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는 의사라 약물처방이 가능하지만 시간이 곧 돈이다 보니 길게 상담하기 좀 어려운 부분이 있지
상담사는 민간자격증이 너무 난립하고 그나마 자격증마저도 없는 어중이떠중이들을 전화상담사로 고용하다 보니 이미지가 개판남
한국상담심리학회에서 상담심리사 1/2급 지역별로 찾을 수 있게 소개한 페이지 있고
혹시 대학 다니면서 힘든 사람 있으면 학교 상담실도 도움됨. 대학에 심리학과 있으면 심리학과 교수 감수 하에 운영되니까
그 약도 주장만 하면 나오는 약셔틀이라 향정신성약품 빼돌리는 용으로 활용되기도 할 정도니..ㅋㅋㅋ
이미자가 나쁘다보니 사람들이 잘 안 찾아서, 생계를 위해 더러운 일(?)에도
손대다보니 폐쇄병동이 사설감옥이 되고, 향정신성 약품 묻지마 내주는 곳이 되고
그래서 다시 이미지가 나빠지는 악순환.
미국 영화 같은 데에서 클리닉 상담 받는 것처럼
한국에도 그런 곳 가면 정신과 의사가 상담해주는 곳 종종 있음.
물론 미국과 비슷하게, 장기적으로 해야하고 한달에 수십만원씩 내야함.
이런 치료가 가장 필요한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힘든 사람들인데, 경제적으로 힘든 사람들은 이런 치료를 받지 못함.
ㅇㅇ
그 문제도 있음. 정확한 진단을 하려면 필연적으로 오래 상담하는등 파악을 잘 해야하는데
그러면 의사를 그 시간동안 환자 하나에 배정해야 하는 거니까 비용이 천정부지로 뛰게 됨.
하지만 정신이 내몰려 망가진 사람 중 상당수는 경제사정등도 좋지 못해서.. 필요한 쪽으로 그 손길이 닿지 않게 되더라고.
뭐 자기가 어떤 정신병에 취약하고 어떤 기점으로 치료룰 받아야되고 하는 셀프체크가 잘되면 문제 없는데 걍 무턱대고 가면 이상한 사람만나서 속을 수 있긴하지.
내가 의사냐고? 최소한 내 몸과 정신이 컨트롤 내에 있는지 아닌지 정돈 30년 넘게 관심가지면 알게 되는거지
예를 들어, 나는 우울증 상태를 내 청소주기로 진단함. 엄청 바쁜것도 아닌데 주 2회보다 덜하면 약먹을때가 됐다는 거임.
국내 상담사는 반은 가라임 임상심리사같은경우 최소 석사는 따야되는데 심리검사하는하는거 보면 병원 연계되서하는 경우나 대학에 있는 경우가 아닌 사설 상담심리사같은건 몇 주짜리 수업듣고 자격증 시험치면 끝인 자격증이라서 멋모르고 상담받으러가면 피보는경우허다함 그리고 국내는 멀쩡한 사설상담도 극소수고 의료보험안되서 더럽게비싸고 약처방 불가능이라서 잘쳐도 반쪽짜리임
그리고 정신과쪽은 상담치료가 아니라 약물치료쪽이 효과가 있다고보는쪽이 주류라서 전문의가 있는병원간다해도 상담은 보조수단으로 쓰는경우가 많다더라
상담사는 자격증 없는 돌팔이가 꽤 많음
책임회피가 쉬운것도 정신과 의사여서 그럼 문제생기면 의사상담이 잘못됬다? 아니지 환자로서 온 너의 문제가 더 근본이겠지 가 기본으로 깔려버림
그래서 몇몇 정신과의사는 돈보다는 학문적 지식을 가진사람이 더 많아야될곳이이 정신과라고 말하는 사람도있긴함
정신병원은 의대에서 공부했을 것 같은데 상담사는 뭔가 무자격자일 것 같아서 꺼림칙함......
ㅋㅋ 상담받으러갔는데 왜 디씨급 댓글수준답변을 들어야됨?
음 그래도 난 우울증 걸렸을때 병원다니면서 상담받은게 큰 도움 됐었음 이런 사람들 만날까봐 무섭다고 정신과 너무 기피하지는 말고 옮겨보면서 제대로 의사 찾아보자
이게 정신과랑 심리상담센터랑 구분 안하고 심리상담센터가면 저런 ㄸㄹㅇ들 비율 더 많음
상담사는 자격증 없는 돌팔이가 꽤 많음
저거 심리상담이 뭔지 모르는 백퍼 개구라임. 심리상담은 상대를 파악하고 심층심리를 파악하는데도 시간이 걸려서 외모에 대해서 지적할 일도 없고 그런게 솔루션이 될수가 없음.
