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내 잡로딩은 긴데, 일퀘할게 많아서
1주년 전에 접었음
스토리와 음악이 특히 마음에 들었음
아무튼
니케 BM의 핵심은 골드티켓임
이 게임을 하면서 너무 편안했던건
가챠 마일리지로 언제든지 신규 픽업캐를 교환할 수 있다는 장점이었음
이런건 원신이나 블아는 물론
다른 게임에도 아마 없을거임
픽업도 대부분 취향캐들 속에서
성능캐가 한번씩 등장하기 때문에
없어서 꼬운 캐릭들을 놓질 걱정은 없음
돈 쓸 유저들은 알아서 돈 쓰고
초반의 살벌한 여론과는 달리
무과금 유저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던건 맞음
가테 마일리자 그랬다가 바뀌었지
골드티켓같은거 트릭컬에 비슷한거 있음
다른 게임들은 사실 잘 모르니까 뭐...
마일리지 형태로 누적 관리되는게 은근 숨통 많이 트임. 애매하게 들어간 가챠에서도 어쨋든 마일리지 쌓여서. 잘 관리하다가 필요할때 빡 박으면 되서. 가챠에 들어가는 금액이 생각보다 잘 안흔들림. 이거 없는 갬에서 진짜 년에 한번 한돌 빡시게 한다고 들어가 보면 한순간에 25만원 이렇게 찍혀서 현타가 너무 심하게 오기도 하더라. 어차피 월 2만원 한거나 25만원 한번에 쓴게 비슷하지 않냐 싶은대 영수증 보고 나면 참 체감이 다르더라.
그래서 니케가 무과금 친화적이었지
겜마다 뽑기의 가치가 다르고 시스템도 다르니 뽑기만 놓고 창렬이니 혜자니 가리는건 좀 애매하다 보고 갠적으로 궁금해서 본문에 나온 겜들이랑 몇몇개 연매출/유저수 나눠보니 블아 니케는 엇비슷하고, 원신은 둘에 비해 2/3 정도던. 그래봐야 유저 저마다 성향과 상황이 다른지라 결국 그냥 자기 맘에 드는거 하는게 장땡
달마다 매출 봐오던 입장에서 블아와 니케 유저수는 비슷할지 몰라도 매출은 좀 잘못알고 있는듯...
내가 글을 잘 못써서 의미가 잘못 전달된듯. https://m.thisisgame.com/webzine/nboard/225/?n=182428 요 기사를 토대로 각 게임의 연매출 나누기 유저수해서 1명의 유저가 1년에 얼마를 쓰나 평균내보니 블아 니케가 30만 언저리고 원신이 20만 언저리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