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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씬의 가장 큰 특징은 디의 배신을 직접적인 대사나 언급이 아니라 연출과 세심한 감정선의 변화로 다뤘다는 점. 사실 상업영화에서 저 정도로 섬세하게 조율된 격분 씬이 튀어나온건 좀 놀랐어.
난 거기에 이미 살아날 가망이 없던 오라이온을 '내가 죽인 것'이 아니라, '오라이온이 배신한 것' 이라고 합리화한 마지막 양심도 포함되어 있다고 느낌. '널 구해주는 것도 질렸어' 잖아. 현실과 다르게 마치 항상 자신이 구해줬다는 것처럼...
오라이온이 친 대사가 '아이아콘의 재건을 처형으로 시작할 순 없어' 라서... 즉 센티넬 죽인다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 피 머리끝까지 차오른 군중 앞에서 공개처형 갈기면 무조건 폭동과 학살이 벌어질거다' 란 투의 문제긴 함. 실제로 오라이온의 추락 후 그렇게 진행됐고.
팽펭하게 늘어질대로 늘어진 끈이 기어코 끊어져버린 순간
아이아콘 경주에서 농담 삼아 한 죽여버리겠어가 현실이 될줄은
근데 솔직히 센티널이 첫 살인인것도 아니고 저 직전에 하다못해 범블비도 이놈저놈 다 썰어죽이고있던 타임에 센티널 하나 죽이는거 막겠다고 난리부루스치는게 기묘하긴 함
내가 아니라 이놈을 선택해? 이젠 아무도 안믿어!
아이아콘 경주에서 농담 삼아 한 죽여버리겠어가 현실이 될줄은
나 예고편도 안 보고 설정 하나도 모르고 봤는데도 그 장면에서 아 그럼 얘가 나중에 메가트론 되는거고 오라이온이랑 갈라서는 거구나! 라는 생각 바로 듦 ㅋㅋㅋㅋ
내가 아니라 이놈을 선택해? 이젠 아무도 안믿어!
저 씬의 가장 큰 특징은 디의 배신을 직접적인 대사나 언급이 아니라 연출과 세심한 감정선의 변화로 다뤘다는 점. 사실 상업영화에서 저 정도로 섬세하게 조율된 격분 씬이 튀어나온건 좀 놀랐어.
팽펭하게 늘어질대로 늘어진 끈이 기어코 끊어져버린 순간
noom
난 거기에 이미 살아날 가망이 없던 오라이온을 '내가 죽인 것'이 아니라, '오라이온이 배신한 것' 이라고 합리화한 마지막 양심도 포함되어 있다고 느낌. '널 구해주는 것도 질렸어' 잖아. 현실과 다르게 마치 항상 자신이 구해줬다는 것처럼...
초반부에 광산에서, 그리고 경기에서 위험한 상황에서 서로 돕고 경기 마지막에 우승보다 함께를 택했던 오라이온과 심하게 대비되는 모습이라 더 인상깊었음
근데 솔직히 센티널이 첫 살인인것도 아니고 저 직전에 하다못해 범블비도 이놈저놈 다 썰어죽이고있던 타임에 센티널 하나 죽이는거 막겠다고 난리부루스치는게 기묘하긴 함
Acek
오라이온이 친 대사가 '아이아콘의 재건을 처형으로 시작할 순 없어' 라서... 즉 센티넬 죽인다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 피 머리끝까지 차오른 군중 앞에서 공개처형 갈기면 무조건 폭동과 학살이 벌어질거다' 란 투의 문제긴 함. 실제로 오라이온의 추락 후 그렇게 진행됐고.
저 놈을 살려야 적당히 세탁기 돌려서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리퀄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정치적인 문제에 가까웠으니까
이거 시네마틱 프리퀄 아니라고..
근데 까놓고 말해서 아오지 탄광민이 슈퍼파워 얻은 뒤에 김정은 찢어죽일 수 있는 상황에서 말리면 말려지겠냐고 묻고싶긴 함.
로렌조: 맞는데?ㅋㅋㅋㅋ
오라이온도 어쩔수 없었으면 죽였을 거임 저때 센티넬은 전의를 아예 상실하고 여기저기 고장나있던상황이라 싸움도중이랑은 좀 다르고
난 저 이후 한 번 더 업글 버전 있어! 라는 것도 반전이었음
저 뒤에 옵티머스 오고나서 일말의 양심을 느끼는 것도 꽤 맛도리더라
내가 믿는 봇은 단하나야 할때 왠지모르게 이미 그건 오라이온이 아니라 디 본인일거같다는 느낌이 오더라
근데 또 저렇게 메가트론이 되고 엘리타랑 비랑 싸울 때도 캐논 한번 안 쓴 걸 보면 동료애는 아직 남아있었던 것 같고
"아니 이놈들 옵티머스를 죽이다니!! ... 생각해보니 죽인적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애초에 오라이온은 G1 War dawn때부터 메가트론한테 뒤졌다
진짜 저게 갑자기 우왁! 배신!이 아니라 초반부터 참다참다 터진거라 더 놀라웠어
셈틀딱쉑 인성 어디안가죠
개인적으로 저말 본심이 아니라 생각함
위에 말대로 진짜 오라이온이 싫다기 보단 자기의 분노때문에 형제같은 친구가 죽게됫는데 그 자책감을 외면하려고 맘에도 없는소리한거지
오라이언 팩스가 메가트론에게 죽어 옵티머스 프라임이된다를 이것보다 우아하게 묘사할수없다
자기가 믿고 따르던 "진실"에게 화를 낼 수 없으니 진실 보다는 그 진실의 모습을 자기에게 보여준 메신저에게 그 "책임"을 돌리는 모습을 보여 주더니 저 장면 전 까지는 그래도 이해가 됬는데 저 이후로는 그냥 시발색끼임
오라이온이 이성적이고 올곧긴 하지만 지금까지 사고만 치고 다니고 그걸 수습해준게 디 정상적인 사고관을 가졌을때도 뒷수습에 염증을 느껴갔는데 완전히 타락한 폭군으로 각성해버린 뒤에는 돌이킬 수 없게 되버림
재밌게 봄 덤으로 4dx
오라이온이 맨날 혼자 급발진하는 걸 다 해결해주면서도 썩 내켜하지 않았고, 이걸 해소하지 않고 맨날 쌓여있어서 불만이었는데, 각성을 하게 된 이후로 분노 폭발하게 된 순간이라 봤지.. 진짜 갈등 최고조인 순간이었어
더빙판이 번역이 진짜 좋았음. "더이상 너를 구해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