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즈빈 호텔은 전형적인 가톨릭에 기반을 둔 세계관을 형성하고 있다.
2. 해즈빈 호텔은 카톨릭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세계관이지만 신에 대한 언급 없이 천사들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3. 최초에는 황금의 도시가 있었고 그곳에 천사들이 있었다 그리고 가장 꼭대기에는 치천사라고 하는 천사들이 존재한다.
4. 이 치천사 중에는 루시퍼도 있었는데 그는 호기심과 창의성 그리고 도전을 상징하는 천사였다.
5. 다른 천사들은 그런 루시퍼의 성질 때문에 어떤 돌발행동을 할지 몰라 그의 그런 성향을 억제하고자 했다.
6. 천사들은 지구를 창조했고 그곳에 인간을 창조했으며 루시퍼는 그 창조에 함께하지 못했다.
7. 그렇게 창조된 최초의 인간은 아담과 릴리스였다.
8. 성향이 너무나도 달랐던 아담과 릴리스는 갈라서게 되었지만 릴리스의 성향에 이끌려 루시퍼가 찾아왔고 둘은 사랑에 빠졌다.
9. 그들은 자신들이 믿는 가치가 세상을 이롭게 할 것이라고 믿으며
아담의 두번째 부인인 이브에게 루시퍼와 릴리스는 창조적인 사고와 호기심(선악과)을 선물했다.
10. 이는 인간에게 큰 축복이었으나 동시에 저주가 되었다.
11. 인류는 창조성과 호기심으로 많은 것을 만들어냈지만 동시에 수 많은 죄를 범했고
본디 그들에게 주어졌던 천국행 티켓 이외의 죄인들이 가게될 장소의 티켓을 양손에 쥐게 되어 끊임없이 시험받게 되었다.
12. 이 사건으로 릴리스와 루시퍼는 천국과 지구에서 추방 당했으며 그들이 떨어진 땅이 최초의 지옥이 되었고
그가 있는 땅에 죄를 범한 죄인들이 떨어지게 함으로서 루시퍼는 자신의 죄를 끊임없이 바라봐야 하는 벌을 받게된다.
13. 그렇게 루시퍼와 릴리스는 지옥의 왕과 여왕이 된다.
14. 루시퍼는 자신이 준 선물로 무수히 많은 죄를 범하는 인간들을 보고 상실감에 모든 것을 포기해 버렸다.
15. 하지만 릴리스는 포기하지 않고 노래를 불러 지옥에 떨어진 죄인들에게 힘을 주었으며
이로 인해 지옥은 점점 더 강해지고 번영을 누리게 된다.
이 때문인지 지옥에서는 노래를 불러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 문화인듯 하다.
16. 지옥은 칠죄종에 해당하는 7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자 다른 지배자가 존재한다.
교만의 고리/ 루시퍼 모닝스타.
지옥의 유일무이한 왕이자 교만의 고리의 지배자.
지옥의 왕이지만 지배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에 지옥의 전체 분위기가 권위와는 거리가 멀다.
자신의 실패를 계속해서 마주해야 하기 때문에 우울증을 달고 산다.
식욕의 고리/ 퀸 비 라자버브(베엘제붑)
벌과 여우가 합쳐진 모습을 한 식욕의 고리의 지배자.
주기적으로 거대한 파티를 열며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고 음식을 탐하는 모습을 보는 것을 즐긴다.
사람 돌보는 것을 좋아하는 듯 왕 답지 않게 하층민들에게 상당히 상냥하다.
탐욕의 고리/ 마몬.
탐욕의 고리의 지배자이자 거대한 엔터테이먼트의 사장.
연예인을 뽑는 행사를 매년 진행하는데 이때 돈을 싹싹 긁어모으는 것으로 유명.
자신의 광대이자 얼굴마담인 룰리를 모델로 한 로봇을 생산해 지옥에 잔뜩 팔아먹고 있다.
색욕의 고리/ 아스모데우스
색욕의 고리의 지배자이자 클럽 '오지스'의 주인.
지옥의 조이토이를 만들어 유통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색욕에 화신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사랑 따윈 모르는 ㅅㅅ에 미친 악마라는 이미지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지만 사실은 엄청난 로멘티스트.
세상에 알려지면 곤란할 뜨거운 사랑을 하고 있다.
그의 권능으로 지옥에 감금되어 있는 악마들을 현새인 지구로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
그의 주민들인 서큐버스와 인큐버스들이 이 권능으로 지구로 가 성병과 색욕을 퍼트린다.
이 밖에도
분노의 고리/ 사탄
나테의 고리/ 벨페고르
질투의 고리의 지배자 등이 있지만.
아직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이들을 모두 묶어 칠죄종의 악마라 부른다.
이들은 모두 지옥 태생의 왕족들이다.
17. 지옥의 계급 꼭대기에 위치한 이는 루시퍼 이며 그 바로 아래에 릴리스와 그들의 딸인 샬럿 모닝스타가 있다.
이들은 지옥과 천국에 있는 그 어떤 것으로도 죽일 수 없고 오직 루시퍼와 같은 치천사만이 죽일 수 있는 완전한 불사의 존재이다.
18. 그 바로 밑에 계급으로는 칠죄종의 악마들이 있다.
그들 또한 죽지 않으며 지옥의 있는 이들은 이들을 죽이거나 상처 입힐 수 없다.
19. 그 다음으로는 아르스 게티아의 악마들이 있으며 이들 모두 지옥 태생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솔로몬의 72 악마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들 또한 지옥의 것으로는 상해를 입힐 수 없으며 불사의 삶을 산다.
이들은 지옥의 귀족으로 불린다.
20. 그 다음으로는 오버로드 들이 있으며 이들은 일반 악마이며 수시로 바뀌기에 계급이라고 보긴 어렵다.
