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극혐하는게 당뇨든 통풍 갑상선 같은 가족력 있는데 자식 낳아서 똑같은 질환 올라올때쯤 약 쥐어주면서
"우리집은 이런이런게 약해~ 너도 슬슬 시작되는거 같다~" 라고 아주 해맑게 말하는 사람 있더라?
저거 보고 엄청나게 역겨운거임 나도 가족력으로 고통받는 부분도 있어서 고통의 고리를 안낳는거로 완벽하게 끊겠다는 생각인데
그런게 있어도 낳아야지, 낳고서 약 한통 쥐어줘야지 하는건 잘못된거라 봄
자동차 만드는데 결함 있으면 팔았던차도 리콜하고 설계도 일부 바꿔 계속 출하하는데
인간은 분명 가족력이라는 결함이 발견되어도 그걸 저기 유전자 치료 같은거도 반대하는 사람 많은거 봐라 윤리 어쩌고 하면서
가족력 같은거도 병원 잘 되어있다 약 쥐어주면 된다 이러면서 반쯤 히틀러 우생학자 취급하는 분위기가 싫더라고 주변에 이얘기 하면
님 논리가 발전되면 우생학이 되는거 맞잖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그걸로 안 낳겠다 하면 할 말 없지 남한테 강요하면 욕 먹을 수 있는 거고
불과 60년 전만해도 미국에선 선천 장애인은 불임수술을 강요 받았음. 열등한 유전자는 끊어버려야한다며
내가 그래서 안 낳겠다 -> 이거는 이해해줄 수 있는 범위이지만 안 낳아야 된다 -> 이거는 우생학이 맞는데요
본인이 그걸로 안 낳겠다 하면 할 말 없지 남한테 강요하면 욕 먹을 수 있는 거고
근데 현실에선 내가 안낳겠단게 이미 그 병들 걸린 사람들 죽으란 식으로 생각하더라고 그래서 그런 병 심한 사람도 자식 세명씩 낳아가면서 나도 출산을 하고 대를 이었다고 자랑하는 식으로 가는사람도 봤고
님 논리가 발전되면 우생학이 되는거 맞잖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남들한테 저걸 주장하면서 강요를 해야 그게 되는거고 본인이 그냥 자기만 감수한다면 아니지않음?
근데 자식은 좀 ↗같긴하겟다. 왜 이럴줄알고 있었으면서 날 낳았냐고
아무도 책임은 져줄 생각없지만 말이야 쉽게 할수 있는거니까 자식한테 좋은 환경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동물도 새끼 안낳으려고 함 본능이지
예시로 든 3개 다 있는정도면 몰라도 워낙 흔해서 후대를 위해 대를 끊겠다 까지는 가는 경우 별로 없을듯
님 혼자 그러고 남한테 강요 안 하면 괜찮을 듯
근데 각자 사정이 있으니까 남 보고 그건 잘 못 됐다는 얘기는 잘 안 하시는게 좋을 거임 지금 그런 병 관련으로 안 물려주고 싶다는 건 이해 가는데 남의 가족 이렇다 저렇다 하면 좋은 소리 듣기 힘듬
강제할수 있는 사항이 아니긴하지
애라는게 안낳을이유 찾으면 한도끝도 없는데 꼭 거기까지도 꼬아생각해야겠냐
다 각자 사정인거고 자기 나름의 계획인거지 굳이 그렇게까지...
불과 60년 전만해도 미국에선 선천 장애인은 불임수술을 강요 받았음. 열등한 유전자는 끊어버려야한다며
현명한 생각임. 친척중 장애로 태어나서 평생 누워만 살다가 죽은 사람이 있는데 결국 부모 자식 모두가 끔찍한 고통으로 끝난 운명이었음.
작성자 부터 실행해야 할듯
내가 그래서 안 낳겠다 -> 이거는 이해해줄 수 있는 범위이지만 안 낳아야 된다 -> 이거는 우생학이 맞는데요
자기네 인생이니 그러려니. 어디 tv나 매체에 본인들이 출연해서 대중에 알려지는 경우 아닌 이상은, 전에 어떤 병이었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유전병 같았어 부모가 자기네랑 같은 유전병 걸린 애들 여럿 낳은 거 보고 할말하않? 한 적 있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