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의외로 중세시대에 많이 입었던 갑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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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전통누비 갑옷
킹덤컴에서도 지킨 고증(?)
저 때 금속 무기부터 값이 꽤 나가는데, 금속 갑옷은 더 비싸지....
블라비켄의 도살자도 애용하던 바로 그 패숀
여김 강배송이라고 번역해놨더라 처음엔 무슨 한자로 번역해논줄 알았어
총이 발달되어 함께 나온 어느 가죽 갑옷 (버프 코트)
저 때 금속 무기부터 값이 꽤 나가는데, 금속 갑옷은 더 비싸지....
킹덤컴에서도 지킨 고증(?)
하다보면 내피격인 갬비슨이랑 사슬갑옷 내구도만 개빠른속도로 십창나서 수리하기 개짱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마 : 나도 눈에 철골이 엌ㅋㅋ
눈까지 가릴숨 없으니 저걸 맞춘 명사수를 탓하자
신궁이 있었네 엌
이성계가 상대면 어쩔 수 없지...
그는 은퇴 후 경비병이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집에 철모가 있으니까 나름대로 투구는 있는데 갑옷이라곤 깔깔이와 전투복 밖에 없어서 하나 만들거나 사고 싶다…….
깔깔이 마개조하면 그게 갬비슨임
아니 금속 갑옷을 원한다고
과거에 지금 눈으로 볼땐 모자란게 존나 쓰였다 -> 그 시절의 여러 상황에서는 정말 유용해서 자주쓰였음
한반도(?)의 전통누비 갑옷
저시절 사슬갑옷은 대장장이 개노가다의 결정체라서 존나 비싸면서 함부러 구하지도 못했지 ㅋㅋ
당장 군장만 들고 다녀도 힘든데 그 무게의 갑옷까지 입고 다니면...
위처에 나오는 강베송이 이거였구나
블라비켄의 도살자도 애용하던 바로 그 패숀
方外士
여김 강배송이라고 번역해놨더라 처음엔 무슨 한자로 번역해논줄 알았어
강베송ㅋㅋㅋㅋㅋ
그거 불어 발음이지 않을까
ㅋㅋㅋㅋ 딱 보고 위처 떠오름
폴란드 발음에 더 가까운듯?
그런가? 폴란드 사는 게임 친구한테 물어보고 올게 ㅎㄷㄷ
겜비슨이라도 안입으면 바로 다이렉트 힛 판정으로 바로 피질질 흘리고 저승으로 아웃됨
디아블로에도 있지
오르무스
브리간딘은 좀 나중에 나왔나?
그건 생각보다 잘 안쓰였을껄 가성비도 어중간 방호력도 어중간으로 알음
나중에 나온거 맞음. 천이나 가죽으로 겉을 만들고 안에 직사각형 판금으로 보강한게 브리간딘이라, 근본적으로 판금갑옷이랑 동시대의 물건일 수 밖에 없거든. 대충 중세말~르네상스 쯤으로 보면 됨. 근데 브리간딘도 안에 갬비슨을 덧입는게 가능한건 마찬가지라 겉 갑옷을 돈발라서 판금으로 입냐 적당히 브리간딘으로 입냐의 차이일 뿐이지, 안에 갬비슨이 들어간다는 건 피차일반이었음.
등장 초기에나 입지가 좀 애매했지, 14세기쯤 되면 군인의 표준갑옷 수준이었음. 흉부뿐이긴 해도 판금이 들어가니 가죽/천갑옷이랑은 방호력이 비교가 안되고, 판금을 넣는 것으로 인한 가성비 문제는 풀플레이트가 판금의 수요와 공급을 이끌면서 안정화됐거든. 다만 브리간딘은 겉면이 천/가죽이고 판금은 안에 덧대는 거다 보니까 생긴 것만 보고는 이게 갬비슨인지 브리간딘인지 구분하기가 어려운 것 뿐임.
와! 소서 신교복!!
킹덤컴 딜리버런스에서 본거 같은데
갬비슨을 입었는데 더우면 어떡하죠
중장병력에게 열피로는 반드시 따르는 문제 ㅠㅠ
열사병으로 죽기vs칼 맞아서 죽기
벗어야지..
중세전쟁은 그렇게 길게 못하기 때문에 계절을 넘겨서 징집되는 경우는 거의 없음 만약 갬비슨을 입었는데 더우면 그건 본인의 잘못이 70%는 되는
양쪽 다 그 문제로 더울땐 전쟁 잘 안한걸로 알고 있음
벗고 농사지으러 가면 됩니다(?)
그러니까 요즘 군대에서는 갬비슨을 입고 다닌다는 거구나!
총이 발달되어 함께 나온 어느 가죽 갑옷 (버프 코트)
마지막에 나온 한지로 만든 갑옷은 날아오는 화살도 막은 적이 있다던데 생각 이상으로 튼튼했었던듯
머리에 대충 두른 터번이나, 목과 상체에 대충 두른 망토라도 맨살이 노출된 것보다는 훠얼씬 안전함
??? : 그런건 나약한 겁쟁이들이나 걸치는 것
참고로 조선시대에서 보병들은 종이로 된 갑옷을 입업다고 하더라.. 물론 돈 좀 있는 애들은..
그러고보면 왠만한 알피지 게임에서도 나오는게 천갑옷이였으니
일본도가 베기 최적화로 발달했지만 서양쪽에선 저거 때문에 힘 못 쓸 거라던가..
참고로 갬비슨도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는데 불화살 맞으면 답도없이 불타죽었다. 불에타기 쉬운재질이라 불관련해서 최악이있다
삼국지에 나온 등갑같은 느낌이넼ㅋㅋ 그거도 불엔 취약했으닠ㅋㅋ
???: 어 형은 적시면돼 괜찮아 안타죽어
젖은 솜옷 입고 다니면 다른걸로 죽을 맛일걸..
로마 말부터 입었다는 기록이 있음
저렇게 아퀘튼 에 판금갑옷까지 입고 한낮에 행군하자고 한 십자군사령관 기드 ㅋ.
통짜 쇠갑옷만 입으면 철퇴나 그 칼자루로 패는 기술을 맞았을때 충격은 조상님이 막아주냐 여서 저 깔깔이를 입은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