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는 힘든 싸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놀랍지 않게도 Microsoft조차도 모바일 장치에서 클라우드 게임에 대한 수요가 조만간 실현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Microsoft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캔디 크러쉬 사가, 콜 오브 듀티와 같은 게임을 보유한 대형 퍼블리셔인 액티비전-블리자드-킹(ABK)을 인수하려는 시도를 둘러싸고 규제 당국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Microsoft가 690억 달러라는 엄청난 금액에 ABK를 인수하려는 시도는 모바일 게임 사업 진출을 염두에 둔 것이지만, 규제 당국은 Microsoft가 이 모든 관련성이 높은 자산에 대한 권리를 확보할 경우 클라우드 게임을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지에 대해 점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영국 규제 기관인 CMA는 최근 이 거래를 차단했습니다.
영국 CMA의 결정을 뒤집는 것이 역사적으로 어려웠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많은 사람들이 Xbox-ABK 거래는 이제 사실상 무산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Microsoft와 Activision은 언론과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인수에 이의를 제기하고 결국 인수를 성사시킬 계획이라고 주장하며 공개적으로 용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Microsoft가 거래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EU, 영국, 미국 등 주요 3개 시장의 지지가 필요합니다.
소규모 시장에서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았지만, 서구 3대 시장에서는 과거 구글, 메타, 그리고 실제로 Microsoft와 같은 기업의 남용 사례로 인해 대규모 기술 합병에 대한 정치적 열망이 약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미소기준(De Minimis)
처음에 CMA는 인수가 PlayStation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그 주장이 거의 의미가 없다는 사실 때문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PlayStation은 시장의 선두주자이며, Microsoft는 Sony와 Nintendo에도 콜 오브 듀티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콘솔 게임의 현상 유지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전술적 실수일 수도 있는 상황에서 Microsoft는 초기 주장 중 일부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성장에 중점을 두어 CMA가 시장 선도적 지위에도 불구하고 PlayStation에 유리한 주장을 하지 않고도 거래를 차단할 수 있는 각도를 제공했습니다.
Microsoft는 또한 미국과 유럽 연합의 법원을 통해 에픽게임즈가 포트나이트를 통해 시도하고 있는 모바일 결제에 대한 애플과 구글의 독과점 체제를 깨뜨리겠다는 계획을 주장해 왔습니다.
Microsoft는 일종의 모바일 게임용 Xbox 스토어를 구축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수익 창출에 대한 Apple과 Google의 규칙, 그리고 실제로 타사 앱 스토어의 존재 자체를 어떻게 우회할 것인지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전략적 목표를 크게 내세우지 않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Microsoft는 CMA 및 기타 규제 기관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ABK 게임에 대한 포괄적인 액세스를 약속하여 NVIDIA GeForce Now와 같은 클라우드 경쟁업체의 지지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CMA는 초기 시장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만들고 감독하고 싶지 않다며 거래를 차단했습니다.
Microsoft는 포트나이트 액세스를 예로 들며 모바일 디바이스에서의 Xbox 클라우드 게임이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트윅타운 편집자 데릭 스트릭랜드가 강조한 마이크로소프트의 CMA 답변에서 Microsoft는 자체 클라우드 게임 사업에 대해 암울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Microsoft는 포트나이트 액세스를 예로 들며 모바일 디바이스에서의 Xbox 클라우드 게임은 "성공적이지 못하다"고 밝혔습니다.
포트나이트는 Xbox 클라우드 게이밍에서 꽤 오랫동안 제공되어 왔습니다.
출시 당시에는 Xbox 클라우드 게임 접속 대기열이 처음이자 유일하게 발생했지만, 그 이후에는 서버 문제를 본 적이 없습니다.
Microsoft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성능과 함께 네이티브 모바일 게임의 품질이 향상되었음을 인정했습니다.
항상 온라인 상태여야 한다는 요구 사항과 함께 Microsoft는 클라우드 게임에 대한 "실질적인 수요"가 조만간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Microsoft는 클라우드 디바이스에 대한 소비자 지출이 전체 파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삭제된 수치는 모바일 및 PC 클라우드 게임 모두에 해당합니다.
