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귀하가 사용하고 계신 브라우저는 스크립트를 지원하고 있지 않아서, 레이아웃 및 컨텐츠가 정상적으로 동작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크립트 기능을 활성화 하시길 권장합니다.
유동닉 서양사학도 님의 역사 만화 코멘트 중 재밌는 게 있어서 공유합니다.
애첩 포즈로 앉은 벨리사리우스를 옆에 낀 채 교황에게 일갈하는 안토니나 ㅋㅋㅋㅋㅋ
안토니나가 워낙 기가 드세서 벨리사리우스를 휘어잡았죠(프로코피우스가 신나서 뒷담을 깠을 정도로 말입니다). 결혼 전 신분이 미천했던 건 친우였던 테오도라와 마찬가지였지만, 테오도라와 달리 안토니나는 바람기가 너무 심해서 온갖 사고를 다 치고 다녔고요. 영미권 사람들 중에서 안토니나는 slut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을 정도니... 어쩌면 안토니나는 벨리사리우스의 거의 유일한 아킬레스건이자, 억제기(?)였을지도 모릅니다.
마누라 뒷배경이 테오도로스여서 그만
안토니나가 워낙 기가 드세서 벨리사리우스를 휘어잡았죠(프로코피우스가 신나서 뒷담을 깠을 정도로 말입니다). 결혼 전 신분이 미천했던 건 친우였던 테오도라와 마찬가지였지만, 테오도라와 달리 안토니나는 바람기가 너무 심해서 온갖 사고를 다 치고 다녔고요. 영미권 사람들 중에서 안토니나는 slut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을 정도니... 어쩌면 안토니나는 벨리사리우스의 거의 유일한 아킬레스건이자, 억제기(?)였을지도 모릅니다.
마누라 뒷배경이 테오도로스여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