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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지
"1이 나와서 치명실패요. 나는 갑자기 발이 돌에 걸려 넘어지오" "1이면 각혈해야 하는 것이 아니오?" "내 심법은 각혈을 막는다오" "인정하겠소. 그러면 충격 주사위 굴리겠소"
이거요!????
해피타임ver.2
이거지
근데진짜죽음?
구공이라고 대충 격겜 도발거는거 비슷한거임
ㅈ같이 굴면 ㅈ같게 해줘라
작년에 우리 어머니 장례식도 참석했는데 넌 누구냐?
그 돌아가신 어머니의 영혼을 죽였소
상대가 먼기술인지 모르면 보는 앞에서 한번 시연도 해줘야힘
안그럼 걍 무지개반사 취급 받기 때문
그리고 옆에서 그거 구경하던 주인공이 깨닳음 얻는 클리셰
모르면 맞아야지?
시연 안해주면 현피 가는거야
주사위룰이 잇어야지 공평하지
이나하
"1이 나와서 치명실패요. 나는 갑자기 발이 돌에 걸려 넘어지오" "1이면 각혈해야 하는 것이 아니오?" "내 심법은 각혈을 막는다오" "인정하겠소. 그러면 충격 주사위 굴리겠소"
원거리 공간 살인술
요새 무협보면 논검하는 장면이 없긴한데....
표현하기 어려우니까 마치 복기만으로 바둑만화 만드는거랑 같은거임
말과 말로 싸우는거라 전투묘사보다 구축하기 귀찮을걸
무협은 아닌데 지고쿠라쿠에 논검장면 나오는데 연출이 꽤 까리하더라
지옥락에 그런 장면이 있던가... 다시봐야것네
가비마루랑 용검 둘이서 서로 살기 보내서 수 예측해볼데 뭘 해도 둘이 같이 죽는수만 ㅈㄴ 나오는 장면 있잖음ㅋㅋㅋ
생각해보니 말을 안하고 서로 살기로만 교류해서 논검은 아닌거같긴하네 말은 안했으니
하... 기억이 안난다 재탕해야겠닼ㅋㅋ
논검도 그렇고 아무튼 내가 했음 이러면서 개노잼 플레이 하면 논검이 아니라 바로 모가지 위에 논 검임
논검 하자는데 "그 공격을 피했습니다아?" 개초딩임? 왜 반사는 안하시고?
이거요!????
워게임에서 주사위 보정이야 밸런스 차원에서 할 수도 있는데 실전에서 데미지 컨트롤이 안되는 설계결함을 가진 물건을 항모랍시고 굴린게 치명적이였음. 일제 해군 함정들의 면면을 보다보면 결국은 안되는 기술력으로 무리하게 고성능을 추구하다 이도저도 아닌 실패작을 만들어놓은게 대다수고 항모도 예외가 아님.
진짜 실력자가 아니면 논검 못한다. 이유? 키배로 밀렸다고 현피 시작하는 색기가 반드시 나오니까.
구공은 중요하지
아None 검?
패드립도 초식인가
솔직히 논검은 좀 말이 안 되는 거 같음. 상대가 내 무공을 완벽히 알아야 그나마 가능할 거 같은데... 그럴 거면 기본 동작 내지는 진짜 흔한 삼류 무공 같은 게 아닌 이상은 상대랑 내가 동시에 잘 아는 무공은 별로 없을 거 같으니...
스포츠건 무술이건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은 그 분야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기 마련 아닐까요 격투 스포츠를 생각해봐도 자신과 싸울 상대가 뭘 배웠고 뭐가 주특기인지 엄청나게 조사하고 잘 파악한 다음에 그걸 파훼할 방법까지 연습해서 가잖아요 하물며 무협지에서 남의 무공을 모른다면 고수라 할 자격도 없지요 물론 마교나 이상한 사파 이런애들 무공은 잘 모를 수 밖에 없을테니 그런 애들이랑은 당연히 논검같은거 안하겠죠. 영화같은데를 봐도 서로 잘 아는 애들끼리 합니다.
촌구석 검성에도 나온 논검..
상대방이랑 서로 무기만 들지 않는 상태에서 서로 킬각보는게 논검의 핵심인데 개인적으로 인상깊던건 동리검유기에서 강호 제일의 살인귀로 알려진 살무생과 주인공이 서로 수싸움하던 장면이었음 https://youtu.be/otGqdOFDNzE?si=5R3m1YXA0ji2HSJP
...참고로 이 장면을 엔딩 본 후에 다시 보면 웃음벨이다
분명 저때는 자기랑 호각 이상으로 높이 평가했으면서 나중에 벤 자국이 무디다면서 실력 폄하하다가 나중에 지 혼자 멸천해한테 꼬라박고 죽었는데 그 검이 목검이었다는게 최대 반전이었지ㅋㅋㅋㅋㅋ
그럼 화산논검은 뭐임? 이건 실제로 붙었는데
입롤 하는거랑 비슷한거 아님? 그래서 님 티어가? 절정 중기인데요 절정이 같은 절정이지 급 나누기 하고있네
논검은 무지개반사같은 그런게 아니다. 서로 이미 상대방의 경지와 무공을 뻔히 알고있는 상태에서 논리적인 초식교환만으로 승부를 결정하는거임. 만약 논검에서 저렇게 무지개반사 지랄한다 그러면 당장 검 꺼내들고 "해봐" "해보라고 새꺄" 나오게됨.
의외로 논검때 초식단위로 하는게 아니라 자기 역량에 맞춰 한없이 쪼게서 쓸수도 있기 때문에 이걸 풀어 내는 소양이 필요로 하는데 이걸 못하면 능력이 있어도 논검에서 발린다. 그래서 논검도 경지에 이른 사람들이 하면 초식나열하기 라기 보다는 자세를 설명하기 위해 각종 무공뿐만이 아니라 심지어 고사나 학문적 소양이 필요한 비유도 등장해서 왜 무림인에게 학문적 소양이 필요한지를 알려주기도 함
죽어야사는 헌터에서 논검나오던데 잘만들면 뽕차긴하더라
독자시점이 공자시점이랑 같은상황이라 몰입이됐지
보통 논검은 그래서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라 부상 등으로 피치못하게 직접 싸우진 못하는데 또 평생의 숙적이던가 그래서 서로를 잘 아는 경우 같은 특이한 경우에 하곤함 멀쩡하면 칼들고 직접부딪히면 되니까
논검보단 초식명 외치면서 느리게 펼치는게 더 의미있어보이기도
어떻게 피했는지 말하지 않으면 쳐맞은거잖아;;
원래 논검하기 전에 자기의 초식을 시연한 다음 그리고 논검하는 거 아닌가?
아가리파이팅이구나!
단순 아가리 파이팅은 아니고 룰북 정도는 있는거지.
순간적으로 의식이 거기까지 닿는지 여부를 논외로 치고, 대처법을 아는지와 선택이 옳은지로 대략적인 플랜을 점검하는 개념이라고 보면 되는건가 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