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도 매우 돈아까운 영화네요.. =_=
저는 강철비나.. 신과함께를 보고 싶었는데.. 만화영화를 매우 좋아하는 여친느님의 협박에 더 크리스마스를 봤습니다 T_T
내용은 그냥 아기예수 탄생하는 내용이구요.. 여친은 간간히 웃던데 저는 어디서 웃어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
중간중간에 애기들이 시끄럽게 떠들어 대서 더 집중이 안됐어요..
우리나라에서 3만명이 봤던데 그중 한명이 나라니 하하핫
여자친구 종교가 이슬람이라서.. 이런 내용 괜찮냐니까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요.
알고보니 코란에서도 예수 탄생에 대해서는 기독교랑 똑같이 적혀있다고 합니다. 예수의 여러가지 기적들도 적혀있다고 하고..
생각해보면 유대교에서 예수를 구세주로 인정한게 기독교이고 기독교에서 예수의 후임 예언자로 무하마드를 인정한게 이슬람이니..
굳이 이슬람에서 예수를 부정할일은 없겠더군요.
여하튼 저는 무교다 보니까.. 그냥 재미없었습니다.
아 신과함께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