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생] 나이많은 신입 맨날 털리는데 퇴사해야 하나요?

일시 추천 조회 2814 댓글수 46 프로필펼치기


1

댓글 46
BEST
이미 답은 정해져 있는데 물어볼 필요 있나요, 그냥 본인 마음 가는데로 하세요 요즘 취업 어렵다지만 다 일할때 있습니다,다시 가는곳이 지금보다 못할수도 있지만 지금 상황이 답답하면 나와야죠
Dntjdgjs | (IP보기클릭)36.38.***.*** | 24.09.07 23:40
BEST
회사 8개월차랑 15년차랑 혼나는게 비슷하면 그게 더 문제 아니겠습니까..?? 제글에도 있지만 전화 한번 안받았다고 혼났는데 그게 회사에 영향을 줄정도의 전화통화였겠음?? 그랬다면 시말서 경위서 등등 썼었겠죠.. 그리고 사람과 안맞는거 어디든 마찬가지라 생각함.. 5인이하같은 회사가 아닌이상 한명쯤은 다혈질적인 사람이 한명씩은 만나게됨.. 상사가 아니래도 부하직원중에도 마찰이 나기도 함.. 이래나 저래나... 마찬가지니.. 이직자리가 있음 이직하시고 없으면 버티세요.. 그수밖에 없음..
겸둥현진 | (IP보기클릭)221.138.***.*** | 24.09.07 23:29
BEST
다른일 할거 없으면 그냥 다닙니다. 직장생활 다 힘들다 봅니다. 욕먹는거요? 저도 15년차인데 종종 혼나요. 올해 우수직원 상도 받아놓고 지난번에 전화 안받았다고 혼났죠 ㅋ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는거고 100번을 잘해도 1번의 실수로 혼나기도 합니다. 한번 혼나서 기분 나쁠수도 있는데.. ㅈ같지만 참고 다닌다 머 이런거죠.. 물론 다른데에 취직할 능력이 되거나 다른데서 스카웃제의가 온다면 연봉상승의 기회가 있다면 그쪽으로 선택하겠죠.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참고 다녀요. 만약 내가 잘못해서 혼나는거면 개선하려고 노력하겠죠... 일도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늘더라고요
겸둥현진 | (IP보기클릭)221.138.***.*** | 24.09.07 23:21
BEST
저새끼를 재껴버린다고 생각하고 일하세요.. 그래야 발전이 있어요.. 전 1년 반걸렸음 재끼는데
니들눈에는저게덤핑이안될꺼같니? | (IP보기클릭)219.251.***.*** | 24.09.08 00:07
BEST
일적으로 깨지는거면 빨리 익히세요 근데 인격적으로 지랄하면 알맹이만 빼먹고 버리세요.. 사무직쪽으로 계속 일하실꺼면 딱부러지게 일처리해야 어디가서 대접받습니다
니들눈에는저게덤핑이안될꺼같니? | (IP보기클릭)219.251.***.*** | 24.09.08 00:15

최소1~2년 버티세요... 퇴사하고 나가면 경력도 없이 나이 많은 신입을 또 써줄까요?

JooRUN | (IP보기클릭)112.168.***.*** | 24.09.07 23:18
JooRUN

저도 그 생각 안해본건 아닌데.. 맨날 일상이 우울해서요.... 멘탈이 나가니, 일상에서도 맨날 퇴근후 암것도 못하고 회사 생각에 미칠것 같아요.. 근태도 최상이라고 자부하고 한번도 대든적도 없었는데...

