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고통을 겪었다니 상상도 못했어 사쿠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넌 나에게 목숨보다도 소중한 여동생이란다. 너의 울분을 내가 감히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사람을 학살하고 다니는 것은 나쁜 일이야. 게다가 지금 너 때문에 시로도 죽을 위기에 있어. 일단 차분히 이야기해보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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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도 말 한번 이상하게 하는거 보면 집안 교육 방침중 하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