Xbox 클라우드 게임은 Xbox Game Pass Ultimate에 번들로 제공됩니다.
Xbox Game Pass의 전체 게임 목록에는 수백 개의 훌륭한 타이틀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 다수는 클라우드 게임을 위한 터치 컨트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Xbox 클라우드 게임의 사용성은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CMA에 대한 Microsoft의 의견은 단순한 규제 회피 그 이상일 수 있습니다.
기술 발전
Microsoft가 규제 당국의 우려를 줄이기 위해 수줍어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이번 솔직한 인정이 임박한 광범위한 사고의 변화를 알리는 신호일까요?
요즘에는 Microsoft가 기술이 효과가 없는데도 너무 오래 버티는 경우는 드뭅니다.
Microsoft는 수요 감소의 첫 징후가 나타나자마자 스트리밍 서비스 Mixer를 중단했습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Twitch는 폭발적으로 성장했지만 Mixer는 그렇지 못했을 때, Microsoft는 본질적으로 불길한 조짐을 느꼈던 것입니다.
같은 사고 프로세스에 따라 포트나이트가 Microsoft의 주장대로 Xbox 클라우드 게이밍에 장기적으로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면, 클라우드에서도 불길한 조짐을 느낄수 있습니다.
저는 Xbox 클라우드 게이밍에 대해 상당히 낙관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휴가 중 기차에서 모든 아이들이 Xbox 클라우드 게임으로 게임을 하지 않고 모바일 게임도 아닌 Nintendo Switch로 게임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2012년 Microsoft가 내부적으로 클라우드 게임 기술을 시연했을 때 클라우드가 제공할 것이라고 상상했던 "콘솔급" 모바일 게임은 이미 실현되었으며, Nintendo Switch, Steam Deck, 곧 출시될 ASUS ROG Ally와 같은 디바이스에 탑재되어 있습니다.
최근 Steam 데크에 Xbox의 PC Game Pass를 설치하여 Windows 11을 풀 버전으로 사용해 본 결과, 클라우드로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랫동안 휴대용 장치에서 콘솔급 그래픽으로 본격적인 PC 게임을 즐기는 것은 막연한 꿈처럼 보였지만, AMD와 NVIDIA의 최신 저전력 칩이 그 꿈을 점점 더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Xbox 클라우드 게임이 설 자리는 전혀 없습니다.
Microsoft는 항상 클라우드 게이밍이 보조적인 기능이라고 주장해 왔지만, CMA 제출 서류에서 인정한 내용은 조금 더 나아갑니다.
Xbox 클라우드 게임은 최적의 조건을 갖춘 5GHz 가정용 Wi-Fi, Apple 및 Google의 수익 창출 및 액세스 제한, Azure 데이터 센터 내에서 연중무휴 24시간 서버를 실행하는데 드는 비용 등 다양한 제약으로 인해 제한을 받습니다.
규제 당국이 Microsoft가 클라우드 게임 시장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Call of Duty와 같은 문화적으로 중요한 타이틀을 인수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 Microsoft는 여러 가지 옵션을 검토하고 있을 것입니다.
Xbox 하드웨어를 담당하고 있는 Microsoft의 로앤 손즈가 ASUS와 함께 ROG Ally 공개 이벤트에 참석하여 휴대용 PC 게임 장치에 대한 Windows 11 환경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것이 Xbox가 모빌리티 분야에서 미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한 힌트가 아니라면, 무엇이 힌트인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일단 표면상 엑스클라우드는 베타임, 아직은 클라우드를 게임패스에서 분리할정도로 성장도 못했고 이러니 클라우드가 위협이 될거라는 cma주장이 얼마나 한심한건지
개인적인거지만 게임파스 타이틀중 일부 터치지원게임은 상당히 칭찬받을만하다 싶어요 저같은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기준 JRG 혹은 턴제같은 딜레이에 민감하지 않은 타이틀들은 스마트폰에 맞춰 인터페이스까지 완성해준건 나쁘지 않은듯 하네요 ㅎ
겜패스 만족합니다. 엑박은 쳐다도 안 봤는데 겜패스 덕분에 구입하고 구독중이죠. 수요는 점점 늘겁니다.
