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사실 조커2 감독은 이미 인터뷰로 입을 턴 전적이 있음

[Acek]

레이디 가가 캐스팅되고, 예고편의 분위기가 아무리 봐도 뮤지컬 분위기라 아 뮤지컬영화는 좀...하는 반응들 나오니까

음악이 중요한거지 뮤지컬 영화는 아니라는 식으로 말을 했었음.

물론 저때도 별로 믿은 사람은 없었고, 실제 개봉하고 나니 걍 구라핑이었지.

뭐, 2시간 20분동안 그렇게 지겹게 노래부른거 치고

기억나는 노래가 하나도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뮤지컬영화로도 함량미달이긴 하니 거짓말은 아니겠네

ㅋ

[Mazeltov]

저 대답이 틀린건 아님

노래가 들어갔을 뿐이지 이리저리 산발적으로 튀어나오고 극적인 부분을 전혀 가져다 쓰지 않으니 뮤지컬이라고 해도 까였을거임

[무관한사랑]

레이디 가가 캐스팅한거 치고 인상깊은 노래가 별로 없는건 좀 충격이였음

[Sakuramori Kaori]

뮤지컬 노래라고 하면 수준미달이고, 뮤지컬 영화가 아니면 대체 왜 그렇게 노래를 쳐 불러댔던걸까

[시티아]

조커: 미스터 트롯
그냥 미국 뽕짝이야...

[요리해드릴께요]

노래가 중요한 요소는 맞는데, 그게 뮤지컬적으로 작용한건 아니니 뮤지컬 영화는 또 아님
그런데 솔직히 너무 쓸때없이 많이 넣었다고 느끼게 만든건 문제잖아

[한냥이군]

노래들도 오리지날 노래는 없고 전부 스토리에 껴맞춘 옛 노래들로 알고 있는데 음..

[let mental=null;]

뮤지컬이라기 보단 그냥 아서의 망상이자 머릿속에 들어있는 말을 그냥 노래로 노골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느꼇는데. 그래서 적어도 1편보단 아서가 뭔 생각하고 있는지 파악은 되서 괜찮드라.

[루리웹-0353846794]

후기 말로는 노래도 아니고
그냥 작중 대사에 음만 붙여서 중얼거린 정도라며

[루리웹-724428055]

놀랬겠지 1편 뛰우니 뭔가 일어나는데
트빠라고 주변에서 ㅈㄹ하니 2편에서 접었겠지
사실 감독 스스로가 아서였거늘

자기가 자기를 구원하지 않으면 누가 구원해
세상이 자기를 잘못했다고 아서라고 욕한 걸
시원하게 스윗 영피프티 머래이 쏘고 일어났으면
유리바닥을 시원하게 때려부셨어야 했는데

겁쟁이구나 아서여.
레디 플레이어 원은 그나마 여자와 성공을 땄거늘
어찌 무도회장에 기웃거리고선 끝내는 자학을 했나
참 슬프다 아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