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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승전 후 벨리사리우스는 로마 내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게 되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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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안토니나가 워낙 기가 드세서 벨리사리우스를 휘어잡았죠(프로코피우스가 신나서 뒷담을 깠을 정도로 말입니다). 결혼 전 신분이 미천했던 건 친우였던 테오도라와 마찬가지였지만, 테오도라와 달리 안토니나는 바람기가 너무 심해서 온갖 사고를 다 치고 다녔고요. 영미권 사람들 중에서 안토니나는 slut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을 정도니... 어쩌면 안토니나는 벨리사리우스의 거의 유일한 아킬레스건이자, 억제기(?)였을지도 모릅니다.

_ 잉여잉여칠면조 | (IP보기클릭)110.9.***.*** | 22.01.29 17:33

마누라 뒷배경이 테오도로스여서 그만

건전함을추구합니다 | (IP보기클릭)58.125.***.*** | 22.01.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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