클라우드 게이밍은 게임시장전체로 봐도 약소하고 이제 더 개척해야하는 사업인데 이게 왜 쉬운 길임?
구독 서비스는 본인 사용 습관과 잘 맞는지 무료 기간 이용해 보시고 결정 하셨어야... 잘사용하고 있는 사람이 잘쓰고 있다는 댓글에 속았다고 하는건 좀...
겜패스 겜이나 마니 나와주세요.
'최근 Steam 데크에 Xbox의 PC Game Pass를 설치하여 Windows 11을 풀 버전으로 사용해 본 결과, 클라우드 게임보다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이거 번역 거꾸로 되어 있는데. 스팀덱에 윈도 11 깔아서 pc패스 경험해보니까 클라우드로 더 좋은 경험을 하는 세상은 없다 (=불가능하다)라는 이야기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개인적인거지만 게임파스 타이틀중 일부 터치지원게임은 상당히 칭찬받을만하다 싶어요 저같은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기준 JRG 혹은 턴제같은 딜레이에 민감하지 않은 타이틀들은 스마트폰에 맞춰 인터페이스까지 완성해준건 나쁘지 않은듯 하네요 ㅎ
겜패덕에 군대에서도 조금이라도 게임했네요 ㅋㅋ
애즈 더스크 폴즈 같은 게임은 유료모바겜 하는 기분마저 들 정도로 위화감이 거의 없었죠. 이런 화면 터치에 특화된 콘솔 게임들이 늘어난다면 해볼만하겠다고 생각했었는데 현실은 쉽지 않나봐요. 물론 이런 현실과는 별개로 설치없이 실행가능한 점에서 본격적인 플레이 이전 찍먹용으로 유용하게 쓰고 있긴 합니다 ㅎㅎ
겜패스 만족합니다. 엑박은 쳐다도 안 봤는데 겜패스 덕분에 구입하고 구독중이죠. 수요는 점점 늘겁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왜뚜드려맞고있어요?
구독 서비스는 본인 사용 습관과 잘 맞는지 무료 기간 이용해 보시고 결정 하셨어야... 잘사용하고 있는 사람이 잘쓰고 있다는 댓글에 속았다고 하는건 좀...
왜뚜드려맞고있어요?
이건 초밥 뷔페 갔는데 맛있었다는 글보고 본인도 혹해서 가서 먹어보고 나 초밥 싫어해 속았다 하고 있는 꼴이네요
왜뚜드려맞고있어요?
찬양일색 유저가 모든 엑박 유저라고 생각하신 건.. 애초에 구독제가 게임이던 음악이던 간에 본인 소비 스타일을 따져보고 맞는 사람이 하는 거니까요.
왜뚜드려맞고있어요?
다른 구독제 서비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사람 입맛을 다 맞출 수 없죠. 무엇보다 사람들 말에 속아서란 표현은 좀 그렇네요. 다른 사람이 주식 이 곳 좋다고 추천하는 말들이 많아 구매했는데 계속 마이너스 되어 그 사람들 탓하는 것과 비슷한 뉘앙스처럼 느껴집니다. 결과적으로 구매 선택한건 소비자였고 그 추천한 사람들이 구매를 강요한 것도 아니었으니 말이에요. 상황에 따라 게임패스가 좋은 환경인 사람들도 있듯이 아닌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걸 판단하는건 오직 본인이죠.
왜뚜드려맞고있어요?
플게 플스찬양 엑게 엑박찬양 정보만 빨고 따로 확인을 했어야죠
그돈으로 10년동안 자사 스튜디오 투자하고 관리하고 키웠으면.... 편한길로만 가려다 발목잡힌거지뭐
PATA
클라우드 게이밍은 게임시장전체로 봐도 약소하고 이제 더 개척해야하는 사업인데 이게 왜 쉬운 길임?
