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나오는 진짜 천사의 모습'이라며 인터넷에 떠도는 그림들 중 일부인데, 사실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거래. n 저런 기괴한 형태의 천사도 천사 맞고, 우리가 알고 있는 인간형 천사도 천사 맞대. 애초에 인간이 아닌 초월적 존재이기에 겉모습 따위는 중요하지 않지. n 그럼 왜 천사를 저런 기괴하고 무서운 모양으로 묘사했는가? 당시 가나안 지방에선 숭배 대상을 초현실적이고 기괴하게 묘사해 초월적 존재에 대한 두려움과 경외감을 갖게 하고자 했기 때문이래. 불교에도 비슷한 게 있어, 전륜성왕이라고, n
미모의 인간 모습을 하는 애들은 현장영업을 해야 하는 하급천사고 고위천사들은 저렇게 기괴하게 생겼나 하기에는 루시퍼나 다른 대천사들은 또 아름다움을 묘사하는 표현이 있는걸로 봐선 위아래에 치인 중간급 천사들이 스트레스로 저렇게 변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