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에디. 나는 보통, "에디さん"이라고 さん을 붙여 부르고 있다.
그의 시합을 리스펙트하고 있고, 그 방랑자적인 멋진 모습도, 리스펙트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TV쇼에서의 에디상은 밝은 성격의 라틴 바보 녀석이다.
하지만, 실제의 그는, 그런 기믹과는 정반대.
어딘가 피곤한 분위기를 풍기며, 말수는 적고, 언제나 무리에서 떨어져 살아간다.
그렇다고 해서 인간을 싫어한다든가, 이상하게 말을 안 한다든가, 결코 그런 것은 아니다.
누구와도 즐겁게 이야기하고, 후배들에게는 훌륭한 선배다.
"제 시합후에 뭔가 어드바이스를 해주세요."
라고 부탁하면, 통로 안 쪽에서 조용히 시합을 봐준다.
그리고, 마치 프로레슬링의 신과 같은, 누구도 생각지 못한 참신한 어드바이스를 주곤 한다.
그렇지만 그런 역할을 끝내면 어느 사이엔가 어디론가 사라져있다.
다시 찾아보면, 역시 무리에서 떨어진 곳에서 혼자 있다.
남자의 눈으로 봤을 때, 이런 타입은 정말 최고로 멋진 것이 아닐까.
평소의 에디상을 보고 있으면, 왠지 "불타오르기 일보 직전"이라는 위태로움을 느끼고 만다.
마치 모든 것을 불태우기 위해 싸우고 있는 듯한, 카지와라 잇키 월드의 냄새가 난다.
그런 에디상에게서 내가 항상 연상해 버리는 것은, [내일의 죠]의 리키이시 토오루였다.
*카지와라 잇키- [거인의 별], [내일의 죠]의 원작자.
뭐랄까, 너무나 정확하게 들어맞아 버렸군요. 타지리의 말이..
에디 게레로는 저에게 있어선 릭 플레어보다도, 스팅보다도, 헐크 호건보다도, 울티미트 워리어보다도, 언더테이커보다도, 브렛 하트보다도,
숀 마이클스보다도,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보다도, 더락보다도, 브록 레스너보다도, 크리스 벤와보다도 훨씬 더 제 마음 속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최고의 레슬러이자 슈퍼스타이며 레전드였습니다.
저는 언제까지나 당신을 가슴 안에 품고 살아갈 겁니다.
당신이 저에게 주었던 삶의 희망이란 것을 안고서..
그의 시합을 리스펙트하고 있고, 그 방랑자적인 멋진 모습도, 리스펙트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TV쇼에서의 에디상은 밝은 성격의 라틴 바보 녀석이다.
하지만, 실제의 그는, 그런 기믹과는 정반대.
어딘가 피곤한 분위기를 풍기며, 말수는 적고, 언제나 무리에서 떨어져 살아간다.
그렇다고 해서 인간을 싫어한다든가, 이상하게 말을 안 한다든가, 결코 그런 것은 아니다.
누구와도 즐겁게 이야기하고, 후배들에게는 훌륭한 선배다.
"제 시합후에 뭔가 어드바이스를 해주세요."
라고 부탁하면, 통로 안 쪽에서 조용히 시합을 봐준다.
그리고, 마치 프로레슬링의 신과 같은, 누구도 생각지 못한 참신한 어드바이스를 주곤 한다.
그렇지만 그런 역할을 끝내면 어느 사이엔가 어디론가 사라져있다.
다시 찾아보면, 역시 무리에서 떨어진 곳에서 혼자 있다.
남자의 눈으로 봤을 때, 이런 타입은 정말 최고로 멋진 것이 아닐까.
평소의 에디상을 보고 있으면, 왠지 "불타오르기 일보 직전"이라는 위태로움을 느끼고 만다.
마치 모든 것을 불태우기 위해 싸우고 있는 듯한, 카지와라 잇키 월드의 냄새가 난다.
그런 에디상에게서 내가 항상 연상해 버리는 것은, [내일의 죠]의 리키이시 토오루였다.
*카지와라 잇키- [거인의 별], [내일의 죠]의 원작자.
뭐랄까, 너무나 정확하게 들어맞아 버렸군요. 타지리의 말이..
에디 게레로는 저에게 있어선 릭 플레어보다도, 스팅보다도, 헐크 호건보다도, 울티미트 워리어보다도, 언더테이커보다도, 브렛 하트보다도,
숀 마이클스보다도,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보다도, 더락보다도, 브록 레스너보다도, 크리스 벤와보다도 훨씬 더 제 마음 속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최고의 레슬러이자 슈퍼스타이며 레전드였습니다.
저는 언제까지나 당신을 가슴 안에 품고 살아갈 겁니다.
당신이 저에게 주었던 삶의 희망이란 것을 안고서..
곁에서 보고있던 타지리가 역시 뭔가를 느꼈군요...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로 보답하고 자신을 불태워 버렸군요. ㅠㅡㅠ 아... 그의 레슬링경기가 영원할 것만 같았는데...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군요.
저한테도 에디게레로는....ㅠㅠ
나도.. 에디가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