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조가 비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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옜날에는 다른 회사가 "우리 이거 개발함!" 하면 삼성은 "아 그거 우리 이제 양산 시작함 ㅅㄱ" 이럴정도로 "삼성이 그래도 기술력은 좋지" 이런 이미지가 있었는데....
결국 오너리스크라는 소리잖아.
문과의 탓으로 돌리지 말아주십시오. 사람이 문제입니다.
삼성이 망해야 한국이 살지 않을까, 정말 자주 하는 생각이야. 주식은 회사에 투자한 돈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지들 돈주머니로 생각한다던가 하는.
사내 정치도 정떡인가?
문과가 문제구나!(아님)
백두혈통은 북에만 있는게 아니다. 조직내의 왕ㅎㅈ상의 씨앗을 가지고 영성을 꿈꾸는 자들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것임. 그 작은 사회이자 국가의 대표격인 기업은 어련할까.
결국 오너리스크라는 소리잖아.
첨 세습 시작부터가 문제라는거지
이것도 어케 보면 정떡아니냐
lilysis_
사내 정치도 정떡인가?
이런 애야말로 머리가 정치에 절여진 불쌍한 인간이네.
삼성이 언제부터 나라였냐
문과가 문제구나!(아님)
루리웹-5840815799
문과의 탓으로 돌리지 말아주십시오. 사람이 문제입니다.
그럼 문돌이들이 문제구나!(아님)
회사에서 일은 안하고 정치질만 하는 부류들이 있는데 이 부류들을 윗선이 빨리 알아보고 컷해주지 않으면 저꼴이 됨. 정치꾼들은 회사 망하든 말든 지 권력만 확고하면 대만족임.
옜날에는 다른 회사가 "우리 이거 개발함!" 하면 삼성은 "아 그거 우리 이제 양산 시작함 ㅅㄱ" 이럴정도로 "삼성이 그래도 기술력은 좋지" 이런 이미지가 있었는데....
그것도 D램한정
NC 랑 비슷하게 가네...
그 D램으로 조낸 벌었는데 그게 무너지고 있으니
‘서초‘에서 부랄 쥐고 흔든댔던가? ㅋㅋㅋ
정현호라고...
삼성이 망해야 한국이 살지 않을까, 정말 자주 하는 생각이야. 주식은 회사에 투자한 돈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지들 돈주머니로 생각한다던가 하는.
삼성만이 문제가 아니라 울나라 재벌들의 중소기업 스타트업 기술 약탈도 산업 생태계 조져먹는 첫번째 원인이지 이미 창업=식당 개업이지 기술 개발 한다고 달려드는 사람은 잘 없지
삼성이 망하는게 아니라 삼성으로부터 이재용을 분리해내는게 핵심이야. 그리고 삼성으로 퉁치는데 정확히는 삼성전자이고. 이건희 실각 후 재산승계 후계구도 정립이 불법으로 논란을 일으키는것도 이재용을 삼성에서 솎아내려는 움직임이고.
ㅇㅇ제벌이랑 기업은 별개로 보는 게 맞지
삼성은 망하면 안돼죠 대기업인데 이재용일가가 아작나야지
백두혈통은 북에만 있는게 아니다. 조직내의 왕ㅎㅈ상의 씨앗을 가지고 영성을 꿈꾸는 자들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것임. 그 작은 사회이자 국가의 대표격인 기업은 어련할까.
미래는 하이닉스인가?
세습 경영하는 재벌 기업에선 언젠가 다 일어날 일이라고 봐야 할거야
결국 신세계 정용진하고 다를바가 없는데 이재용은 멸콩 하지 않았을뿐..