30살 백수 | (IP보기클릭)103.243.***.*** | 24.09.07 23:21
BEST

다른일 할거 없으면 그냥 다닙니다. 직장생활 다 힘들다 봅니다. 욕먹는거요? 저도 15년차인데 종종 혼나요. 올해 우수직원 상도 받아놓고 지난번에 전화 안받았다고 혼났죠 ㅋ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는거고 100번을 잘해도 1번의 실수로 혼나기도 합니다. 한번 혼나서 기분 나쁠수도 있는데.. ㅈ같지만 참고 다닌다 머 이런거죠.. 물론 다른데에 취직할 능력이 되거나 다른데서 스카웃제의가 온다면 연봉상승의 기회가 있다면 그쪽으로 선택하겠죠.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참고 다녀요. 만약 내가 잘못해서 혼나는거면 개선하려고 노력하겠죠... 일도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늘더라고요

겸둥현진 | (IP보기클릭)221.138.***.*** | 24.09.07 23:21
겸둥현진

솔직히 제가 실수한것도 있지만, 굳이 이런걸로 뭐라하나?? 이런 경우도 더러 있더라구요. 글구 저는 종종 혼나는게 아니고... 매일 혼납니다... 사수 맞추는게 ㄹㅇ 지옥 같더라구요.

30살 백수 | (IP보기클릭)103.243.***.*** | 24.09.07 23:23
BEST
30살 백수

회사 8개월차랑 15년차랑 혼나는게 비슷하면 그게 더 문제 아니겠습니까..?? 제글에도 있지만 전화 한번 안받았다고 혼났는데 그게 회사에 영향을 줄정도의 전화통화였겠음?? 그랬다면 시말서 경위서 등등 썼었겠죠.. 그리고 사람과 안맞는거 어디든 마찬가지라 생각함.. 5인이하같은 회사가 아닌이상 한명쯤은 다혈질적인 사람이 한명씩은 만나게됨.. 상사가 아니래도 부하직원중에도 마찰이 나기도 함.. 이래나 저래나... 마찬가지니.. 이직자리가 있음 이직하시고 없으면 버티세요.. 그수밖에 없음..

겸둥현진 | (IP보기클릭)221.138.***.*** | 24.09.07 23:29
겸둥현진

댓글에 물론 봤었죠.. 저도 일하고 있었고,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 사수 전화 한번 못받았다고, 멘탈 탈탈 털린적 있었죠. 저는 이런 케이스를 수도없이 욕먹었죠.. 님 말씀대로 이직자리 있으면 가는거고, 없으면 버티는수밖에요 ㅜㅜ 감사합니다!

30살 백수 | (IP보기클릭)103.243.***.*** | 24.09.07 23:33

직장생활에서 사람끼리 안맞는거는 참 힘들어요. 아예 사수가 원하는대로 본인의 스타일을 바꿀 자신이 없다면 아마 앞으로의 회사생활도 똑같을 거에요. 저는 좀 후회하는게 딱 글쓴이 분처럼 바로 윗사람이랑 스타일이 전혀 달라서 자주 털리는데 그걸로 몇번을 그만둔다고 했다가 회사에서 회유해서 결국 참고 다니고는 있는데 이게 벌써 8년째네요. 8개월차고 30대 중반이면 어차피 8개월 경력 없는샘 치고 다른직장 알아보는게 낫죠. 그대로 계속 참고 다니다가 저처럼 오래 되면 결국 이직하기 애매해 집니다.

Xylene | (IP보기클릭)1.238.***.*** | 24.09.07 23:21
Xylene

혹시 그만둔다고 얘기했을때 뭐라고 말하고 그만두겠다고 말했어요? 제가 진짜 나이만 젋었어도... 이런 고민 안했을덴데 ㅜㅜ

30살 백수 | (IP보기클릭)103.243.***.*** | 24.09.07 23:27
30살 백수

사수랑 안맞는다고 회사측에 얘기했죠. 회사는 그 사수와 업무를 분리 시켜 주겠다 했지만 지켜지지 않았구요. 더 좋은 직장 또는 지금 수준 직장을 못갈거같다 싶으시면 본인이 바뀌던지 사수와 얘기해서 타협점을 찾던지 아니면 그냥 들이받아서 끝을 보던지 뭔가 매듭을 지으셔야 될겁니다. 안되는걸 계속 참는것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어느길이든 쉽지는 않으니까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여기분들 처럼 참고 다니라는 의견도 틀린건 아니니까요.

