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더럽게 안가고 머릿속은 오만생각이 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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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에 몰래 불경 숨겨놨는데 불경이 재밌더라
아까 먹다버린 콜라 생각중
아퍼서 열나는거 위에 신고해서 후송된거 생각하면 의미가 없진 않고 가끔 월드이벤트급으로 저기서 도망가려는 ㅁㅊㄴ들도 나오고 하니
뭐한다고 이러고 있나..... 생각
이거 실화임
어휴....
마음이 아프다
손바닥에 몰래 불경 숨겨놨는데 불경이 재밌더라
어휴....
뭐한다고 이러고 있나..... 생각
아까 먹다버린 콜라 생각중
입소하고 나서 102에서부타 불침번을 선다는게 점 거시기 했지
보충대 불침번은 그냥 별 의미없는 벌세우기지 뭐 ㅋㅋ
하얀물감
아퍼서 열나는거 위에 신고해서 후송된거 생각하면 의미가 없진 않고 가끔 월드이벤트급으로 저기서 도망가려는 ㅁㅊㄴ들도 나오고 하니
군대 에피소드로 들은건데 야밤에 화장실갔다가 면제받고 싶어서 ㄱㅊ짤랐단 사람이 있었음.
아무리 군대가 ↗같다해도 온도체크하고 실내온도 체크 하는 역할은 누가함?
근데 그 온도체크를 간부부터 병사들까지 전부 가라로해서 훈련소 생활동안 쫄려서 직접 온도 확인한 나만 바보된건가 이런 생각도 했음.
님이 정상맞음 가라친놈이 잘멋한거지 뭐
저 때 글 자체가 그리워서 손바닥 성경인가? 그거 완독했다 ㅎㅎ 지금 생각해도 미친짓인데 성경 그게 뭐가 재밌는지 모르겠더라
마음이 아프다
문에 뚫려 있는 유리창으로 쳐다보고 있으니 안에서 티배깅 하는 놈 있음
뇌내망상으로 마왕 잡고 여왕이랑 폭풍 ㅅㅅ 중
초번 다음이나 말번 바로 전 같은 진짜 애매한 시간대에 걸리면 참 곤혹이었는데
저때 훈련소 교회에서 작은 좋은생각 책자 주웠던거 읽었는데 좋은세상이 이렇게 개꿀잼 수필 모음집이란걸 처음 알았음
들어오기전에 딸이나 한번 더 칠껄 생각함
(사실 큰생각 안함)
시발 무한 반복
이거 실화임
군대에서 저순간만큼 뇌내망상 풀가동 되었던거 같음
초소면 모를까 불침번은 걍 서서 눈 감았다 떴다하면서 조는거잖아
우린 조교가 계속 두리번거리면서 확인해서.. 무서워서 선잠 자지도 못하겠더라.
조교 짬이 덜찼었나보네ㅋ 빡셌겠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