쉬운 길이라 다들 그렇게 망하는거군요. 구글이라던지
인수만하고 자사 퍼스트조차 관리 개똥으로해서 저런소리하는거같은데
본문은 클라우드 게이밍 이야기입니다
자사스튜디오는 알아서 잘 굴러가는게 우선이겠지요. 필요하면 지원하고요. 프로젝트가 다 성공하고 잘 굴러가면 좋겠지만 그러기는 쉽지않죠. 잘 된다 싶다가도 반드시 어딘가는 허술한데가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사업에 있어서는 편한 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가장 편한길은 아무것도 하지않는게 가장 편한길이라면 편한 길일텐데 곧 망하는 길이지요.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혁신이라고 하는데 그 혁신이 쉬웠다면 왜 수많은 혁신에 도전했다가 실패하는 기업들이 많겠습니까? 대표적인 사례가 불과 몇년전까지 세계 시총1위에 테크기업으로는 독보적인데다 독주하던 구글조차도 스테디아를 왜 접었을까요? PATA님 말대로 쉬운 길이었다면 말이죠.
퍼스트 관리에 한해서는 맞지만 본문과 전혀 관련없는 이야기네요. 클라우드 시장에서 마소입지는 현재 타 회사가 간단히 넘나볼 상황은 아닙니다. 소니도 좀처럼 자리 못잡고 있고 닌텐도는 아예손도 못댔죠. 시도했던 구글은 이미 물러섰고 아마존은 어떻게든 상대해볼려고 하고있는데 그 조차 마소입지를 줄이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적어도 클라우드에 있어서 인수로 인해 발목 잡힌 것은 없어요. 인수이전부터 이미 자리 잡아놓아 현재에 이른 것인데요…
클라우드 품질이 너무 저세상 품질인데다 할만한 게임도 충분히 업데이트 되지 않아 굳이 클라우드가 이시점에 필요한가 의문이 들긴합니다. 애초에 똥겜 체크용으로 설계 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지만 그들의 유지비는 내 알바 아님.
480p로 나오고 입력지연이 엄청나신가 봐요. 거짓 댓글 쓰지마시고 게임 즐기시죠
내가안한말을 스스로 써놓고 거짓말입니다. 노선님 거짓말하셨어요. 이러는건 ...
퀄리티 구린 거 맞아요.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거지.
설치없이 바로 즐길수 있다는 편의성이 추가되어서 찍먹할때 편하긴 하더군요. 엑박 기기가 없는 환경에서 겜패겜 하고싶을때에도 아쉬운대로 쓸만하고요. 다만 엑박 기기나 게이밍 PC는 없으나 엑박겜은 하고픈 라이트 유저들도 팍팍 유입되어야할텐데 당장은 코어유저들을 위한 편의기능 추가 정도에만 그쳐서 투자 대비 이렇다할 수익창출은 안되는 모양인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CMA의 주장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거고, 항소해서 이겨낼 자신이 있다는거 같아요. 다시 CMA가 검토하게 되더라도 당장 수요도 별로 없는 클라우드를 이유로 막진 못할거라고 자신만만한거 같고요.
도대체 어떤 환경으로 클라우드 즐기고 계신지 의심스럽습니다. 게임패스 리스트는 입맛에 맞지 않는 것은 개인의 입맛이다보니 이해가되나 마소 현 클라우드 게임 환경은 정말 좋은 상태인데요? 멀티플레이를 제외한가면 싱글 게임 환경에서는 무리없이 다 즐길 수 있을 정도입니다. 좀 비약해서 이야기하면 마소가 제공해준 클라우드 게이밍이 저세상 품질이면 유튜브나 트위치도 못보실 정도에요.
dvd나 블루레이보단 vod가 더 잘나가는 영상처럼 언젠간 게임도 그렇게 되겠지 근데 뭐 콘솔 두세대정도는 지나야 대체가 될거같은데 단순히 인터넷속도 문제가 아니라 뭔가 획기적인 기술이 나와야할듯
클라우드 게이밍은 솔직히 영상물이랑 다르게 단점이 너무 커서.. 그닥.. 당장 4k로 게임돌리기도 버거운데.. 돈을 쳐바르지 않고도 그게 가능한 엄청난 신기술이라도 나온다면 모를까..
