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레슬매니아 18의 "빅 서프라이즈"를 위해 뭔가가 이루어질것이다 라
는 루머가 강력히 제기되던 그때... 예전 선수의 컴백설이 강력히 대두되
곤 했었다. 항상 어김없이 그 자리를 메꾸던 얼티밋 워리어의 요즘 소식
이 올라왔다.
다음달 19일 PPV를 치를 예정인 NWA / 제리 재릿 프로모션은 현재 프리
에이전트나 다름없는 마초 맨 랜디 새비지와 얼티밋 워리어와 접촉을 가
졌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워리어는 자신의 현재 위치를 망각하고 프로모
션의 오너쉽 15% 를 우선적으로 줄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물론 워리어에
관한 영입 건은 예상보다 빨리 종결되었다.
아직도 자신이 WWE 의 슈퍼스타 출신이라고 착각을 하고있는것 같지만 그
는 예전같지 못한 몸이다. 진작에 WWE 의 신뢰를 잃었고 엄청난 인기에
편승해 만든 만화책의 사인회를 하던 그가 아니다. 그냥 불러주면 나와서
뛰어야하는게 그의 숙명... 예전의 워리어를 바라는 분이시라면 그냥...
예전에 나왔던 (가급적이면 88년~91년 사이의 시합들을 보시라.) 비디오
를 구해서 보고 또 보시길 바란다. 이제 그는 아무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