Xylene | (IP보기클릭)1.238.***.*** | 24.09.07 23:35
Xylene

조언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 더요. 님 같은경우 회사측 누구랑 이야기해서 나가겠다고 말했어요?

30살 백수 | (IP보기클릭)103.243.***.*** | 24.09.07 23:53
30살 백수

제 경우는 사수에게 먼저 얘기하고 부서장급이랑 얘기하고 임원급이랑 얘기하는 식으로 했었습니다. 순서대로라면 일단은 사수와 시간을 내서 얘기를 해보시는게 먼저겠네요. 그래서 타협점이 안나오면 그보다 윗급에게 말해보고 그래도 타협점이 안나오면 다른 방법으로 가야죠.

Xylene | (IP보기클릭)1.238.***.*** | 24.09.07 23:56
Xylene

아 자주 털렸다고해서 사수랑 사이 틀어진 줄 알았는데, 사수하고 이야기 못 할 정돈 아니였네요.

30살 백수 | (IP보기클릭)103.243.***.*** | 24.09.08 00:02

퇴사할거면 미리 다른곳 면접 보러 다니세요.. 그냥 퇴사면 직장 구하기 너무 어려워서 더 자신감이 떨어질겁니다. 참고 다니던지.... 회사 몰래 이력서 내고 면접(연차이용)보고 다니면서... 이직 확정시 퇴사하세요

JooRUN | (IP보기클릭)112.168.***.*** | 24.09.07 23:26
JooRUN

넵 조언 감사합니다! 혹시 몰래 이력서 내고 면접 볼 때, 제가 말하지 않는 이상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눈치 못채죠? 이력서에는 경력 8개월이라도 넣을 생각이라서요,

30살 백수 | (IP보기클릭)103.243.***.*** | 24.09.07 23:35

어떤 직종에 어떤 업무인지는 모르겠으나...서비스 관련 또는 잡무 또는 도움도 안되는 사무직, 또는 생산직이면 쿨하게 그만두고 먼가 실무 경력이 꼭 필요한 경우라면 참아야죠. 전공이 먼지는 모르겠으나 전공 살려서 전문적으로 먼가 할려고 하는 의도로 들어간거 같은데 자기가 필요한거 다 배울때 까지는 존버 하시길 바랍니다. 본인이 잘못해서 사수가 갈구는건 어쩔수 없는거고 잘못했는데 안갈구는게 더 이상한데요? 안맞는다라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회사에 맞춰야 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님이 얼마나 잘났는지는 모르겠는데 회사가 수년 수십년째 굴러가고 있는건 그동안 해왔던 방법으로 돈을 벌고 있다는 건데.. 본인 스타일로 더 성과를 낼수 있으면 모를까 일 배울때는 그냥 그 회사에 맞추는게 상식이 아닐까 합니다. 그게 싫으면 창업해야죠.

고양이선생님 | (IP보기클릭)211.106.***.*** | 24.09.07 23:36
고양이선생님

글이 길어질것 같아서 안적었는데 말씀드리자면요. 1. 구글링에서 나오는거라면 모를까, 업무 프로세스 읽어봤는데 이해가 안되서 물어봤어요. 근데 사수가 업무 프로세스 이해 못하는게 말이되냐 식으로 신경질내고 뭐라하셨어요. 제가 안읽어본것도 아니고, 읽어봤는데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 물어봤는데 화냅니다. 2. 예를 들어, 오늘이 토요일이고 다음주 수요일날 회식이 있어요. 회식 이야기가 금요일이였거든요. 근데 제가 회식 못갈수도 있어서 잠깐 보류해놓고 오늘 토요일날 회식 참석한다고 이야기했는데, 왜 이제와서 이야기하냐고 욕먹었어요. 3. 이건 케바케인데요. 제가 수습 때, 잘 몰라서 사소한것까지 다 보고했는데, 사수가 이런것까지 자기가 신경써야하냐고 욕먹다가, 나중에 사소한 건이고 해결까지 된거였는데 왜 보고 안하냐고 욕먹었습니다. 사실 이게 제일 짜증나고 사수하고 안맞는부분이에요.

