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몽규 <- 사실상 조용히 나가라 권고한거고
아마도 이쪽은 정몽규 모기업 가지고 더 뒤적일 것 같음.
2. 홍명보 <- 문체부 입장에서는 홍명보가 부정청탁을 통해 감독이 됐다는걸 증명하지 못한 이상 내보낼 방법이 없으니, '적합한 선임 과정을 다시 거쳐달라'고 에둘러 표현한 것. 이쪽은 사실상 처리 실패.
이마저도 만약 10차 회의에서 정몽규가 홍명보를 거부하지 않았으면 절차상 하자도 못 찾았을거임
설령 정몽규 나가고 수뇌부가 다시 꾸려진다한들 위약금 문제같은걸 감안하면 처리하지 못한다 생각하면 됨.
3. P급 - 진짜 개판난 부분.
사실상 규정에도 안 맞게 붙이고 안 붙이고 지랄난데다가 특혜 의혹까지 있어서 진짜 개난리났다 보면 됨. 이전부터 대학 지도자들 쪽에서도 P급 선발에 문제 있다 말 많았는데 그게 터진거지.
재밌네?로 끝날게 아닌 상황.
4. 자문 비용
걍 사실상 뇌물이라고 봐야.
축구인들중 유독 축협 쪽 스탠스였던 사람들이 왜 이럴까? 하는 부분의 의문이 풀린 느낌
P급 종종 뉴스로 나오던거 아닌가? 안정환이나 차두리 같은 분들 관련해서?... 이쪽에서 의혹있으면... ㄹㅇ 좀 클거같은뎅...
그건 의혹이 아니라 걍 대놓고 부정. 딱 안정환 딴 다음에 바로 그 규정이 사라진 거 보면 뭐..
ㅇㅎ… ㄷㄷㄷㄷㄷ
나도 제일 큰 문제는 P급 라이센스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