책임회피가 쉬운것도 정신과 의사여서 그럼 문제생기면 의사상담이 잘못됬다? 아니지 환자로서 온 너의 문제가 더 근본이겠지 가 기본으로 깔려버림
소_신발_언
그래서 몇몇 정신과의사는 돈보다는 학문적 지식을 가진사람이 더 많아야될곳이이 정신과라고 말하는 사람도있긴함
정신병원은 의대에서 공부했을 것 같은데 상담사는 뭔가 무자격자일 것 같아서 꺼림칙함......
돌팔이 맞음. 기껏해야 사단법인 자격증이지
정신과 상담 순서 WORKFLOW 1. 집근처 신경정신과에 가서 진료의뢰서를 써달라고 함 (몇일 걸리고 비용발생) 2. 진료의뢰서를 가지고 대학병원에 진료예약 3. 예약일에 대학병원에 방문하여 신경정신과 의사에게 환자본인 증상을 진술 4. 의사는 증상을 듣고 환자와 전문상담원과 상담 예약 5. 예약일에 대학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상담원이 환자에게 몇가지 질문과 테스트를 하는 시간을 가진후 환자의 방문일을 예약 (몇시간 걸리고 비용발생) 6. 전문상담원은 PSYCHOLOGICAL ASSESSMENT REPORT 를 작성 7. 환자는 예약일에 대학병원에 방문 -> 신경정신과 의사는 PSYCHOLOGICAL ASSESSMENT REPORT를 토대로 환자와 상담하고 약을 처방하고 이후 방문일을 예약 (비용발생) 8. 7번 반복
상담은 국가자격증이고 이런 문제때문에 따기 쉽지않어. 이상한데는 꼭 있는거지
심리학과: 돌팔이??...
이게 정신과랑 심리상담센터랑 구분 안하고 심리상담센터가면 저런 ㄸㄹㅇ들 비율 더 많음
진짜 의사는 찾기 힘들지...
ㅋㅋ 상담받으러갔는데 왜 디씨급 댓글수준답변을 들어야됨?
커뮤는 정신병원 수준이구나!
상담사는 필요한 면허가 있음?
의사랑 다른 위치일걸 그래서 검사 이런건 보험 적용 안되는거로 기억함
상담사는 학위 필요없음 간호사랑 간호조무사 차이보다 큼
상담센터 이런곳보단 그냥 대학병원가서 거기 상담사 잡는게 나은듯
대학병원 상담 못하기로 소문 남 나도 가봤는데 바로 탈주함
대학병원은 공식 진단명을 받아야 하는경우 아니면 가지마
상담사는 진짜 딱 전문의료기관 갈걸로 상담하는게 좋지 그 사람한테 뭐 바래선 안됨
날 고쳐준건 ㅂㅅ같은 상담사가 아니라 우리 나비랑 두부였다.
마음의 병 있다고 무작정 전문 의료기관 찾아가라 할 게 아니네 그렇다고 치료 안 받을 수도 없고 참..
우리나라가 아직 미개해서 원 각자도생임....
음 그래도 난 우울증 걸렸을때 병원다니면서 상담받은게 큰 도움 됐었음 이런 사람들 만날까봐 무섭다고 정신과 너무 기피하지는 말고 옮겨보면서 제대로 의사 찾아보자
어느과든지 간에 크게 다치거나 병 생긴 이후 ㅄ되기 싫으면 엄한 곳 찾아가지 말고 큰 대학 병원 같은 곳으로 가야 함
'어렸을 때의 성폭행 기억은 억압된다' 도 상담사들 때문에 심화됬었지
정신 만지는 분야가 증빙이라고 하는게 객관화되기 어려워서 그런가 비전문적인 사견이 상담사의 확신이 되거나 혹은 돈을 위해 이용하는 케이스도 매우 흔한듯
사람 몸은 대체로 다 같은 구조 형태인데 사람의 정신은 케이스가 천차만별이라서 어느 정도 유형화는 가능해도 다 들어맞지 않는 것도 좀 있음
어디나 명인이 있고 돌팔이가 있고 사이비가 있기 마련...