30살 백수 | (IP보기클릭)103.243.***.*** | 24.09.07 23:47
30살 백수

음. 저도 가장 밑바닥에서 올라와서 현재 C레벨입니다만. 일단 1번은 사수가 좀 성격이 이상한게 맞네요. 2번은 님이 잘못한거 같구요. 예약 같은거 해야하는데 당일날 말하면 좀 그렇지 않을까요? 본인이 회식 예약을 잡아야 하는데 아무이야기 없다가 갑자기 간다고 하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 금요일날 바로 못갈수도 있다고 이야기 했어야 하는것 같았네요. 3번은 상황을 잘 모르겠지만 보고를 잘 한건 좋습니다. 다만 사소하다는건 본인 판단이고 사수입장에서는 아닐수도 있으니까 머라고 하기 그렇네요. 그리고 보고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으나 일반적으로 서면 보고 아닌가요? 말로 하는거면 상당히 귀찮을 듯합니다. 그런데 일단 보니 뭐 퇴사 확정이시네요. 본인 잘못은 거의 없다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한편 말만 듣고는 모르겠고 사수랑 둘다 같이 이야기를 들어봐야 잘잘못을 알수 있겠네요. 다른곳 가셔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고양이선생님 | (IP보기클릭)211.106.***.*** | 24.09.08 10:49

혹시 사수가 멘탈을 턴다는게 어떤식인지요? 이게 단순히 그 사람이 님이 안맞는 사람이라 걍 밑도 끝도없이 화를 내는건지 아니면 업무에 있어서 오류가 있어서 그러는건지 혹은 그런 상황에서 욕설이나 폭언을 첨부한 상황인지...

던맬 | (IP보기클릭)211.46.***.*** | 24.09.07 23:37
던맬

글이 길어질것 같아 생략했는데 예시를 들어드릴게요. 1. 구글링에서 나오는거라면 모를까, 업무 프로세스 읽어봤는데 이해가 안되서 물어봤어요. 근데 사수가 업무 프로세스 이해 못하는게 말이되냐 식으로 신경질내고 뭐라하셨어요. 제가 안읽어본것도 아니고, 읽어봤는데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 물어봤는데 화냅니다. 2. 예를 들어, 오늘이 토요일이고 다음주 수요일날 회식이 있어요. 회식 이야기가 금요일이였거든요. 근데 제가 회식 못갈수도 있어서 잠깐 보류해놓고 오늘 토요일날 회식 참석한다고 이야기했는데, 왜 이제와서 이야기하냐고 욕먹었어요. 3. 이건 케바케인데요. 제가 수습 때, 잘 몰라서 사소한것까지 다 보고했는데, 사수가 이런것까지 자기가 신경써야하냐고 욕먹다가, 나중에 사소한 건이고 해결까지 된거였는데 왜 보고 안하냐고 욕먹었습니다. 사실 이게 제일 짜증나고 사수하고 안맞는부분이에요. 그 외에도 더 있는데 여기까지만 말할게요.

30살 백수 | (IP보기클릭)103.243.***.*** | 24.09.07 23:50
던맬

욕설은 안하는데 이걸 폭언이라고 해야할지늘 모르겠네요. 언성 높이는건 기본이고, 내 말이 말 같지 않냐, 판단력이 그거밖에 안되냐 이런식으로 말하긴해요.

30살 백수 | (IP보기클릭)103.243.***.*** | 24.09.07 23:51
30살 백수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이 제일 맞추기 힘든 건데 어떻게든 읽어내는 수밖에 없더군요. ㅠㅠ 저희 회사는 모르는거 물어보는건 친절히 알려주는데 직장매너? 위아래? 그런걸 중요시해서 익히는데 고생했죠. 막상 제 뒤에 들어온 형님누님들에게는 같은 상황에서도 저한테 한만큼 까다롭게 굴지는 않아 어리둥절한데 그러려니 하는 수밖에 없더라고요.

