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까지는 칼제구에 삼진쇼를 하면서
희열을 느꼈는데....
이번작 하면서 피칭하면서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아보긴 처음이네요.
적응 중입니다만, 갠적인 생각은 긴장감도 더 생기고, 현실적이 않나 싶어 만족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직구의 코너 제구가 너무 안되다 보니...저는 볼배합도 변화구 위주로 가져가고, 직구를 유인구로 쓰는
형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
난이도도 체감상 리얼스피드가 이전작 미들+ 정도로 느껴졌고, 투수난이도 역시 강함으로 플레이하는게 볼넷도 적당했습니다.
"리얼스피드+강함" 나머지 스피릿..... 전 요렇게 세팅중인데 만족하고 있네요.
볼넷도 정말 잘나오네요. 이번작은 6시리즈 이후 가장 잘 뽑혔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야구한다는 느낌이 팍팍듭니다.
정말 동감입니다.. 이제까지 스피 하면서 5완전판 이후로 이렇게 공던지기 괴로운 적은 처음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