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기타] 모든 문파 당주들이 치매에 걸려 미쳤을 때

[진리는 라면]

오직 개방의 방주만이 미치지 않았으나

제일 먼저 난을 평정하려는 관에 의해 잡혀갔다.

[dddz3]

개방만 뭐 있나?

술마셔서 이미 반쯤 인가

[진리는 라면]

아뇨 차림이 거지라 구분이 안되서 그냥 잡혀가는겁니다.

[펜대굴림]

"이보시오 개봉부윤, 개방 방주를 잡아넣었다고 들었는데 무슨 일이라도 있었소?"
"아니요, 그냥 연말시즌 노숙자 단속중에 잡고 보니 방주였습니다 어사대부님."

[()도로롱]

치매걸린 당주들에 상상도

[왈도영감]

근데 치매 걸린 천마는 누가 막나요

[펜대굴림]

"청컨데 화포로 마교를 다스리소서!" - 병부상서

[메스가키]

[엑스데스]

개방 방주가 미치지 않았던 이유 : 개방적인 마인드라서

[네리소나]

[녹차양갱이]

[solobaid]

[문제해결폭탄 이데온]

무림인 그거 다 총으로 쏴죽이면 그만 아님? 해도 긁히나?

[스윗겟남]

치매걸린 아미파 장문인 데리고 PC사상을 주입시키면 긁힐까 안긁힐까?

[리예의 약장수]

치매요양원에서 무림고수들 담당 요양사로 일하다 무림고수 되는 주인공이 있을 법 한데 없네

[펜대굴림]

구파일방과 오대세가 장문인들이 한날 한시에 치매에 걸리자 무림맹은 경악하고, 결국 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문인들을 전부 생포하여 남해의 절해고도에 가두어 버린다. 장문인들의 관리를 맡게 된 건 어느 군소방파 출신 청년 유계이(劉係理). 매일매일 생명의 위협과 노인들 수발에 고생하는 그는 임기를 잘 채우고 본토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이하스포)

사실 장문인들이 단체로 치매노인이 된 것은 연기였으니, 장차 마교가 무림에 일으킬 혈겁을 예지하고 공동전인의 양성을 위해 모인 것이라. 유계이가 그들의 수발을 맡게 된 것은 그의 가능성을 꿰뚫어 본 화산파 장문인과 무림맹주의 안배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