빛의순수 | (IP보기클릭)121.157.***.*** | 24.09.08 02:34
빛의순수

이래도 지랄,저래도 지랄 마자요 딱 저겁니다. 이건 둘째 치고, 모르는거 물어보는게 눈치 보이는게 제일 지옥이네요 솔직히.... 제가 종종 욕먹는거면 모를까... 매일매일 사소한거든 큰 건이든 욕먹는게 너무 힘듭니다 ㅡㅡ

30살 백수 | (IP보기클릭)103.243.***.*** | 24.09.08 04:39
BEST

이미 답은 정해져 있는데 물어볼 필요 있나요, 그냥 본인 마음 가는데로 하세요 요즘 취업 어렵다지만 다 일할때 있습니다,다시 가는곳이 지금보다 못할수도 있지만 지금 상황이 답답하면 나와야죠

Dntjdgjs | (IP보기클릭)36.38.***.*** | 24.09.07 23:40
Dntjdgjs

넵! 조언 감사합니다!

30살 백수 | (IP보기클릭)103.243.***.*** | 24.09.07 23:52
BEST

저새끼를 재껴버린다고 생각하고 일하세요.. 그래야 발전이 있어요.. 전 1년 반걸렸음 재끼는데

니들눈에는저게덤핑이안될꺼같니? | (IP보기클릭)219.251.***.*** | 24.09.08 00:07
니들눈에는저게덤핑이안될꺼같니?

재끼기엔 짬차이가 심하게 나서요.....솔직히 회사에 정도 다 떨어졌어요...

30살 백수 | (IP보기클릭)103.243.***.*** | 24.09.08 00:12
BEST
30살 백수

일적으로 깨지는거면 빨리 익히세요 근데 인격적으로 지랄하면 알맹이만 빼먹고 버리세요.. 사무직쪽으로 계속 일하실꺼면 딱부러지게 일처리해야 어디가서 대접받습니다

니들눈에는저게덤핑이안될꺼같니? | (IP보기클릭)219.251.***.*** | 24.09.08 00:15
니들눈에는저게덤핑이안될꺼같니?

일적으로 뭐라하는거긴한데, 너무 사소한거 가지고 뭐라하니까 그렇더라구요. 물론 제가 잘못하거나 실수해서 혼나는건 이해하는데.. 굳이 이런것가지고 뭐라하는건 납득이 어렵더라구요.

30살 백수 | (IP보기클릭)103.243.***.*** | 24.09.08 00:27

회사는 돈벌어서 잘먹고 잘살려고 다니는거지 스트레스 받으면서 정신, 건강 다 망가질 거면 다닐필요는 없죠. 다만 퇴근후나 주말에 열심히 이력서 쓰고 면접보고 다니시면 좋을듯합니다.

이효리 | (IP보기클릭)14.35.***.*** | 24.09.08 00:20
이효리

넵 조언 감사합니다!

30살 백수 | (IP보기클릭)103.243.***.*** | 24.09.08 00:46

더 좋은데로 갈수있게 준비해서 이력서를 넣어보던가 지금 자리에서 어떻게 하면 제데로 자리를 잡을수 있을지 더 고민하세요 여기야 남일이니 쉽게 말하지만 나이 좀 있고 경력 길지 않고 회사 자주 바꾸는 사람들은 애초에 이력서 검토조차 안합니다.

으훗 | (IP보기클릭)121.125.***.*** | 24.09.08 01:49
으훗

넵 참고 잘할게유! 감사!

