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우울감을 해소해주고
인간적인 욕구를 모두 충족해주는데다가
카타르시스까지 느끼게 해주는,
중간에 두어 번 깼음에도 끝까지 연결되어서 진행되어준
진짜 멋진 꿈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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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어떻게 돼?
대충 지금보다 심각한 우울증으로 인생 반쯤 때려치고 있는 내가, 사람의 마음을 고쳐주는 초가상현실 상담 게임의 도움을 받아서 서로의 인생에 큰 영향을 주는 사람들의 인생을 체험하는 내용이었음
뭔가 고차원적이고 수준 높은 꿈인것 같네..
각 인생들은 방황기를 거치고 전환기를 맞이했는데 그 방황기를 극복하게 도와주는 멘토가 하나, 주변인물 둘씩 있는 구성이었음. 그들로 방황기를 끝내고 전환기로 거치면 멘토의 방황기로 다시 시작하는 방식이었음. 이 과정에서 인간적으로 성취하고자 했던 욕구들이 해소됐고
좋은 꿈을 꾸고 깨면 아침부터 기분이 좋지. 오늘 일하면 내일 또 쉬니까 한결 후련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 보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