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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처럼 강자만 살아남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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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무 안전한 놀이터는 육아에 좋지 않다더라 적당히 통제된 위험요인이 있고 그런데서 놀다 다쳐봐야 자기 몸의 한계가 어딘지 알아갈 수 있다던데
지금보면 유격이 따로없어
안전장치가 없어서 싹 철거
저게 다 어른들이 위험하다고 없애버렸기 때문 ㅇㅇ
저때 팽이(탑블레이드 아님) 뾰족한곳에 대가리 찍힌 애도 봤음ㅋㅋㅋ
철팽이 불꽃 튀기며 돌게 하는 게 최고던 시절...
내가 강철 정글짐을 졸업하고 난 직후에 나온 밧줄 정글짐 저기서 못놀아본게 넘 아쉬움;
저 꼭대기 장식용이 아니라 진짜ㅜ올라가는거구나
나때도 애들이 2층 높이에서 뛰고 그랬음.
동네 담벼락은 그냥 동네 애들 장난감이던 시절
ㅇㅇ
못 올라가면 일주일-학기 내내 겁쟁이로 놀림받음
저게 다 어른들이 위험하다고 없애버렸기 때문 ㅇㅇ
실제로 다치는 애들이 있어서...
지금보면 유격이 따로없어
안전장치가 없어서 싹 철거
저때 팽이(탑블레이드 아님) 뾰족한곳에 대가리 찍힌 애도 봤음ㅋㅋㅋ
◆고기방패◆
철팽이 불꽃 튀기며 돌게 하는 게 최고던 시절...
그게 나야
난 찍어봤다는데
레알 깡패 팽이 튼튼한데 가벼워서 다루기 쉽고 수명도 김 그러다가 나중에 알루미늄 팽이나오고 뒷전으로 물러남
내가 강철 정글짐을 졸업하고 난 직후에 나온 밧줄 정글짐 저기서 못놀아본게 넘 아쉬움;
사실 너무 안전한 놀이터는 육아에 좋지 않다더라 적당히 통제된 위험요인이 있고 그런데서 놀다 다쳐봐야 자기 몸의 한계가 어딘지 알아갈 수 있다던데
ㅋㅋㅋ 근데 내가 90년대에 저런거 하고 놀던 세대인데 좀 많이 위험한게 많았음. 더군다나 그 땐 어른들이랑 같이 놀던 시절도 아니어서 어디 부러지는게 일상사였던
반마다 하나씩 깁스차고다님
진짜 ㅋㅋㅋ 멋도 모르고 기아 올라갔다가 떨어져서 어디 뿐질러지고 뛰다 걸려서 봉에 이빨 박아서 다깨지고 ㅋㅋㅋㅋ
놀다가 그런거면 옆에 애가 '엌ㅋㅋㅋ 나도 그거때문에 앞니 2개 빠짐' 이러더라.
에너지 넘치는 나이라 저런 극한의 놀이기구라도 이용해야지 힘이 빠지지
팔 부러지고도 또 올라가는 놈들이 있었지
초등학교에 있던 철봉 지금 생각해도 너무 높았음 초딩한테
저것들도 위험한데 정글짐, 원심분리기, 능목 이것들도 애들 놀다가 많이다치긴했음 ㅋㅋㅋ
난 원심분리기에 대가리 깨짐.. 그래서 유게하나..?
나도 본문 사진 저 밧줄로 된 정글짐 말고 철로 만들어진 정글짐 꼭대기에서 떨어져봄 ㅋㅋㅋ.. 어?
그렇게 유게이가 되었구나...
이거 정식명칭이 '회전무대' 더라. 근데, 나 학교다닐땐 '지구의' 라고 했음
어차피 애들은 저높이에서 떨어져도 크게 안다치더라 내가 떨어져봐서 알음
저때는 교실에 깁스한 애들이 기본 한두명씩 있었지
정글짐 꼭대기에서 수직낙하하면 바로 디지몬 어드벤처 오프닝 찍는거여
원심분리기 어디갔냐
원심분리기는 어디갔어
강철 정글짐 ㄷㄷ
그렇긴 한데 나도 유치원 다닐 때 미끄럼틀에 떨어져서 트라우마로 높은데 올라가면 고소공포증이 있어 온 몸에 땀이 미칠 정도로 나와 진짜 양말 짜면 물 나와
저거 남아있는 곳이 있는데, 지금 내가 봐도 존나 위험해보임 ㅅㅂㅋㅋㅋㅋ
화생방으로 단련된 신체
저때 안전불감증일때라 사고 크게 나는 경우도 많았음
공사판 공사자재에서 놀았는데
반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ㅋㅋㅋ
유격장 무엇
ㅇㅈ
내가 뺑뺑이 타다가 날라가서 턱을 3바늘 꼬맴
저런 놀이터에서 놀다가 죽거나 불구 된 아이들이 굉장히 많아서 놀이터가 바뀐거임.
모래 놀이터에서 녹슨 대못 밟고 발바닥에 빵꾸뚫린 같이놀던 이름모를 형 아직도 잊을수없다 ㅋㅋㅋㅋ
ㄷㄷ 파상풍..
그 뒤로 본적 없긴한데... 90년대 후반이었으니까 파상풍 주사 맞았었...겠지...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