는 진짜 의미불명이긴함ㅋㅋㅋㅋ
네프티스 그룹도 이야기 규모 불리기 포장에만 쓰였지 '알고보니 조또 아니었습니다'로 맥빠지게 소모되었음. 3장이 조금만 따져봐도 뭔가 문제가 많아.
사실 피카츄 파트들에서 은근 자주 나오던 단점임ㅋㅋ 다른 임팩트 있는 부분에 가려져서 그렇지
재벌영애인 노노미가 굳이 망한 학교로 진학오는 것도 그렇고, 잘못된 미래에서 유메와 같은 최후를 맞이하는 것도 그렇고, 누가 봐도 맛도리 스토리가 엮였을 걸 예상했는데.. 3장 이야기 풀리는 게 좀 많이 허망했음. 음모고 뭐고 엮인 건 없고, 그렇게 생각한 건 집착일 뿐이고, 실상은 그저 멍청하고 불운해서 픽~ 죽어버린 거다?
근데 스오우는 뒤에서 딴짓하느라 엮인거란 내용이지 않았나?? 난 걔는 그냥 3장 이후 이야기때문에 얼굴만 비춘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나는 호시노를 수첩 떡밥이 좀 미묘하긴했음..
수첩은 미스트 결말 같은거라 어쩔 수 없다ㅋㅋ
스오우는 그 수첩에도 연관이 있어서...굳이 또 수첩 언급을 걔가 한단 말이지
스오우는 후속 스토리 때문이라고 쳐. 일단 시로코 좀 챙겨줬어야 했는데... 명색이 타이틀 히로인인데 비중도 활약도 다 쿠로코가 가져갔어...
애초에 스토리를 시나리오 작가가 하나부터 열까지 정할수 있는게 아니니 스토리 비판점이 어디까지 작가 잘못인지는 모름
에초에 따라큐가 시나리오 디렉터라 비판 피하기 힘듬ㅋㅋㅋㅋ
세트의 분노가 과연 관련 이야기를 차기로 넘기기 위한 계획된 요소였을까? ㅋㅋㅋ
나름 스오우-세트의분노 연관설 있음ㅋㅋ 꽤 그럴싸해서. 진짜일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뇌제는 “원래 기획엔 없었다가 만화가 연재되면서 세계관 확장을 위해 급하게 끼워넣은 설정” 같은 느낌임. 예를 들어 천룡인 같은 차라리 쉐마타를 만든게 10년 전쯤이었으면 자연스러웠을텐데 갑자기 2년전이라고 하니깐 읭? 스러움
그 외 읽으면서 이해 안됬던 부분 스포있음 1. 모두 다같이~ 이러던 회상장면 다음에 바로 노노미가 단독행동함 ( 행동원리를 독자가 따라가기 힘듦 ) 2. 시로코가 부르니 달려오는 색채, 쿠로코가 말리니 단번에 퇴장 3. 지하생활자가 호시노에 간섭하는 장면에 대한 설명 부족 (어떻게, 왜) 4. 갑툭튀 튀어나오는 세트의 분노, 얘는 떡밥도 없음 한두개야 그냥 넘어가는데 색채-세트-씬은 너무 급전개였음
세트의 분노가 진짜 땜빵의 정점이야. 완벽하게 갑툭튀함.
마코토랑 히나 때문에 2년전으로 잡았을 가능성이 높지
스오우는 작중에서 떠든거에 비해서 비중이 적어서 까이는거고 파반느 2장때처럼 후일 다시 쓸수 있어서 완전 퇴장한거 아닌거는 이해함 카이저의 존재랑 기승전유메트라우마로 끝내버린 편의주의가 까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