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프리렌) 의외로 작중에서 중요한 캐릭터
24.11.05 (23:02:00)
IP : (IP보기클릭)220.79.***.***
히에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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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 (2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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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아우라 동료설이나 개그적 밈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작중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인데
그건 바로 프리렌을 직간접적으로 띄어주는 역할을 한다
우선 첫 번째로
프리렌의 강함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역할을 하며
두 번째로
프리렌이 힘멜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그리고 지금 생각하는지 관한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역할도 하며
마지막으로
프리렌이 빡치면 누구보다도 잔혹하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역할도 한다
쉽게 말해 프리렌 띄어주기에 중요한 역할이라는 거다
친구임
아우라편은 이 세계관에서 마족이 어떤 캐릭터성을 가지는지 단적으로 보여줌 ㅇㅇ
ㄹㅇ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마음을 경험해보라면서 동료(노예)로 파티에 끼워서 데리고다니는건 개꿀잼이지
마력방출하는 씬이 압권이었지
프리렌떡인지에 큰 기여를 하기도 했지
마력방출하는 씬이 압권이었지
마력주작은 뭐야
마력 주작은 뭐야
말 마 힘 력 달릴 주 올릴 작
아 중간보스구나
친구임
의자도 해주는 친구
아우라편은 이 세계관에서 마족이 어떤 캐릭터성을 가지는지 단적으로 보여줌 ㅇㅇ
애초에 마족은 형태만 인간과 비슷할 뿐 근본적으로 달라서 선악의 개념, 인간의 도덕과 윤리를 이해할 수 없는 종족인지라...
이전까진 두리뭉실한 동화같았다면 여기서부터 구체적인 판타지가 된 느낌
힘멜은 이제 없잖아? 하는것도 악의의 조롱이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의 뜻이라 무신경하게 던진말이었다는거, 그럼에도 그게 프리렌을 긁게 되었다는 점에서 마족과 인간의 차이점을 단적으로 잘 보여줬던거 같음
검자루 쥐는 손놀림이 머꼴이여
프리렌떡인지에 큰 기여를 하기도 했지
ㄹㅇ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마음을 경험해보라면서 동료(노예)로 파티에 끼워서 데리고다니는건 개꿀잼이지
프리렌특 : 어설프게 힘멜 언급하며 건드리면 분위기 바뀜
에휴 깐프년 지가 방치해놓고...같은 납븐말은 ㄴㄴㄴㄴ
그리고 분명 마왕까지 조진 영웅 파티 일원인데 왤케 다들 얕보는건지에 대한 해답도 있자너.
아군이 된 적 보정 안 받고 파티에서 꾸준히 활약한게 아니고?
걍 적당히 못되처먹고 적당히 잘못했다고 살려달라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시체능욕도 문젠데 힘멜까지 모욕해서 프리렌이 이 ㅅ발년들은 꼭 죽여야겠단 동기부여 까지 하게만듬
"아우라, 취직해서 사회에 기여해" "크윽... 말도 안 돼... 500년간 무경력인 내가...!"
프리렌은 오히려 마족에 대해선 가치없다는걸 묘사하는 장치스러운 느낌이, 그 마족 소녀랑 같이투탑인듯
아우라 힘멜에게 당하고 그냥 도망감. 힘맬죽고 나서부터 행동함
엘프랑 마족 둘다 인간기준으로는 뭔가 감정이 결여된것처럼 보여도 결정적인 차이는 분명히 있다는거 보여주는 에피라 진짜 중요함
중요캐
난 모든 마법이 완벽한건 아니고 때에따라 자충수도 된다라는걸 알려주는건줄
아우라보고 저거 백퍼 동료각이네 ㅋㅋㅋ 했었는데...
미믹미끼 역할로 채용
왜 장송의 프리렌인지 각인 시키는 전개상 희생양
대사 한줄로 비슷한 장생종끼리 다른 시야 강조에 ㄹㅇ 얘네 힘멜 하나때문에 사린거 다시 강조하는 기습 대힘멜까지 알차게 가지감
고기 바이올린 장인
아우라전에서 한번, 1급 마법사 시험의 복제체로 또 한번 프리렌이 어떤 존재인지 각인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세게 자위해버렸다
성우도 넘 마음에 들었음
아즈냥, 키리노 같은 굵직굵직한게 맡았고 시트러스의 유즈도 하구 지금은 5등분 니노가 대표작일려나
카리스마 개쩔었어
덤으로 힘멜 파티가 존나 세다는 걸 새삼 깨닫게 해줌
이 작품이 주목 받는 거에 큰 역할을 한 ㅋㅋㅋㅋㅋㅋㅋ
스포인데 이후에 아우라가 죽은 걸 알게 된 솔리테르가 마력 흔적 추적하고 프리렌이 마력 조절한다는 걸 간파해서 프리렌을 거의 죽일 뻔함.
사실 그냥 군대빨로 밀어붙였으면 어찌저찌 비빌수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