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플레이어모드도 어느덧 6년차
5년 동안 팀은 정규리그 우승도 한번 못해보고(간신히 일본시리즈는 한번 제패했지만...)
명색이 유저가 하는 투수인데 여태 딴 타이틀은 신인왕, 삼진왕2번, 일본시리즈 mvp밖에없는 잉여한 스타인생을 보내는 와중
fa로 나카타 쇼와 아사오 타쿠야를 영입하길래 이야! 우리도 우승좀하자!! 하면서 의욕있게 시작했습니다만....
현재 12승 20패 6위 1위와 6임차...
3루수 보던 긴지를 감독이 2루수에 박더니(2루수 수비 43E 포구41E 스로잉 51D 견력 58D) 수비율 930찍으면서 절찬 터널공사중.
선발로 던지면서 수비꼴보고 혈압올라 뒈지는줄 알았습니다. 3루수로 수비볼때도 에러 1개씩은 하던애를 2루에 박아놓으니 병살 못잡는건 기본이고
2루 수비구간이 똥망도 이런똥망이...(더 잉여같은건 긴지 본 수비직책이 2루수란거죠 으아아아ㅏ아아아아앙)
던지는거 말고는 관여할 수 있는게 없으니 '아 투수들이 야수들 실책할때 이딴 기분이구나' 하면서 게임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