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부모님 모시고 칠순 효도관광 한답시고, 아침 6시반부터 일어나서 일정을 꽉꽉채워서 하루에 갈수도 없는 코스 죄다 집어 넣어 놓고..
심지어 아버지가 수술하셔서 걸음걷기 힘드신데 경치좋다며 계단 왕창 있는곳 일정에 넣고..
차에 앉아서 아버지가 아들한테 쌍욕하며 여행 보이콧하는거 직관한적 있음 ㅋㅋㅋㅋㅋ
부모님 모시고 칠순 효도관광 한답시고, 아침 6시반부터 일어나서 일정을 꽉꽉채워서 하루에 갈수도 없는 코스 죄다 집어 넣어 놓고..
심지어 아버지가 수술하셔서 걸음걷기 힘드신데 경치좋다며 계단 왕창 있는곳 일정에 넣고..
차에 앉아서 아버지가 아들한테 쌍욕하며 여행 보이콧하는거 직관한적 있음 ㅋㅋㅋㅋㅋ
젊은 여행객들 왤케 패키지를 싫어하는지 모르겠는데 가보면 진짜 괜찮음
물론 가격 보고 싼거 가면 필수쇼핑+선택관광 장난질에 혈압오르지만, 노팁&노쇼핑 붙은거 가면 그럴 걱정 없음
괜히 유튜버나 방송에서 보여주는 자유롭고 편안한, 내 맘대로 꾸며보는 멋진 여행 꿈꾸다 부모님이랑 의절하지말고 그냥 좋은 패키지 가는 것도 생각해보면 좋겠음
내 경우엔 작년에 부모님하고 패키지 같이 가보고 패키지 기피에 방점을 찍음
이른 아침부터 버스 이동-스팟 관광-단체 식사-버스 이동-스팟 관광-버스 이동 이하 반복으로
액티비티 꽉꽉 채워서 하루 종일 휘둘리고 저녁에 호텔서 겨우 쉬는 일정이었는데
가이드 왈 이렇게 일정 한가득 잡는 대신 한 군데서 느긋하게 시간 보내고 그러면
여행 끝나고 나중에 컴플레인이 들어온다고 하길래 나하고는 절대 안맞는다는게 감상이었는데
막상 부모님은 그런 여행에 나름 만족한 모양이어서 이건 오로지 가족 봉사용으로만 써야겠다 싶었음
급식시절 엄빠랑 가는 여행이 아니고서 가족여행은 효도접대여행이다. 라는것만 인지하면 모든 상황이 편해짐. 효도 접대라 내가 보고싶고 먹고싶은걸 부모님에 맞춰 드리면 피차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기에.... 그것도 힘들거 같음 패키지가 킹갓이다
그래도 한번은 가야하지 않을까
가족 여행 나름 재밌는뎅
안가는게 속시원하더라..
부모님 모시고 칠순 효도관광 한답시고, 아침 6시반부터 일어나서 일정을 꽉꽉채워서 하루에 갈수도 없는 코스 죄다 집어 넣어 놓고.. 심지어 아버지가 수술하셔서 걸음걷기 힘드신데 경치좋다며 계단 왕창 있는곳 일정에 넣고.. 차에 앉아서 아버지가 아들한테 쌍욕하며 여행 보이콧하는거 직관한적 있음 ㅋㅋㅋㅋㅋ
안가는게 속시원하더라..
그래도 한번은 가야하지 않을까
급식시절 엄빠랑 가는 여행이 아니고서 가족여행은 효도접대여행이다. 라는것만 인지하면 모든 상황이 편해짐. 효도 접대라 내가 보고싶고 먹고싶은걸 부모님에 맞춰 드리면 피차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기에.... 그것도 힘들거 같음 패키지가 킹갓이다
ㄹㅇ 효도 여행에 보좌관 보디가드 역할 수행한다고 생각해야 함
가족 여행 나름 재밌는뎅
페키지로 가서 책임감 회피하는것도 한방법..
안맞는 가족있으면 절대 같이가지마라 그냥 며칠동안 스트레스임
부모님 모시고 칠순 효도관광 한답시고, 아침 6시반부터 일어나서 일정을 꽉꽉채워서 하루에 갈수도 없는 코스 죄다 집어 넣어 놓고.. 심지어 아버지가 수술하셔서 걸음걷기 힘드신데 경치좋다며 계단 왕창 있는곳 일정에 넣고.. 차에 앉아서 아버지가 아들한테 쌍욕하며 여행 보이콧하는거 직관한적 있음 ㅋㅋㅋㅋㅋ
덕분에 일정이 대폭 줄어서 알바비 개꿀감사했음 ㅎ
해외여행 아니더라도 전성기에 집콕만 하다가 은퇴해서 놀라다니면 꼬와던 가족들이 절대로 가만 안 있음
그렇군요 작성자님 왜 가기 싫으실까요
가족여행은 꽃할배 이서진을 참고 해야 소주, 햇반 스탠바이, 없는 도구로 라면 김치찌개 끓이고 ㅋㅋㅋ
젊은 여행객들 왤케 패키지를 싫어하는지 모르겠는데 가보면 진짜 괜찮음 물론 가격 보고 싼거 가면 필수쇼핑+선택관광 장난질에 혈압오르지만, 노팁&노쇼핑 붙은거 가면 그럴 걱정 없음 괜히 유튜버나 방송에서 보여주는 자유롭고 편안한, 내 맘대로 꾸며보는 멋진 여행 꿈꾸다 부모님이랑 의절하지말고 그냥 좋은 패키지 가는 것도 생각해보면 좋겠음
인생에서 처음 접하는 패키지 여행이 보통 수학여행이고, 거기서 패키지 여행의 심연을 다 맛보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ㅋㅋㅋ 근데 요즘은 안그러는거 같긴 하던데
내 경우엔 작년에 부모님하고 패키지 같이 가보고 패키지 기피에 방점을 찍음 이른 아침부터 버스 이동-스팟 관광-단체 식사-버스 이동-스팟 관광-버스 이동 이하 반복으로 액티비티 꽉꽉 채워서 하루 종일 휘둘리고 저녁에 호텔서 겨우 쉬는 일정이었는데 가이드 왈 이렇게 일정 한가득 잡는 대신 한 군데서 느긋하게 시간 보내고 그러면 여행 끝나고 나중에 컴플레인이 들어온다고 하길래 나하고는 절대 안맞는다는게 감상이었는데 막상 부모님은 그런 여행에 나름 만족한 모양이어서 이건 오로지 가족 봉사용으로만 써야겠다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