사실 국가에 손해 끼친거 생각하면 멸콩이 그나마 장난 아닐까
멸공:신세계 혼자망함 이재용:국민연금 6천억 손해 스케일이 다름 ㅋㅋ
뭔가 옛날 왕국 망하는거 보는 느낌인걸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승계 - 그 정당하지 못함이 약점이 되어 승계를 도와준 비도덕적인 측근 세력만 끼고 정작 나라의 힘이 될 도덕적인 인재들은 등한시 - 타락한 측근과 함께 몰락
그나마 왕조 교체라도 일어나면 창업 과정의 불법이었던 것들이 합법이 되지만, 저 기업 승계는 나라가 망해도 불법은 불법이라는 게 차이지
기업지배구조와 오너리스크가 굉장히 중요한 이유
아니 그리고 저런 거에 문과를 엮지마 경영학도 문과고 마케팅도 경영학 하위분과인데...
오히려 문과들 집합한 경영학에서도 장기적 성과를 위한 기술경영이나 연구개발, 그러기 위한 인사관리, 국제전략, 보상제도, 혁신적 조직문화나 핵심인재 선별 같은 거 연구하는데 저거는 그냥 무능 + 권력이 비대하게 집중되어 나태에 빠진거지 오히려 그 문과들 모인 학계에서 '왜 경영자들은 학계에서 하지 말란 것만 골라서 하는 걸까?'를 연구하는 분야도 있는 판에....
아무래도 문과가 기술에 취약한건 사실이니까
문과가 기술에 취약한 건 맞지만, 기술을 존중하지 않는다든지(애초에 경제학이나 경영학의 대가들은 산업발전의 원동력의 첫째로 기술발전을 꼽았음...자기들이 하는 건 그걸 촉진하는 제도적 문화적 조직적 인프라를 마련하는 것이고...), 문과니까 무능해서 일을 망친다든지의 프레임은 좀 지양해줬으면 좋겠다는 거임. 타락하고 나태할 만한 환경에 빠지면 그 사람들이 문과든 이과든 상관없이 조직을 망침. 그리고, 똑같이 공평하게 말하자면 반대로 이과는 문화나 제도와 같은 사회과학이나 심리학적 지식들에 대해 취약한 것도 맞잖음(실제로 그래서 인간을 기계처럼 다루는 공대출신 경영자들도 있고..). 저 글의 논지는 알겠고, 비서실 조직을 중심으로 한 삼성의 견제받지 않고 비대해진 권력구조(애초에 권력구조와 인사제도 이것도 문과인 정치학 및 경영학에서 다루는 주제잖음)가 삼성을 망쳤다는 주장도 이해하겠는데, 갑자기 문과가 끌려나와서 얻어맞는 건 좀 핀트가 어긋난 거 같아서 그러함. 야밤에 논문쓰다가 좀 감정적이 되었나보다...
진짜로 이재용은 프로포폴만 쳐맞고 아무것도 안할까
가족빼고 다 바꾸고 개인의 개성도 인정하는데 발만 잡지 말라던 이건희가 울겠다... 아 그 이건희도 여대생을...
솔직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재벌의 온갖 비리가 다 나오는데 난 그게 다 지어내서 쓴건줄 알았음. 근데 실제로 삼성 비자금 사건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가 쓴 '삼성을 생각한다'라는 책 보면 소설에서 나온 짓을 그대로 하고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음.
