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앵글의 슈퍼메인으로 전환한데에 따른 부작용..
미국테러사건때문에 커트앵글의 선역 푸쉬행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지만...커트앵글이란 선수에게 아직은 WWF 전체를 이끌만한 카리스마가 현저히 부족하기에 많은 무리가 있었습니다,..
결국은 실패하였고..커트앵글은 WECW 연합으로 가게되었습니다..현재는 엣지와 대립하고 있지만..선역때의 부작용에 의한 휴우증이 남아 있어서 조금은 이미지가 다운된게 사실은 사실입니다
엣지에게는 푸쉬에 대한 입지를 굳히는 가능성을 가지게 되었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WECW 연합 시나리오의 반실패...
현재 WWF의 전체 시나리오를 이끌고 있지만 그것이 너무 흑백논리식으로 편나누기식의 시나리오가 되다보니..
예전에 이 선수 저선수들이 서로 얽히고 얽혀서 대립을 이루는 식의 대립은 이미 사라졌습니다
다만 편 나누기에서 배신과 갈등이 교차할뿐이죠
거기다가 WECW의 훌륭한 선수들이 WWF쪽에 \"거의 일방적\"으로 당하는 입장이다 보니..그 선수들의 캐릭터에 대한 관중들의 아쉬움이 시청율 저하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WECW 에서는 멋진 기량을 보였던 선수들이 ~_~ 아니면 WWF 선수에게 당하는 입장을 취하게 되니 말이죠..
최근에는 WWF도 이것을 감지했는지..
부커T와 테스트 태그가 요즘 멋진 활약을 보여주는 것이나..오스틴이 서서히 옛날 모습을 되찾아가는 등의 모습이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해보면 WWF와 WCW는 완전히 분리되어야 해결될듯 하지만..
이번 서바이버 시리즈 때의 메인 경기의 이름은 WINNER TAKE ALL...
이긴 쪽이 모든것을 갖는다는 것은 결국 분화를 포기하고 한쪽으로 병합된다는것을 얘기하는것일지도 모릅니다
과연 WWF의 미래는 예측하기가 어렵군요..
모든것은 서바이버 시리즈가 끝나고 알게 되겠죠..그것이 많은 WWF 매니아들이 이번 서바이버 시리즈에 크게 주목하는 이유일런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서바이버 시리즈가 끝난 후에 시나리오는 과연 광명일지 암흑일지..
시나리오 상으로 볼때 WWF는 여러가지로 문제점이 많이 드러납니다
거기다가 최근에-근 3~4달정도- 불어온 세계 야생 동물 보호 기금간의 WWF 로고 소송 건..
WWF vs WWF라는 웃기지도 않은 이 사건은 WWF를 더욱 힘들게 만든 사건이기도 하죠..
그리고..올해 초 갑부 빈스 맥마흔이 NBC와 합작하여 만든 XFL...
...
....
뭔가 될줄 알았지만 빈스의 재정을 더욱 악화시킨 원인이기도 합니다.
거의 언급을 하기 싫은 부분이고..WWFE에 상당히 악영향을 ~_~ 것은 사실입니다
WWF를 어렵게 한 악재 중 하나라고 볼수 있죠
시나리오에 헛점이 많은데다가 여러가지 악재로 WWF에 흥미를 잃게 되면서 점점 시청자를 잃어가는 모습은 결코 좋게 볼수는 없습니다
그 결과로..우리 바로 곁에서 그 결과는 나타납니다
우선 WWF의 홈피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입니다..슈퍼스타는 제대로 된 업데이트가 이루어 지고 있지 않고 있죠...그것은 WCW.com 도 마찬가지인 상태입니다 (같은 WWFE 계열이 되었으니 똑같은 업데이트 미흡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인지도..?)
그리고 WWF 비디오 클립 서비스를 볼때..예전에는 영화,신용카드,게임 등의 다양한 엔터테이먼트 회사들의 광고가 WWF의 시합 영상을 보기전에 떴었는데
지금은 단지 WWF 로고만이 뜰뿐입니다..이것은 WWF 시청율 저하에 때문에 기업들이 WWF에서의 광고에 흥미를 잃었기 때문이지 않은가..라고 저 혼자서 잠시 예상해 봅니다만..과연 진실은 어디에 있는지..
거기다가 WECW 연합 시나리오가 시작할 때에의 비디오 클립의 수는 대충 10개를 간단히 넘어가고 그 분량도 한 클립당 평균 2~3분 정도 하는 식의 폭발적인 서비스를 보여주었습니다만..(한때는 풀매치가 비디오 클립에 뜨기도 했죠..-_-)
현재는 그런 모습을 볼수 없고 예전같이 평균 1분을 넘기지 못하는 정말 비디오 \"클립\"이라는 이름으로서의 서비스만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것 모두 WWF 시청율 저하에 따른 인터넷 서비스를 줄임으로써 TV로 시청자들을 모으기 위한 한 수단이지 않을까..생각해봅니다..
이번에 비디오 게임기인 X-BOX가 북미에서 발매되고 MS의 대대적인 홍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은 WWF에도 발이 미치게 되죠..
X-BOX 시연회에 더락이 참석하며 빌 게이츠와 함께 DOA3를 플레이하는 모습이라던가.
WWF 뉴욕의 리타와 토리윌슨의 포스터 바로 밑에 X-BOX 로고가 붙여져 있는 모습을 보면..
MS가 WWF를 통해 홍보를 했다는것은 아직 WWF의 가치는 높은것으로 보입니다
몇십년동안 미국 국민과 함꼐 해온 WWF...
과연 WWF는 살아남을수 있을까요?
세계 기업 MS..그 기업의 WWF를 통한 홍보를 긍정적으로 봐서 WWF가 살아날것이라고 봐도 괜찮은 것인지..
이번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과연 시나리오의 종지부를 찍게 될것인지?
여러가지 의문점을 안은채...서바이버 시리즈를 기대해 보고 WWF의 앞날을 기대해봅니다.
한판 하기전에 사진 찰칵~~
꽤 하는군요 빌 형님..~(하야부사로 플레이하는 더락~~)
우웃~~이제 딱 세대만~!!!
나의 승리다~뒤에 하야부사와 같은 포즈를 해주면 정말 좋을텐데..-_- 그러고보니 레슬러중에도 하야부사란 이름의 선수가 있죠..-_-
서바이버 시리즈 포스터 밑에 화려한 엑스팍스 로고 표시가~
이번주 (11월 15일) 스맥다운에서 엑스박스를 플레이하고 있는 테스트~~(테스트가 엑스박스를 테스트 하는건가..음..쌍팔년도 개그..-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