30살 백수 | (IP보기클릭)103.243.***.*** | 24.09.08 01:57

요새 제대로 된 사무직 들어가기 쉽지 않을텐데요. 사수 위 상사하고는 별일이 없다면 업무능력에는 별 문제가 없는 거니까 사수 스타일에 적응하는게 먼저 같아요. 솔직히 피드백 받으면서 지적받은거 착실하게 고치다보면 8개월씩이나 갈 일은 아닌데... 똑같은 지적이 반복된다면 한번 자신을 돌아볼 필요는 있어요. 저도 이직 초반 팀장님한테 단단히 찍혔었지만 반년 정도 지나니 괜찮아졌거든요.

빛의순수 | (IP보기클릭)121.157.***.*** | 24.09.08 02:25
빛의순수

제가 노력도 안하고 그런거면 모를까..... 솔직히 매번 뭐 때문에 사수가 ㅈㄹ하는지, 뭐때문에 욕먹는지 저는 항상 메모 다 해놓거든요. 물론 제가 진짜 잘못해서 놓친거나 누락시킨것도 있었는데, 굳이 이거가지고 왜 뭐라하지?? 납득이 안가는것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업무폰 광고문자 하나 왔는데, 그거 하나 못봤다고 욕먹은 사건 있었구요. 정작 사수도 못봤더라구요.

30살 백수 | (IP보기클릭)103.243.***.*** | 24.09.08 04:37

나가면 추워요.

月梅 | (IP보기클릭)220.118.***.*** | 24.09.08 03:05

어차피 곧 그만두실것 같은데 사수한테 나 너때문에 못다니겠다. 날잡고 너죽고 나죽는 심정으로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하고 퇴사하겠다고 으름장을 한번 놔보세요. 의외로 먹히면 사수가 좀 부드러워질거고 그렇지 않으면 어차피 나올거 직장내 괴롭힘으로 퇴사하면 이 추운 엄동설한에 실업급여라도 받습니다.

­ | (IP보기클릭)219.251.***.*** | 24.09.08 06:37
­

그거 할라면 노무사같은 사람한테 상담받고 제대로 들이받아야 함 이미 잡아먹히신거같은데 어설프게 들이받았다간 본전도 못건집니다

인터피아 | (IP보기클릭)180.228.***.*** | 24.09.08 12:25

혹시 모르니 녹음 정도 해두는 것도?

maandol | (IP보기클릭)61.74.***.*** | 24.09.08 07:31

직장은 말 그대로 일이니까... 하기 싫고 스트레스 받는건 누구나 그렇겠죠. 그래도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힘들어지기 시작했다면... 그건 보통 수준은 넘어가는 듯 합니다. 판단은 본인이 하셔야겠지만...

神算 | (IP보기클릭)14.44.***.*** | 24.09.08 10:06

할 일만 하고 끝내지 말고 눈치껏 다른 일도 찾아서 하고, 커피도 돌리고 오늘 저녁에 할 거 없으면 한 잔 하자. 라고 빈말이라도 던져보고. 알아서 살갑게 다가가야 좋아하죠.

사러가자!! | (IP보기클릭)180.80.***.*** | 24.09.08 11:46

일적으로는 업무내용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알고보면 별거 아닐겁니다 그 상사 설명듣고 메모해 놨어도 아직까지 본인거는 되지 않았을것이니 집에와서 유튜브나 이런거 찾아보며 복습 한번 해 보세요 더 설명 잘해주는 사람이 천천히 설명해주니 꽤 도움이 되었어요 일 외적으로는 글하고 댓글만 보고 미루어 짐작해 봤을때 그 상사분은 사람 봐가며 갑질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님은 거기에 휘둘리는걸로 보여요 경험상 견디기 쉽진 않을겁니다 저도 결과적으로 퇴사엔딩이었고 그 상사분도 정의구현 당하긴 했는데 제가 그 회사 다시 들어갈것도 아니고 속시원한 결말은 아니더라구요 일단 노무사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인터피아 | (IP보기클릭)180.228.***.*** | 24.09.08 13:42