공정하고 정의롭고 자유로운 시장경제 (그런거 없음)
재벌의 구조적인 한계인가
ㅇㅇ세습의 한계지
재벌의 구조적 한계임과 동시에 주주의 권리가 바로서지 않은 자본시장의 한계라고 생각함 국장에 있는 대기업들 대부분은 소수의 지분으로도 기업을 지배하기 위해서 엄청나게 복잡한 구조를 띠고있음 당장 삼성만 봐도 그렇고 두산, SK, LG 각종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을 통한 마구잡이 상장을 통해서 회사의 성장이 오너의 성장으로 이어지지 않게됨 회사가 돈을 많이벌어서 재투자하거나 배당을 많이해야하는데 정작 오너 또는 지배회사가 가지고있는 주식이 매우 적으니 자연스럽게 주주를 위한 경영을 하지 않게됨 본인이 주주가 아니거나 매우 적은 지분을 가지고있으니 뭐하러 신경써.. 내꺼도 아니고 내가 돈벌어서 남줘야하는데 결국 지주회사 제도를 바로세우고 주주와 이사회의 권리, 권위를 고쳐야 제대로 된 주식회사로서의 기능을 할거라고 생각함
ㅇㅇ 주주 권리가 개판이니 이 꼬라지가 나는거지 다른 기업들도 언제 리스크 터질지 알 수 없고
한국은 어떤 식으로 봐도 주주자본주의가 아님. 애초에 경제신문부터가 주주행동주의에 부정적이었는데 ㅋㅋㅋㅋ 뭐, 공평하게 말하자면, 주주자본주의의 끝판왕인 미국 내에서도 '주주자본주의는 과연 좋은 자본주의인가?' 라는 물음과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는 건 지적하겠음(그리고 그게 맞음. 끊임없이 자기 검토를 하고 자기 질문을 하지 않는 체제는 반드시 타락함). 그렇더라도 자본투자의 관점에서 보면, 주주자본주의가 아닌데도 주식시장을 운영하는 한국의 가장 큰 문제점은 주식시장이 사실상 도박판이나 다름없이 받아들여지고(뭐 그거야 미국도 반은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거긴 이론이라는 것이 어느정도는 통하는 동네인데 비해), 주주들의 권리(경영진 전체도 아니고, 오너 일가를 위해)가 밥먹듯이 침해당하다 보니, 사실상 주식시장이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가 아니라는 거임. 경제가 호황일 때에야 어쨌든 주식시장도 성장은 하니 사람들이 투자는 하겠지만, 그 경우에서조차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동산이 더 매력적인 투자처(흔히 말하는 강남 부동산 불패신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현실을 생각해 봐. 따지고 보면 한국에서 부동산 경기가 과열이다, 투기란 소리 듣는 이유 중 적어도 일부는 주식시장이 매력적인 투자처 역할을 못 해서 그러함. 뭐 그걸 살려보자고 세금을 인하한다든지의 방책을 생각할 수는 있지만...기업지배구조와 이해관계자들의 권리가 이 따위인 상황에서는 뭐 금투세를 내린다든지 같은 문제 이전에 시장 구조적 문제로 주식시장의 성장에 천장이 생기게 됨.
이건희가 있을때는 그래도 기술은 입에 달고 살았음
대충 이거 보는 느낌임
잡스의 유지를 지키는건지 모르겠지만 애플 이사회에는 엔지니어들, 못해도 전 엔지니어들이 많더라
이거 완전 순양 그룹이잖아
그러고 보니 정현호 썰 돌아다니는것 중에 '초등학생도 이해할 정도로 쉽게 보고서 써와라'라는 지시 때문에 삼전 직원들이 스트레스 받는다는 얘기가 있었지
저기서는 정현호가 HH로 불린다는거에 의의를 두네 그만큼 비서실(현재는 서초의 미래전략실)이 가지는 힘이 오너일가 못지않게 막강했다는거겠지
비유적으로 얘기하면 중세 봉건 영지화 됐다는 거지 근데 삼성 내부만 문제가 있는게 아니고 본문에서 지적한 것처럼 외부의 오만 곳까지 썩은 돈이 들어가 시스템이 오염됐다는 것도 매우 심각한 문제지
기술에 대해 x도 모르는 새끼가 위에서 다 컨트롤하려고 하니 쉽게 보고서 써오라고 할 수 밖에 없겠지
말빨 좋은 이과가 필요한 시기
국민연금 건들때부터 나락가기 시작했구만
애초에 첫 단추를 잘 못 낀거지
한 10년전엔 장■■가 나대더니 이젠 서초인가…
이씨가문의 승계를 위해 정상적인 경영을 하지 않은지 오래죠 전자가 주로 언급이 많이 되지만 전자는 사실 승계를 위해서도 잘되어야 하는데도 망하고 있는거고 삼성물산은 합병을 위해 잘나가던 래미안을 일부러 말아먹은 것
승계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준 라인이 저쪽라인인게 문제였나봄. 자리를 줘도 실무는 안줘야되는데 뭐 그건 오너책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