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안해서 절대 ㄴㄴ
노벨상 받을만한 연구에는 투자가 적어서 라는게 맞음
연구개발 분야에 여느 선진국 몾지않게 투자를 하는건 맞는데
대부분 기존 기술의 개량 및 최적화에 관련됐지
세계최초 선도연구에 대한 투자나 기반은 아직까지도 그리 관심받지 못하고 있거든
PCR로 예를 들자면
맨 처음 PCR의 원리를 생각하고 증명한 사람은 노벨상 후보군이지만
더욱 쉽고 정확한 PCR의 기술을 개발한 사람은 노벨상 후보군이 아님
노벨상 후보의 첫번째 조건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생각해냈을 것이고 아직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R&D계열 투자는 후자쪽이 많음
정떡 다 빼서 책잡힐 것도 없는데 어떻게든 불지피려고 ㅋㅋㅋ
신규보다는 응용위주라서 아무래도 그렇지
이제 하다하다 노벨상도 북으로감임?
돈이될까?
근데 또 그거 고려 안하면 기술이 사라짐
근데 애지간한 노벨상 연구들은 경제적 가치도 상당했던거 같음
우리나라는 후발주자로 가는게 맞달까 가는 수밖에 없달까 막말로 미국 항공모함 끌고다닐떄 우리나라 강담에서 소달구지 끌고다녔음 시작위치도 다르고 인프라 레벨부터가 달라 애초에 선진국들 선도기술도 후보기술 10개나오면 그중에 한두개 살아남는거임 차세대시퀀싱 기술 보면 교과서에는 시퀀싱 방법론이 한 대여섯개 나오거든? 그중에는 2개는 컨셉만 나오고 실증은 실패한 케이스, 2개는 효율이 구려서 밀려난 케이스, 그중 하나정도만 실용화 성공한 케이스 이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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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
정떡 다 빼서 책잡힐 것도 없는데 어떻게든 불지피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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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
이제 하다하다 노벨상도 북으로감임?
제모
추하게 댓삭하고 튀었네
제모
뭔 개쌉소리야
저격왕김에이알
"숨쉬는것도 정떡임 원리는 모름" 이지랄 하더니 또 글삭하네 뇌에 문제가 있나
신규보다는 응용위주라서 아무래도 그렇지
돈이될까?
고기란쥬
근데 또 그거 고려 안하면 기술이 사라짐
고기란쥬
근데 애지간한 노벨상 연구들은 경제적 가치도 상당했던거 같음
이게 ㄹㅇ이긴 함. 돈 안 되는 거엔 효율이라는 논리로 삭감행이라
기업 투자의 기본이 이거 아닌가?
ㅋㅋㅋㅋㅋ 코리안의 최우선 가치자너 종특이라 킹쩔수없음
근데 기압에서는 그래도 되 하지만 국책연구소에선 그러면 안되지......
진짜 NC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을 지배하고 있는 핵심적인 말 같음 국민들도 별로 이걸 이상하게 여기지 않고
국책연구소에서도 기재부에서 돈이 되냐는 질문은 계속 받음. 그리고 국책연구기관에서 돈이 될지 고민하는 건 중요하다는 생각도 듬. 안그러면 연구를 위한 연구에 빠져버릴 수 있음... 딜레마임. 좋은 연구한 신진 교수들이 거목으로 자라기를 바라며.
울나라는 WHY가 없잖아. 기초부분은 등한시하고 응용이나 실용쪽에만 쏟아붇는것도 한몫 하는거고.
우리나라 과학 투자도 베이스가 대부분 돈이 될까?라는 바탕이 깔려있어서
아닌데 노벨 의대가기상을 안만들어줘서 못받은거임
돈 안될거 같은데 (예산삭감)
저건 돈이 모자라단 게 아니라 돈을 쓸 분야 자체가 없다는 뜻임.
대책없이 돈 끊고보는데 뭘 ㅋㅋ
효율따지면 응용으로 가게되지
팩트 한접시) 돈이 될까? 가 한국보다 심한 일본이 받는거 보면 걍 로비가 부족한거임
돈이 될까로 청색 led를 만들었으니 뭐...
개소리 싸지르면서 시작하는 하루는 어떰?
후발주자를 자처해서 그런건가 ㅋㅋ 뭔가 유행이 폭발할 때, 관련 자영업이 우후죽순 생기는 거랑 결이 같은거려나.. (XX비어, 탕후루 등)
기업이 필요한 연구는 투자 많이 하는데 기초과학 즉 돈이 안되는 분야는 안함 그러니 못 받지요.