이들은 많은 수의 영혼을 계약한 대부호에 가까운 위치이다.
현새에서 죄를 지어 지옥에 온 인물부터 지옥태생의 악마까지 그 구성이 다양하다.
모두 지옥에서 죽을 수 있으며 수명이 존재한다.
21. 그 밑에는 죄인들이 있으며 이들은 현새에서 죄를 저지르고 지옥에 떨어진 인간들이다.
이들의 모습은 다양한데 평소 그들의 성형과 성격, 어떻게 죽었는지가 모습의 영향을 끼친다.
익사해 죽으면 물에 관련된 심볼이 들어간다던가 인어나 세요렌의 모습을 한다던가 하는 식.
사람 본래의 모습으로 지옥에 오는 경우는 극히 적다.
이들은 오직 루시퍼의 영역인 교만의 고리에만 존재하며 다른 영역으로 갈 수 없다.
그들의 존재 자체가 루시퍼의 죄이기 때문에 루시퍼가 그들을 계속 보며 고통받아야 하기 때문인 듯 하다.
이들 모두 지옥에서 죽을 수 있으며 수명이 존재한다.
23. 그 밑으로는 지옥 태생의 악마들이 있다.
이들 또한 인종으로 세분화 되어 그 사이에 또 다른 차이가 존재하는 듯.
인어, 서큐버스, 헬하운드, 임프 등 다양하다.
이들은 지옥의 모든 영역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24. 세분화 해서 지옥의 계급을 설명했지만 사실 이는 거의 의미가 없다.
거의 형식적인 것에 불과하며 그저 귀족과 그 밑의 주민들의 차이가 존재할 뿐이며.
악마들은 왕족들조차 무시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지옥의 지배자인 루시퍼의 지배에는 관심없는 그 성향과 세상의 모든 범죄자들이 모인 지옥이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25. 지옥이 점차 강해지는 것을 본 천국은 지옥에 강력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26. 1년에 한번 천사들이 지옥으로 내려가 죄인들의 영혼을 죽여 지옥의 힘이 강해지는 것을 막는 것이다.
이는 '학살의 날'이라고 불리는 지옥의 연려행사가 된다.
이 학살은 오직 교만의 고리에서만 이루어지는데 죄인들은 오직 교만의 고리에만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27. 귀족이 아닌 악마들이라도 일반적으로 죽게되면 시간이 지나면 지옥에서 부활하게 되는데
그런 악마들을 영원히 죽일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
28. 천사들은 학살의 날 악마들을 죽이고 천국으로 귀환할 때 자신들의 무기를 지옥에 버리고 가는데
이는 특수한 천국의 금속으로 이 금속으로 만든 무기에 죽는 악마는 부활하지 못하고 영원한 죽음을 맞이한다.
이는 상처입히는 것 조차 불가능한 귀족들 또한 죽일 수 있다.
칠죄종의 악마들도 죽일 수 있는지는 알려진 바 없지만 루시퍼 일가는 죽일 수 없다.
천사들이 무기를 버리고 가는 이유는
악마들 스스로 이 무기를 사용해서 서로 죽여 수를 줄이라는 의도가 담겨있다.
29. 카밀라 카마인은 오버로드이자 지옥 최고의 무기 상인으로 천사들의 금속으로 만든 무기를 유통하는 상인이다.
이런 무기들은 아주 비싸고 귀함으로 보통은 구입할 수 없지만 귀족들이 그녀에게서 간혹 이 무기들을 구입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지옥의 무기상인인 카밀라 카마인은 지옥의 인구 부족 문제 즉 학살의 날을 막는데 가장 관심이 많은 악마이기도 하다.
30. 천사의 자식인 찰리(샬럿)모닝스타는 이 학살을 막기 위해 프로잭트를 하나 구상하는데
지옥의 악마들을 교화시켜 죄 씻은 존재로 만들어 천국으로 보내자는 계획이다.
31. 하지만 악마들은 천국 같은 곳에는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지옥의 공주는 지옥 최고의 웃음거리가 되어 악마들에게 무시당하게 되었고.
천국의 천사들은 이런게 가능할리 없다고 생각해 이를 묵살한다.
32. 이런 주변의 무시와 조롱에도 불과하고 찰리의 '해즈빈 호텔'의 맴버인 '펜셔스 경'이
애니메이션 최종화에서 교화되어 천국에 입성하게 되어 이 허무맹랑한 계획이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게 된다.
어제 빼먹은거 몇개 있어서 추가해써여
끝
최초의 마더퍼커가 진짜 성격마저 마더퍼커였다..
여기서 둠가이를 언급하는 산시타놈은 없겠지?
헤즈빈 호텔 말고 스핀오프작 잠깐 봤는데 아스트랄하니 재미있더라
정확했다. 친구 넌 추천이다
최초의 마더퍼커가 진짜 성격마저 마더퍼커였다..
정확했다. 친구 넌 추천이다
헤즈빈 호텔 말고 스핀오프작 잠깐 봤는데 아스트랄하니 재미있더라
이거 그 돈 내면 여주인공이랑 ㅅㅅ 애니메이션 만들어주던 그거 아니냐
이게 나스가 극찬했던 애니구나
스핀 오프작 헬루바 보스도 존나 재밌음
맥시코 타코가 땡기는구만
루시퍼 : 아담아 니 마누라 쩔더라.
뭔가 재밌어 보이는데 와드 애니
설명만 들었는데도 맛있어보이네
여기서 둠가이를 언급하는 산시타놈은 없겠지?
재밌당
설정이랑 캐디는 좋은데 내용이 너무 유치해서 초반 1-3화 구간을 버틸수가 없어서 하차함.. 말하는 단어만 저급한 유치찬란 디즈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