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편의점 오른쪽에는 식당이 바로 붙어있는 단층 건물이야. 편의점 왼쪽인 편의점 가쪽은 작은 도로가 있고 ㅣ약 10미터 길이의 꽃 심을 수 있게 된? 모래밭이 편의점 가쪽에 붙어있는데 그냥 잡초랑 잔디만 커서 무성한 곳임. 거기 잔디를 갑자기 오늘 아침부터 깎아서 정리 하길래 누군지 모르겠는데 정리를 하더라고. 사장님 남편분이 와서 하는 줄 알았거든. 9시부터 10시까지 정리하시는 거 같더라고. 근데 그냥 잔디만 죄 잘라놓고 차도는 잔디 땜에 난장판이고 바람에 날려서 편의점 입구랑 편의점 앞 마당(편의점이 큰데 앞에 진입하는 마당있음.)까지 잔디로 난리가 난거야....편의점 잔디밭이랑 가까운 쪽에 분리수거장이랑 수돗가 있는데 거기도 잔디때문에 난리가 남....그러고 잔디 깎던 사람이 갑자기 어디로 갔는지 사라져서
P박스 안에 종량제 75리터 봉투를 펼쳐서 담아 들고 왔어.
이때 진짜 뙤약볕이라 너무 뜨거웠는데 길에 잔디가 온갖데 날려서 정리 안 하면 안되겠더라고. 편의점 건너편 가게에도 넘어기도 하고 관광지라서 사람도 다니고 차도 다녀서 잔디에 미끄러지면 위험할수도 있고.
그래서 빗자루로 일단 편의점 가쪽에 난장판된 잔디 다 쓸고 담으면서(길바닥에 흩어진 잔디 쓸어보면 알겠지만 잔디가 겁나 안 쓸림.)
혼잣말로 '난장판을 쳐놨으면 정리를 하고 가야지...'라며 꿍시렁대면서 빗자루로 모아서 정리하고 담고 있었는데 건물주라면서 갑자기 옆에 옴. 빗자루랑 봉투를 근처에 놔달라면서 갑자기 어디선가 튀어나와서(?) 얘기를 하는거임. 잔디 또 편의점 건물 뒤로 가서 깎고 있길래....또 휘날려가지고 편의점 쪽으로 날아오길래; 걍 내가 최대한 난장판 된 잔디 다 담고 나머지는 그분이 알아서 하게 P박스에 담긴 종량제 봉투랑 빗자루를 근처에 두고 편의점 일하러 다시 들어옴.
2시간쯤 지나서 밖에 나가서 빗자루, 종량제 봉투 두고 온데 보니까 종량제 봉투는 온데간데 없고 P박스 안에 잔디더미랑 섞인 쓰레기가 담겨가지고 있어서 당혹스러웠음; 75리터가 그렇게 작은 크기는 아닐건데 대체 그건 어디 가져간건지 홀라당 사라지고 쓰레기는 쓰레기대로 P박스 안에 있고
잔디는 또 깨끗하게 치워지지도 않았음.
잔디 깎으실 때 혹시 몰라서 2리터 생수랑 종이컵 내돈으로 결제하고 챙겨드렸는데 참...사람이 왜 저리 센스없이 가는지 모르겠더라고. P박스는 상온 물류 담아야 하니까 쓰레기 다 비우고 물로 씻어내서 원래 자리에 둠.
가면 간다고 말이라도 하고 가시든가 하지 ㅠㅠ...암튼 아침부터 잔디 치우랴 쓰레기 치우라 난리도 아니었음
횡설수설이라 ai에게 요약을 요청함. 요약하자면, 편의점에서 일하는 도중에 어떤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서 편의점 주변 잔디를 깎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잔디를 깎고 나서 난장판을 만든 채로 사라졌고, 바람에 잔디가 날려 편의점 앞과 주변이 엉망이 되었어요. 그래서 직접 빗자루로 잔디를 치우고 정리했는데, 나중에 보니 종량제 봉투는 사라지고 쓰레기가 남아 있었고, 잔디도 완전히 치워지지 않았어요. 이런 상황에서 그 사람의 행동에 당혹스러움을 느꼈고, 혼자서 정리하느라 힘들었다는 이야기예요.
고생했네
횡설수설이라 ai에게 요약을 요청함. 요약하자면, 편의점에서 일하는 도중에 어떤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서 편의점 주변 잔디를 깎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잔디를 깎고 나서 난장판을 만든 채로 사라졌고, 바람에 잔디가 날려 편의점 앞과 주변이 엉망이 되었어요. 그래서 직접 빗자루로 잔디를 치우고 정리했는데, 나중에 보니 종량제 봉투는 사라지고 쓰레기가 남아 있었고, 잔디도 완전히 치워지지 않았어요. 이런 상황에서 그 사람의 행동에 당혹스러움을 느꼈고, 혼자서 정리하느라 힘들었다는 이야기예요.
오 고마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신 기술 대박이네여...
루리웹-2511049728
고생했네
고생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