정신과는 전문의가 하는데로 가야됨 ㄹㅇ 정신과만 한 사람이랑 다른거 하다가 정신과 차린 사람이랑 하늘과 땅 차이로 다르다...
정신과 개업을 수련의나 전공의가 하는 경우도 있음?
종현이 자1살 한것도 담당 정신과 놈이 자꾸 우울증의 원인은 다 상담자(종현) 문제라고 정신적으로 몰아가서였는데
난 정신과 가서 좋았음 강압적이지도 않고 리뷰나 평점 많이 보고 가야함 개인 병원이 돈 좀 많이 벌려는 그런게 있긴하다더라
내가 간 정신과는 진짜 의사선생님이 좋은 분이셨네..
상담사들 다 그렇진 않겠지만 내가 겪은 상담사들은 전문적이지도 유능하지도 않았음 자기들이 모르면 의사한테 넘기든 하지 이상한 가스라이팅만 하고 상담비만 회마다 받아가려는 건가 정신과는 싼 데 가면 안 되겠더라
루리웹의 평소 흐름대로라면 이대로 점점 정신과 의사들 다 싸잡혀서 욕먹다가 갑자기 또 멀쩡한 정신과 의사도 있다고 반박나오고 진화될거같은 느낌이군
응, 내가 그쪽이다. 암만봐도 이 스탠스는 그 때 그 시절의 추억에 잠긴 놈들의 뇌절인데. 지금 이 화두가
과거 부패하고 권위적이며 폭력 휘두르던 선생으로 지금도 교권 불신이 심한데, 정신병원이 납치감금용 사설감옥으로 활용된 것은 그보다 더 늦게 까지임. 정도도 심하고 시기도 가까워서 오히려 그 이미지가 금새 뒤바뀌면 이상할 거야.
이사태에서 소리질러야 할 사람은 김성회가 아니라 정신과 의사쪽에서 나는 멀쩡합니다 하는 사람들임.
저래서 한번 때려치웠는데 다행히 다음에갔을땐 다른상담사 배정되어 훨씬 정상적 상담 받은적있지 다 그런줄
정신과는 열에 아홉은 무당이랑 같은거라던데 근데 왜 의사임? 이 직업도 진짜 의사는 따로 있고 구설수올라오는 사람이 따로 있는거임?
정신과도 어쨌던 의사가 가는 과라서 일단 의사면허는 따고 인턴 레지 다 경험 있어야 됨....
물리적 수술 실력 같은 눈에 보이는 게 없는, 기준과 전문성의 잣대가 불투명할 수 밖에 없는 분야라..ㅋㅋㅋ
사실 몇몇 우울증 증상에는 종교를 믿는게 진짜 효과가 좋긴 한데, 그건 종교집단이 진짜 건전하고 멀쩡할때나 효과가 있는거라......
관련업계인인데 정신과 의사는 약물치료나 공식진단이 필요할 때만 찾아.. 의사는 약물치료고 상담 잘 안(못)함 상담은 상담센터 가야되는데 이게 아직 관련 법이 미비해서 사이비 잘 걸러야됨
미국도 상담사는 돈 내고 속이야기 하소연하는 곳이지 딱히 거기서 뭐 심리치료등 큰 기대는 못한다는 거 같더라. 확실한 치료공식 같은 게 나오기 힘든 분야라 전문화도 애매할 수 밖에.
어떤 문제는 약 잘 안먹히고 상담 받아야됨 어떤건 상담 백날해도 효과없고 약부터 먹어야됨 어떤건 둘다 같이해야됨 근데 처음 한번정도 봐선 감별 쉽진않음 기본적으로 뭘로 치료하든 길게 봐야됨 애매함
나도 진지하게 환자 상태 파악하고 치료를 노린다면 정신과 의사 상담이 그렇게 짧으면 안된다고 생각해. 애초에 비단 그쪽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병원의 상담 진료 자체가 전반적으로 겁나 짧은 편이지만.
상담쪽이 마땅한 공인 자격이 없음 의사도 상담쪽은 그쪽 세부 전공 타는거 아니면 별개고 그래서 돌팔이들이 날뛰기 좋은 환경 자격이 만능인건 아니지만 약간의 거름선은 되는데 어디서 별 이상한 민간자격 들고와서 전문가인척 하는경우가 흔하니...
