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스윗친뮤직을 하기위해 발을 구르려다 마는 숀,
이 부분에서 누구라도 예상했을것입니다.
이게 진정 마지막이구나...
숀은 머뭇거리며 I'M SORRY, I LOVE YOU 를 속삭이고...
스윗친뮤직을 맞을 릭플레어도 울면서 기대하고있습니다.
서로 바라보는 이 부분에서 정말 가슴이 메어지더군요.
릭플레어 역시 그렇지만 그를 종결시켜야하는 임무를 맡은
숀의 아픔도 장난이 아니었을것 같습니다.
카운터가 마무리되기 무섭게 커버를 풀고 릭플레어를 안는 숀,
그리고 마무리와 동시에 릭플레어의 표정은...
정말 레전드답게 명경기로서 보답하고 아름답게 지는군요.
아나 ㅅㅂ 레슬링 보면서 감정 복받치긴 처음..ㅜㅜ
아.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