응용과학에서도 노벨상 나오긴해
근데 문학상도 별 기대 안했는데도 받은거 보면, 이쪽도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르겠음
R&D예산 삭감할게ㅔㅔㅔㅔㅔㅔ^^
그거랑 전혀 다른 이야기임
그렇구나
전혀 맞는 이야기아님? R&D 예산으로 굴러가는 기초과학 연구실들보고 누가 칼들고 그딴거하라고 협박함?시전한건디?
본문 안보고 썼나
본문 다시 읽고와
읽고 와도 R&D 종사자로서는 똑같이 느껴지는디 국가주도 예산부터 박살나는디 기업이 왜 더 투자하겠음?걍 지 돈되는 것만 하지 ㅋㅋ
뭘 새삼스럽게?
뭘 새삼스럽게냐니 본문 읽고오라매 우리나라가 연구개발에 투자를 안해서 노벨상이 없단소리를 하는걸 반박한다고 투자안하는게 아니라 개발D에만 투자하고 연구R에는 투자를 안해서란 소리를 하는 글이잖아 연구에는 돈을 안주고 국가부터 잘라간다고 계속 말해도 개발에 돈 주고 있으니깐 결국 RnD 투자는 그대로인걸로 좋았쓰!하는거라고 ㅋㅋㅋㅋ
우리나라는 원천기술을 만드는 것보다는 원천기술을 활용해서 돈을 버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 밑의 댓글 가져왔다 본문 10번 읽고 오지 마 ㅅㅂ
원천기술을 활용해서 돈을 버는게 연구개발 중에 개발이에요...
결론적으로 니 말이 본문에 동의하는 건데 뭐가 이상한지 모르겠음? 이제 오지 마
1을 100으로 만들 연구에는 투자하는데 0에서 1을 만들 연구는 투자를 엄청 꺼리지
우리나라는 후발주자로 가는게 맞달까 가는 수밖에 없달까 막말로 미국 항공모함 끌고다닐떄 우리나라 강담에서 소달구지 끌고다녔음 시작위치도 다르고 인프라 레벨부터가 달라 애초에 선진국들 선도기술도 후보기술 10개나오면 그중에 한두개 살아남는거임 차세대시퀀싱 기술 보면 교과서에는 시퀀싱 방법론이 한 대여섯개 나오거든? 그중에는 2개는 컨셉만 나오고 실증은 실패한 케이스, 2개는 효율이 구려서 밀려난 케이스, 그중 하나정도만 실용화 성공한 케이스 이정도임
애초에 키스텝이나 OECD 보고서 보면 우리나라 기초학문 예산이 적은건 아님. 딱 OECD 순위만큼 투자하고 있어. 다만 선진국들이랑 기술격차가 커서 좁혀지질 않을 뿐임
응용과학이라고 노벨상 안 주진 않음 그냥 우리나라가 노벨상 못받을 방향으로 투자중인거지
우리나라 R&D 연구라는 것도 그동안 민간기업이 제품 개발을 위해 응용과학에 투자한게 대부분이었지, 정부가 투자한건 원래부터 적었음
선도하는 쪽에서야 당연히 신기술 연구하는거고 따라가는 쪽에서는 당연히 개발된 기술 연구하는거지 남들이 개발해놓은 기술도 못하는데 신기술 연구하게 생겼음??
거기다 성과위주의 연구용역도 문제 있다던가...?
우리나라는 원천기술을 만드는 것보다는 원천기술을 활용해서 돈을 버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 당장 갤럭시 휴대폰에 운영체제 뭐 씀? 삼성이 자체 개발한거? ㄴㄴ 구글 안드로이드 가져다 씀. 그걸로 휴대폰 만들어서 돈 버는거지 요새 핫한 AI도 마찬가지야. 사실 인공지능 원천기술을 개발할 데이터센터나 시설 규모 자체도 안되지만 여튼 현재 국내 인공지능 연구 분야는 미국에서 새로운 모델이 나오면 그거 개량하거나 한국에 맞게 개조하는 식으로 연구함
어허 한글 논문의 세밀함을 번역하지 못해서라고 해야지 그래야 20년뒤에 노벨상 받음
예산 너무 적음 근데 줄임 ㅠ.ㅠ
예산 자체는 많이 투자 하는 편임.. 특히 gdp 대비로는 계속 높은 투자를 하는편임.. 문제는 효율이 떨어지고 그마저도 줄였다는거고
노벨상 나오는 기초연구애 그런 효율을 따지다 보니 특허 될만한거, 돈이 될만한 응용연구에 치우쳐있거나 기초연구라도 산업계과 깊숙히 연결된 것들 위주로 돈을 써서 이모양인거야 당장 옆나라 일본은 그딴거 신경안써
우리나라 거기에 투자하는거 보면 성과는 무지 따지지만.. 이게 성공률 중심이라 다 성공함.. 이말은 타율관리해가면서 될만한것들만 한다는 소리고 실제 성공률만 높고 나머지 지표가 처참함.. 그걸 gdp대비 높은 연구비로 퍼부어서 땜질하는 구조인데.. 여기서 일본마냥 수십년 성과없이 퍼부어대면 이게 긍정적으로 될지 아니면 악용될지 모르겠음.. 노벨상 타려면 일본처럼 가는게 맞는데 노벨상이 목적은 아니니까
근데 돈이 되는것을 해야함.. 그런쪽으로도 효율이 별로라는게 함정이지만.. 상받는 것 자체가 최종목적이 아니잖아
한정된 자원으로 효율내려면 어쩔 수 없지 뭐 순수과학은 인구수 일억 넘으면 생각해 보자고
일본은 중성미자 관측기만 계속 돌려서 물리학상 앞을포도 예정되어있긴함. 지속적으로 법에서 기초과학 예산주게 되어있어가지고.