심리상담과 치료등이 널리 인정될만큼 효과가 컸으면 전통의 그런 포지션이었던 민간신앙 종사자들 진작에 밥먹고 살기 힘들었지. ㅋㅋㅋ MBTI마냥 사회적으로 신봉되는 것도 조금만 파고들어도 근본 없는 이야기인 게 그 분야라.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5211740574
등ㅋㅋㅋ 록ㅋㅋㅋ 이거 진짜 의미 없는 문구인데 이걸 홍보로 써먹으니...
상담사는 정신과 의사랑 다른거 아닌가. 정신과 의사가 괜히 의사인건 아닌데. 저딴식으로 할거면 의사 타이틀 붙이지도 못함.
정신과는 의사라 약물처방이 가능하지만 시간이 곧 돈이다 보니 길게 상담하기 좀 어려운 부분이 있지 상담사는 민간자격증이 너무 난립하고 그나마 자격증마저도 없는 어중이떠중이들을 전화상담사로 고용하다 보니 이미지가 개판남 한국상담심리학회에서 상담심리사 1/2급 지역별로 찾을 수 있게 소개한 페이지 있고 혹시 대학 다니면서 힘든 사람 있으면 학교 상담실도 도움됨. 대학에 심리학과 있으면 심리학과 교수 감수 하에 운영되니까
애초에 상대가 누군지 확인도 안 되는 전화상담에다 뭘 기댜하고 치료받을 샌각을 하는지 모라겠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먹구름먹
그 약도 주장만 하면 나오는 약셔틀이라 향정신성약품 빼돌리는 용으로 활용되기도 할 정도니..ㅋㅋㅋ 이미자가 나쁘다보니 사람들이 잘 안 찾아서, 생계를 위해 더러운 일(?)에도 손대다보니 폐쇄병동이 사설감옥이 되고, 향정신성 약품 묻지마 내주는 곳이 되고 그래서 다시 이미지가 나빠지는 악순환.
미국 영화 같은 데에서 클리닉 상담 받는 것처럼 한국에도 그런 곳 가면 정신과 의사가 상담해주는 곳 종종 있음. 물론 미국과 비슷하게, 장기적으로 해야하고 한달에 수십만원씩 내야함. 이런 치료가 가장 필요한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힘든 사람들인데, 경제적으로 힘든 사람들은 이런 치료를 받지 못함.
ㅇㅇ 그 문제도 있음. 정확한 진단을 하려면 필연적으로 오래 상담하는등 파악을 잘 해야하는데 그러면 의사를 그 시간동안 환자 하나에 배정해야 하는 거니까 비용이 천정부지로 뛰게 됨. 하지만 정신이 내몰려 망가진 사람 중 상당수는 경제사정등도 좋지 못해서.. 필요한 쪽으로 그 손길이 닿지 않게 되더라고.
뭐 자기가 어떤 정신병에 취약하고 어떤 기점으로 치료룰 받아야되고 하는 셀프체크가 잘되면 문제 없는데 걍 무턱대고 가면 이상한 사람만나서 속을 수 있긴하지. 내가 의사냐고? 최소한 내 몸과 정신이 컨트롤 내에 있는지 아닌지 정돈 30년 넘게 관심가지면 알게 되는거지 예를 들어, 나는 우울증 상태를 내 청소주기로 진단함. 엄청 바쁜것도 아닌데 주 2회보다 덜하면 약먹을때가 됐다는 거임.
대부분의 정신과적인 대형사고가 스스로 판단해서 생긴것임. 스스로 생각은 하지만 타인의 의견이 더 중요한게 정신과적인 문제..
아픈 사람들에게서 돈뜯어먹을 생각만 있는 사기꾼이지 높은 확률로 종교쟁이임
국내 상담사는 반은 가라임 임상심리사같은경우 최소 석사는 따야되는데 심리검사하는하는거 보면 병원 연계되서하는 경우나 대학에 있는 경우가 아닌 사설 상담심리사같은건 몇 주짜리 수업듣고 자격증 시험치면 끝인 자격증이라서 멋모르고 상담받으러가면 피보는경우허다함 그리고 국내는 멀쩡한 사설상담도 극소수고 의료보험안되서 더럽게비싸고 약처방 불가능이라서 잘쳐도 반쪽짜리임 그리고 정신과쪽은 상담치료가 아니라 약물치료쪽이 효과가 있다고보는쪽이 주류라서 전문의가 있는병원간다해도 상담은 보조수단으로 쓰는경우가 많다더라
돈 많은 ㄷㅅ도 아니고 몇주따리 신입 상당삼를 굳이 찾아가서 몇주씩 상담받는 이유가 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