클라우드겜 신기하긴 하더군요. 폰이나 탭으로 몇개 해봤는데, 할만한 것도 있었고, 딜레이때문에 못할것도 있었고. 턴제겜 반복작업 같은거할때 좋을듯
클라우드가 저렴하지 않아서요. 결국 기기에서 돌려서 쏴줘야 하는 겁니다. 기기 돌리는 게 공짜가 아니고 쏴주고 받을 때 데이터로 돈 들어가죠. 모바일 기기는 화면이 작아서 가독성도 낮고 패드도 따로 구입해야만 합니다. 저도 gamesir 구매자입니다만 이건 돈이 추가로 들어가는 거 외에 꼈다 뺐다 하는 것도 너무 귀찮습니다. 단점은 많고 장점은 적어서 당분간은 대중적으로 성공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생각하네요.
진짜 x클라우드는 삽질의 결정체 코어 유저는 게임기나 pc로 겜하고 라이트 유저는 스위치나 모바일 게임을 함 이틈을 비집고 들어간다는건 불가능의 영역임 근데 x클라우드는 양쪽다 해당 안되고 마소가 돈만 쏟아 붇는꼴임
그런 식이면 기술 발전 될게 없죠. 그리고 지금 잘쓰는 기술들도 초기엔 그런식으로 비용대비 효과 없다는 얘기들었던 경우도 많잖아요. 누군가는 돈쓰고 끌고가면서 시장을 만드는 거죠.
근데 일단 표면상 엑스클라우드는 베타임, 아직은 클라우드를 게임패스에서 분리할정도로 성장도 못했고 이러니 클라우드가 위협이 될거라는 cma주장이 얼마나 한심한건지
사실 이 기사의 핵심이 딱 그거죠. CMA가 클라우드 게임 시장 독점을 이유로 경계하기엔 딱히 수요도 없는 시장인게 현실이라는것. 그래서 마소가 CMA의 결정에 강하게 부정하며 여전히 액블을 인수해낼수 있을거라고 자신만만해하는거 같습니다.
ㅋㅋㅋ 멸칭 하나, 욕 하나 안썼는데 댓글이 사라졌네요. 그분들 심기가 너무나도 불편하셨나 봅니다.
서버에서 qhd 120프레임으로만 쏴준다면 아마 콘솔이나 pc살일은 없을듯 합니다 지포스글카에 있으면 집에서도 가능한대 신세계이긴해요 전기요금까지 생각하면 클라우드가 좋겠죠
플스보다 앞서있는점이 바로 클라우드라고 생각함. 게임패스도 장점이지만 클라우드야말로 엑박진영의 최고장점 할 게임이 그렇게 많지않은게 단점일 수도 있겠지만 게이머에게 이런 선택지를 주는 것 자체로도 고마움 베타 딱지만 빨리 뗐으면
게임패스 게임들 외에도 구매한 게임 모두 클라우드로 구동가능하게 된다면 그때가 베타 딱지를 떼는 시점이 될거 같습니다. 사실 이것도 작년 말부터였나? 오피셜로 지원될 예정이었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미뤄진 상태죠. 아마 이걸 지원하는 시점부터 엑박 클라우드 시장이 지금보다도 성장할건 안봐도 뻔하고, 그러면 CMA의 현 주장이 설득력을 갖게 될거라 우려해서 미룬거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저도 작년에 발표 한게 아무 언급도 없는거 보면 인수 때문에 그런거 같긴 합니다. 인수 승인이든 아니든 완전히 결정 나면 서비스 한다고 나올거 같네오
요즘 게임패스 라인업 썩창나서 돈 아깝다는 생각 들다가도 그래도 클라우드 꾸준히 하고 있어서 계속 구독 중임. 누군가에게 클라우드는 게임패스 이상으로 매력적인 서비스기도 함... 장기적으로 클라우드 사업에 투자하는 거 나쁘지 않다고 봄. 퍼스트 관리 안되고 게임패스 라인업 후져진 거 비판할 수도 있고 인수 불발난 거 조롱할 수도 있지만 굳이 클라우드를 깎아내릴 것까지 있나...?
