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멋있는 소리하는거 같지만 ㅂㅅ같은 소리나 하다 애 삐지게 만드는 장면이다
샤아는 진심으로 카미유를 대했고 카미유와 자신을 겹쳐보고 아꼈다지만
그게 카미유를 병기로서 각성시키기 위한거고 본인 자신도 그렇게 대하는거라 애나 망친
사람 사는거 하나도 모르는 ㅂㅅ시절, 그것이 Z의 샤아다
거꾸로 z시절 샤아를 보면 샤아가 얼마나 인간으로서 답이 없는놈인가 정말 잘 나타남
역샤 시절은 그저 그게 노골적으로 보여주게 된거 뿐이고
걍 이놈은 어디 전쟁도 MS도 없는 세상에 가둬두고 한가한 일생 보내게 하는거 말고는 답이 없음
1화에서 아무로? 아니 라라아인가 할때 그당시 건덕들은 뭔가 쌔한거 느꼈을듯ㅋㅋㅋㅋㅋ
어느쪽이던 전장터에 안맞는 애들이 전장터 들어와 비극을 겪은건데 또 그런일을 반복하는 샤아는 무슨 마인든가 의문이 들법도 하지 ㅋㅋ 거기다 1화 자체가 퍼건 1화를 완전히 반전시킨 물건이고
샤아는 어렸을때부터 이미 망가진놈이라
ㅇㅇ 지나치게 자기를 몰아가고 그런 이상한 녀석이 되버려서 자기 욕망이 뭔지 뭘 원하는건지 자신의 본심이 뭔지도 모를 녀석이 되버림 이건 사실 팝티머스 시로코란 케릭터도 똑같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