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몇년만에 엄청난 환호인지..최근 몇년간 이런환호는 처음들어볼정도로
릭플레어의 기술하나하나에 환호해주는 관중들도 우왕굿 캡짱이였구요..
마지막 숀의 릭에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그장면도 멋있었구요...
에볼루션때처럼 츄플 매니저로 가끔씩나와서 광분해주는 역할만 해주더라도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네요...
진짜 릭옹때문에 좋은경기 많이봤습니다...
월드헤비웨잇 챔편쉽도 기대이상 WWE도 재미있었고
이벤트경기도 잼있었고 머니인더뱅크야 뭐 이름값 톡톡히..
진짜 간만에 레슬매니아 그자체를 본느낌입니다.....
그나저나 조명팀 몇명 짤리겠네요...
딴PPV도아니고......
릭 플레어 제가봤던 경기들은 항상 그게 그거라서 재미없었는데 마지막 경기라 그런지 열심히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