우리도 나름 예미랩 있어영ㅠㅠ
랩만있고 법은 없성 ㅠㅠ
맞네ㅠㅠ
순수과학을 무기개발과 엮으려고 애쓰는 풍조도 문제죠.
연구직으로서 r&d 예산 실시간으로 삭감되는걸 몇 년째 봐온 입장에선 딱히 공감은 안가네
우리 분야도 반깎이고 뉴스에서는 돌려주니뭐니 하는데 하나도 안돌아옴 농학인데
과학보다는 공학 쪽인건가.. 어느쪽이든 갈아넣어서 해결하는건 똑같지만
순수과학도 응용처럼 몇년만 투자하면 금방 나오는줄 아니까 문제지. 성과 안나온다고 닥달하고. 순수과학에서 쓸만한 연구자 하나 만드는데 기본 10년인데.
성과나올만한 단기 연구 스페어로 가지고 있어야 장기연구도 좀 생각해보지 금방안나올 연구는 잘라버린다구
우리나라에서 노벨상 받으라고 대놓고 밀어주는 교수 몇 명이 있긴한데 그 분들이 받을 수 있을란가 모르겠네 예를 들면 서울대 화생공의 ㅎㅌㅎ 교수라던가
우리나라 과학 투자 90년대 정도를 시작으로 보더라. 다른 선진국에 비하면 이제 걸음마 뗀 수준이야. 여기 사람들 죽을때쯤 되면 하나 둘 결과 나올거야
아직까지 노벨의학상을 못받은게 문제가 아닐까?
근데 현대 과학계의 분야는 넓고 넓어서 당장 내년에 누가 탈 수도 있음. 이렇게 잘 모르는 분야를 단언해 버릇하면 뻘쭘해지기 십상.
음 pcr도 원리를 생각해서 기계를 구상하고 만들어서 받은거고 크리스퍼도 원리 현상을 발견한 사람들이랑 그걸 이용한 유전자가위 기작 개발한사람 모두한테 준걸봐선 공학과 과학 구분은 잘 모르겟슴 개인적으로 이쪽일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연구비 따는 과제 하려면 우리나라는 전부다 가능한 일 혹은 이미 되있는거를 해야지 과제가 선정이 되고 돈을 주지 아무도 안가는 길을 하겟다고 하면 과제 선정되기 힘든거같음 ㅠ
연구직 하면서 느낀건데 서류상 액수가 많다고 연구 투자 많이하는걸로 결론을 내면 안될거 같다는 느낌적인 기분적인 감각이 있음 누워 침뱉기스런 소리지만 뭔가 인맥이나 이런걸 통해서 별 엉뚱하고 실효성없는 과제에 뜬금없는 액수를 쑤셔넣는다던가 이런거 꽤 보여서... 쪼이고 댄스 이딴거에 출산대책 예산 쳐 들어가는걸 보는 그런 느낌
한국은 국가지원받는것보다 어디 큰기업 회장님이 과학오타쿠여가지고 사람모아서 이거저거 해보라고하는게 더 빠를거같음.
성질이 너무 급함 우리나라에서 이 정도로 실험할 기회를 주나? https://www.ibs.re.kr/cop/bbs/BBSMSTR_000000000736/selectBoardArticle.do?nttId=13486&pageIndex=7&mno=sitemap_02&searchCnd=&searchWrd=
5년은 줘야되는데 씁
학부때 교수가 반농담으로 하던 얘기인데 한국인 기질상 노벨상은 어려울거라고함. 돈, 시간이 무지하게 필요하고 성공할지 어떨지도 모르는 연구를 해야하는건데 무조건 빨리빨리 그래서 결론이 뭔데만 요구하는 한국에서는 돈 되는 기술 개발에만 다 몰려 있음. 당장 루리웹만 봐도 새료운 연구 결과 뉴스에 그래서 어따 써먹을건데? 이런 조롱 댓글만 잔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