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경기 왜봄? 고시엔 당일 야구장 카레만 먹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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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링새우 먹으러 가는 사람도 있는데 뭐 어때 어짜피 고시엔이면 ㄹㅇ 남의 일이잖아
남한테 피해주는 사람은 한명도 안나오지만 솔직히 미친거같아요
고시엔의 역사를 즐김=특이 하지만 광인까진 아닌거같은데 야구는 안봄 = ???????
근데 야빠들 보면 저 사람이 야구장에서 제일 즐기고 가는 사람임
???: 저는 서울에 살면서 반년에 한번 돈을 모아서 부산의 건담베이스 센텀시티점 오픈런을 하는게 취미입니다 건프라는 사지 않습니다. 건담은 전혀 몰라요
???: 오픈런해서 제뒤에 와서번호표 못받는사람보면 쾌감이쩔더라구요
이거 해석을 이기든 지든 어차피 자기는 무조건 즐길수있는 구간만 즐기고 빠진다고 하더라
남한테 피해주는 사람은 한명도 안나오지만 솔직히 미친거같아요
뿌링새우 먹으러 가는 사람도 있는데 뭐 어때 어짜피 고시엔이면 ㄹㅇ 남의 일이잖아
저런 애들특 투수가 그냥 안타치라고 공던져주는 피칭머신인줄 안다
그건 200년 전만 해도 그랬잖아...
놀랍게도 초창기 야구의 투수는 진짜로 치라고 공던져 주는 포지션이었음 ㄷㄷ
고시엔의 역사를 즐김=특이 하지만 광인까진 아닌거같은데 야구는 안봄 = ???????
언더독 팀 응원하지만 그 팀이 발리는 것까지는 볼 수 없어서 그런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음...
누가 그러던데 청춘물 보듯 언더 팀을 응원하지만 언더팀이 우승할리가 없으니 경기는 안 본다고
잘 모르겠지만, 결국 그건 응원을 안하는거 아닌가...
15년전쯤 공립고 우승이 터져서 막 만화도 많이 나오고 했었는데 불가능은 아니다! 느낌이긴함
그저 그 분위기를좋아
분위기를 즐긴다기 보단 허구가 아닌 현실의 감동적인 드라마를 원하는 것 같음.
근데 야빠들 보면 저 사람이 야구장에서 제일 즐기고 가는 사람임
그래서 스트레스받는 부분에서 도망치고 좋은부분만 먹고 간거라더라 ㅋㅋ
안보는게 가장 즐거운 스포츠라니... 이 무슨 비극인가
고시엔 매장 음식만 좋아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히는 그 분위기만 즐기는거...ㅋㅋㅋㅋ 광인 그 잡채...
사실 야구는 TV로 보는게 더 정확은 해 ㅋㅋㅋ 진짜 응원하고 맥주 먹고 그 재미로 가는거지
???: 저는 서울에 살면서 반년에 한번 돈을 모아서 부산의 건담베이스 센텀시티점 오픈런을 하는게 취미입니다 건프라는 사지 않습니다. 건담은 전혀 몰라요
내일부턴열심히살아야지
???: 오픈런해서 제뒤에 와서번호표 못받는사람보면 쾌감이쩔더라구요
근데 자기 뒤에 있다고 못사는데 내가 안산 거면 나 없어도 못산 사람이잖아
으아악
그게좋다자너
그표정을보고싶다고
자기 바로 앞에서 사갔는데 아 이거 별로 필요 없는데 괜히 샀나? 하고 지나가는 것보다야
그치만 관심도 없이 사면 민폐잖아
경기만 보고갔으면 아무 문제 없었는데..
뭐사실 장소분위기 이런걸로 추억이생기는경우도 많더라
회사덕질이랑 거의 맞먹지 ㅋㅋ
이거 해석을 이기든 지든 어차피 자기는 무조건 즐길수있는 구간만 즐기고 빠진다고 하더라
언더독이 우승하는게 괜히 드라마로 나오는게 아니다 보니 그냥 딱 '분위기, 감성'만 즐기고, 처참하게 박살나는 팀을 보면서 '에휴... 그럼 그렇지... 역시 안 돼는건가...' 하는 고통 부분은 스킵하는거라고 하던 ㅋㅋㅋㅋㅋ
저 만화는 미친 놈들만 나옴?
