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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 개그들 주옥같이 웃기긴 했어요. 그 특유의 일부러 못생기게 지은 표정이랑 웃음 못참으시는게 시너지를 일으켜서 ㅋㅋㅋㅋㅋ
아가미호흡 흡 흡 흡 흡 흡
정종철이 테크니션이라는 얘기는 유명했는데, 오지헌도 아이디어 잘 짜는 사람이었구나.
얼굴만봐도 웃기는데 작정하고 개그하면 진짜 웃긴게 사기였음 ㅋㅋㅋㅋ
슬랩스틱 거의 다 뒤진시기니까 저게 맞지
저거 보고 다시 생각해보면 진짜 고급진 개그이긴 했네 ㅋㅋㅋㅋㅋㅋㅋ 그때는 그게 당연한 수준이라고 생각해서 못 느끼고 피지컬만 봤는데 ㅠㅋㅋㅋㅋㅋㅋ
피해자들코너 박휘순빼고 다모였네 ㅋㅋㅋㅋ
진짜 그 개그들 주옥같이 웃기긴 했어요. 그 특유의 일부러 못생기게 지은 표정이랑 웃음 못참으시는게 시너지를 일으켜서 ㅋㅋㅋㅋㅋ
난오늘도먹는다고
아가미호흡 흡 흡 흡 흡 흡
(아가미의 호흡 제1의 형)
슬랩스틱 거의 다 뒤진시기니까 저게 맞지
피해자들코너 박휘순빼고 다모였네 ㅋㅋㅋㅋ
정종철이 테크니션이라는 얘기는 유명했는데, 오지헌도 아이디어 잘 짜는 사람이었구나.
정종철은 진짜 장기가 많음
정종철이 옥동자로 확 떠서 그렇지만.... 그 이전에 사물 성대모사 개잘했었짘ㅋㅋㅋ
사랑의 가족이나 마빡이 전에는 성대모사 같은 테크닉 개그를 했지 딱히 외모 개그를 한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피지컬까지 활용하는 사기캐가 됨 ㅋㅋㅋ
따옹치따따옹치따 땅따라당당
정종철이 데뷔작이 게임맨이었음.
재료가 아무리 좋아도 요리를 못하면 맛이 없어지는 그런 거겠지
그 사투리개그에서 효과음 담당하지 않았었나
옥동자 공채 합격 사유:개쩌는 테트리스 성대모사
아직도 기억나는 성대모사는, 유리닦는 소리 성대모샄ㅋㅋㅋ
난 개그맨 개그우먼 분들이 노력안하고 난로먹는다는생각 단한번도 해본적없음 오히려 저런 아이디어를 어떻게 짜내지 대단하라는생각밖에 안들었음
따뜻하겠네요 난로를 먹다니
얼굴만봐도 웃기는데 작정하고 개그하면 진짜 웃긴게 사기였음 ㅋㅋㅋㅋ
일단 얼굴에거 터지고 시작해서 그런 느낌이 없지않아 있는듯
저거 보고 다시 생각해보면 진짜 고급진 개그이긴 했네 ㅋㅋㅋㅋㅋㅋㅋ 그때는 그게 당연한 수준이라고 생각해서 못 느끼고 피지컬만 봤는데 ㅠㅋㅋㅋㅋㅋㅋ
도미노 현상 개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갠적으로는 "넌 딸이란다"가 레전드였음ㅋㅋ
저도요! ㅋㅋㅋㅋ
근데 셋이서 말 없이 카메라 쳐다만 보고 있었어도 웃겼음 ㅋㅋ
내가 웃다 죽을뻔 했던 개그코너 둘 중 하나가 저거였음 ㅋㅋ
디카프리오도 얼굴땜에 연기력이 묻혔던거랑 비슷한 케이스지 압도적인 피지컬에 뇌지컬이 상대적으로 묻힌경우
자 잘짜부분만 봐도 개터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진짜 외모로만 개그를 치자 그것도 반복개그라 근방 죽었다. 정종철의 경우 사극대모들이 쓰는 가발쓰고 아리아리~춤췄는데 매번 똑같은개그라 근방물려 반응이 안좋았고 오나미도 개콘몰락기에 얼굴형개그만 했는데 놀랍게도 아예 편집되어버릴정도로 노잼소리듣기도했다. 가장 먼저 보이니깐 그렇게 인식할수밖에 없지만 걍 못생긴 것 원툴로는 절대 롱런못한다.
재밌는 외모도 결국 질리니까요
옥동자가 오지헌한테 형이라고 하자 박준형이 형이라니 오빠라고 해야지 그런 개그
근데 마빡이는 개인적으로 진짜 노잼이었는데 웃긴 포인트가 뭔지 아직 모르겠음..
음..굳이 따지자면 남 개고생하는거 보면서 웃는 류의 시초격이라고 보면 됨. 사실상 도네만 안터졌다 뿐이지 현대 인방에서 자주보이는 형태의 고행개그니깐...
아..음...글만 보면 어떤 느낌인지 알겠는데 그게 웃긴건지는 모르겠네..ㅎㅎ
취향. 임 나도 개콘에서 한때 초히트작이였던 사랑의카운셀러를 노잼으로 생각했었음. 근데 좀 크고 끝날때쯤보니깐 웃기더라. 어릴떈 그 고급진개그자체가 이해가안되서 안웃겼던거였던거지.. 사실 수다맨도..개그라기보단 기행에 가깝고..개콘초반~전성기땐 개그라기보단 기행이나 개인기쇼에 가까운 코너들이 많았음.
얼굴빨이 큰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것만 가지고 한건 아니다 라는거지.
진짜 고급진 개그긴 했어 ㅋㅋㅋㅋ 대놓고 까고 그런게 아니라 은은하게 돌려서 시사적인 개그를 쳤어서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하지? 싶던.
사랑의 가족, 착한녀석들 각본 보면 피지컬만 믿고 요행 바라는 개그맨은 절대 아니였지
서로 대사칠때 다른 사람은 윳음참느라 아가미 호흡하는게 진짜 개웃겼음ㅋㅋㅋㅋㅋ
90년도 초반 복숭아 학당의 메인이라 할수있는 1대 맹구 이창훈과 오서방 오재미가 엄청 크게 떴음에도 맹구와 오서방 캐릭말고는 남은게 없었지
1대맹구도 오서방도 사실 못생긴사람들이 아닌데 엄청난 연기력으로 얼굴을 못생기게 만드는 연기파 개그맨들이었는데 사람들이 다 원래 못생긴걸로 착각도 많이 했지. 오서방역의 오재미씨는 사실 굉장히 무서운 얼굴이고 ㅋㅋㅋ 이창훈씨는 그냥 평범한 얼굴 ㅋㅋㅋ
오정세 개그 기억 안남 군데 얼굴은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