나갈 땐 나가더라도 사수에게 한번은 들이받으세요 그런 인간들 특징이 한번 강한 모습을 보여주면 최소 이전 만큼 함부로 못합니다 물론 일적으로 지적받는건 수용하되 인격적인 모욕을 주거나 하면 그자리에서 바로 그건 아닌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세요 회사에 오래 있을 생각이고 사수가 회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고 있다면 그래도 좀 더 참는게 좋지만 그만둘 생각까지 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니 한번은 들이받는걸 권합니다

챈모들니러카 | (IP보기클릭)39.123.***.*** | 24.09.08 14:30

상사에게 공포를 심어줍니다 안될거같으면 때려칩니다.

쾌청한인간 | (IP보기클릭)218.145.***.*** | 24.09.09 14:47
쾌청한인간

Puri | (IP보기클릭)106.101.***.*** | 24.09.09 15:53

일적으로 실수하는건 받아들여야지 똑같은 실수 계속 하는 타잎아니면 그닥 구박할 건덕지가 있나????????

루리웹-1681467317 | (IP보기클릭)210.205.***.*** | 24.09.11 17:52
루리웹-1681467317

일적으로 머라하는거가한데, 머 이런것까지 머라하나 하는수준이 심해서 너무 스트레스네요.

30살 백수 | (IP보기클릭)103.243.***.*** | 24.09.22 14:22
댓글 46
1
위로가기
루리웹-4673344290 | 추천 8 | 조회 4485 | 날짜 2024.09.08
루리웹-30486722 | 추천 0 | 조회 1255 | 날짜 2024.09.08
베르세리아2 | 추천 0 | 조회 1333 | 날짜 2024.09.08
시계시계인 | 추천 0 | 조회 492 | 날짜 2024.09.08
개꿀맛!! | 추천 0 | 조회 1758 | 날짜 2024.09.08
30살 백수 | 추천 1 | 조회 2814 | 날짜 2024.09.07
죄수번호009 | 추천 0 | 조회 1250 | 날짜 2024.09.07
[피젯트레이닝] 토범태영 | 추천 0 | 조회 1348 | 날짜 2024.09.07
I0w0I | 추천 0 | 조회 517 | 날짜 2024.09.07
Jaylocksera | 추천 0 | 조회 576 | 날짜 2024.09.07
루리웹-7696863126 | 추천 0 | 조회 1635 | 날짜 2024.09.07
dlffkr | 추천 0 | 조회 613 | 날짜 2024.09.06
루리웹-9418573543 | 추천 2 | 조회 1519 | 날짜 2024.09.06
루리웹-3503351274 | 추천 8 | 조회 4185 | 날짜 2024.09.06
넙짱이 | 추천 0 | 조회 520 | 날짜 2024.09.06
루리웹-2776174563 | 추천 9 | 조회 7317 | 날짜 2024.09.06
쾌청한인간 | 추천 0 | 조회 903 | 날짜 2024.09.06
루리웹-7696863126 | 추천 0 | 조회 2057 | 날짜 2024.09.06
포도여우 | 추천 0 | 조회 802 | 날짜 2024.09.05
순두부라면 | 추천 0 | 조회 1347 | 날짜 2024.09.05
iliillilliiIl | 추천 2 | 조회 5337 | 날짜 2024.09.05
93년생 친구들아 | 추천 0 | 조회 2235 | 날짜 2024.09.05
루리웹-7509619274 | 추천 0 | 조회 1012 | 날짜 2024.09.05
루리웹-559893854 | 추천 1 | 조회 2556 | 날짜 2024.09.04
젤리킹1067 | 추천 1 | 조회 1200 | 날짜 2024.09.04
매장기관 | 추천 0 | 조회 1935 | 날짜 2024.09.04
Mad Hatter | 추천 90 | 조회 7024 | 날짜 2024.09.04
❤Yougay❤ | 추천 13 | 조회 4497 | 날짜 2024.09.04

1 2 3 4 5

글쓰기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