그게 일단은 표면적으로 발표한 인수 거부 이유가 클라우드라서...
이 기사는 엑스 클라우드를 마냥 깎아내리기위해서 작성되었다기보단, 아직 이렇다할 수요가 없는 엑스 클라우드의 현 상황을 토대로 CMA의 결정이 잘못되었다는걸 대중들에게 이해시키려는 시도에 가깝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 주어를 없이 써버렸는데 클라우드 욕하는 댓글들 보고 하는 얘기였습니다... 본문의 견해는 있을 수 있는 의견이라 봐요
기본적으로 게임은 빠른 반응이 필요한게 많은데 클라우드로는 뭔짓을 해도 물리적 거리가 있어서 렉이 생기는건 어쩔 수가 없음.
클라우드의 미래는 굉장히 밝고 마소가 아니면 현재 유지가 가능한 기업도 없음 역설적이게도 그래서 마소는 더 피워풀하게 시장을 선도하지 못하는 상태가 됨 경쟁자 조차가 아얘 없으니까 당분간은 콘솔시장 선전을 위해 힘써야지 굳이 클라우드에 올인해서 적을 만들 필요가 없음
침대 거치대에 아이패드 달아놓고 클라우드로 P5R 하다가 스르르 잠드는데 개꿀이었음. 생각보다 딜레이 하나 없이 쾌적해서 불편함 못 느꼈는데, 추후 6g와 함께 더 발전해서 4k 화질까지 클라우드 가능해지면 확실한 게임체인저 될 거임.
Cma 주장하는 바 구글 스태디아는 콜옵이 없어서 망했다는 내용은 인정할 수 없음
억까들 기사와 핀트 못잡는 액블 인수 기사들 중에 그나마 중립적이며 cma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며 쓴 기사네요. 결국 마소의 큰규모 합병을 막는게 주 목적이며 소니로 발목 잡다가 현실적으로 맞지 않아서 그나마 마소가 선두로 치고 나가는 클라우드 시장으로 공격해서 인수를 막음 하지만 기사에서 말하듯이 클라우드 게임 시장은 거의 마소만 하고 있는 초기 시장이며 아직 서비스 방향을 만들어 가는 중임 미래에 성공할지 말지도 알수 없는 시장으로 반대를 하는건 결국 cma발목 잡는 일이 될거임
계속 미는거는 겜페이겠고 클라우드는 그냥 겜페 구독 게임들을 할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로 남아있겠죠. 개인적으로 클라우드를 즐길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구엑원기기로 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구글이 스타디아로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추고 있다면.. 마소에 대한 비판이 맞아 떨어지지만, 구글도 안정적으로 시장 정착을 못하고, 먼저 시작했음에도 스스로 나가 떨어졌는데, 이 분야에 누가 달려들겠음? 엄청난 자금력이 필요한 시장이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인데.. 마소가 클라우드 시장을 포기하거나, 버리면, 최소 몇년간은 아무도 나서지 않을 듯..
CMA 는 미국 기업인 MS가 싫었던 것임. 처음엔 콜옵 독점을 핀트로 잡다가, MS가 여기저기 10년 계약해주니 바로 클라우드 딴지로 테크트리를 갈아 탐. 만약 클라우드가 없었다고 한다면 다른 어떤 명분이던 만들어서라도 반대했을 것. 일단 CMA가 게임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낮았니 어쩌니 하는데, 그전에 이미 기울어져 있었음. 미국 패권 주의가 싫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