주인공 지인은 무려 지하철에서 맥주캔 몰래 마시면서 지나가는 행인들한테서 인생 드라마 보는 광인...
광인모음집 근데 저할배는 주인공도 경악한 찐 ㅁㅊㄴ임
용돈 모아서 1년에 딱 한번 저렇게 즐기는 광인...😥😥😥
만원의 행복을 평생 시도하는 인간들이 지천이라 일반적인 가치관을 뛰어넘는 괴인들이 많음.
저게 하꼬 겪고 올라오는 학교팀 스토리만 빼먹는 거라고 하든가 처참하게 발릴 게 뻔하기 때문에
회사덕질은 한 만명 중에 한명 정도는 있겠다 싶은 광기인데 저건 그냥 자극적인 소재의 판춘문예 같더라
근데 이거 해석이 더 웃기던데 자기가 진심으로 사랑한 구단이 진짜 죶도 못하고 광탈한 다음에 상처 받아서 진심으로 사랑 못하는 병.신 겁쟁이라고 ㅋㅋ
저 인간은 사랑한 구단이 없어... 그냥 청춘이 부딛치는 현장을 즐길 뿐 인데 과정 같은거도 관심없고 청춘이 부딛히기 직전의 긴장감과 고조감만 좋아하는 미1친 별종임
청춘 드라마 구경하며 도파민 뿜뿜하다가 어차피 질팀인거 뻔하니 고구마 먹기 전에 버리는거지
야구는 잘 알지도 못함.
이 만화는 그림체도 뭔가 미묘하게 엇나가있어서 내용의 광기를 더욱 살려줌 ㅋㅋㅋ
이게 궁극의 미식가가 아닐까요?
훌륭한 먹산베어스 팬이 될 포텐이 보이는 사람이군...
얼마나 맛있으면 저거 먹으러 티켓까지 끊냐
저건 추억을먹는거지..
맛보다는 분위기 즐기는거더라... 그런데 그 즐기는 방식이 광인... 미묘하게 뒤틀렸더라고...야구의 역사는 환장하지만 정작 야구 경기는 전혀 관심없는... 비슷한 케이스를 옛날에 일본 변태 특집에서 봤는데 하이힐신은 여자 다리도 아니고 하이힐에만 집착하는 괴인이 있었음...
이 작가는 정신병 캐릭터 전문 만화만 그리는거임? 그림체도 기분 나쁜데 캐릭터 까지 제정신 아니니까 더 기분 나쁨;;
평범한것도 나오지만 그런건 베글을 못가잖아
언더독팀이라는 스토리와 역사에서 나오는 단물은 빨고 결국 패배한다는 현실은 외면한다는 평이 제일 와닿더라 그게 죄는 아니지만..
뭐...아무도 손해를 보는사람은 없네...
무슨 루틴 같은건가?
야구장 카레면 그냥 레토르트 일텐데;;
코시엔 엄청 더울때 해서 보기 힘들다고 하던데
한국도 몇년전에는 술먹으러 야구장 가는 사람들도 존재 했지...
저 만화 빌런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광인같음 어느 학교 어느팀 이런거는 꼼꼼히 알아보고 가서 지혼자 몰입해서 "노력하는 학생들! 크으!" 하더니 카레만 쏙 먹고 야구는 안봐. 아니 야구 룰조차 몰라...
맞지. 내 인생에 저들이 이기고 지고 알빠임. 진정한 즐기는자다...
언제부터 이렇게 뇌를 뺴고 사는게 일상이 되버린걸까
근데 진짜 야구팬중에서도 야구룰 잘 모르는 사람 많다더라 ㅋㅋ
뭐 ㅋㅋㅋ 저건 카레가 그만큼 맛있나보지 하고 이해라도 할 여지가 있는데, 회사 덕질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영역인지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