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부사장 겸 글로벌 트랜스미디어 그룹 책임자인
Justin Scarpone는 새로 공개된 VGC와의 인터뷰에서
세가의 격투 게임 시리즈인 버추어 파이터의 신작이 현재 개발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Scarpone는 아래와 같이 말했으며 다른 추가 정보는 공유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현재 개발 중인 타이틀은 작년 게임 어워드에서 발표했던
레거시 버킷에 속하는 크레이지 택시, 젯 셋 라디오,
베어너클, 시노비,
그리고 또 다른 버추어 파이터를 개발 중입니다.
이 모든 것이 매우 흥미진진합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나 실사 영화도 제작하여
이러한 로드맵의 일부가 될 것입니다.”
철권이 버파를 넘을 수 없었던 시기가 분명히 있었어요.
일본에서는 버파 인기가 최고였음
일단 버파 컬렉션부터 내주면 안될까
다 모르겠고, 그지같은 딜레이 넷코드 쓰지마라...
큰 맥락은 맞는데 세부는 사실관계가 미묘하게 다릅니다. 철권 3부터 버파도 철권을 벤치마크하기 시작했어요. 버파3는 횡이동을 E 버튼 추가로 커버했었는데 철권은 이동은 스틱으로 해야한다는 컨셉으로 튕기는 동작을 추가했죠. 이 컨셉이 그대로 버파 4에 차용됩니다. 그리고 남코에서 소울 칼리버의 8way run이나 철권4에서 횡보 개념이 생기자 오펜시브/디펜시브 무브 개념이 들어가죠. 한국이 아니라 일본 현지 기준으로 생각해도 버파 4까지가 버파의 전성기였지만 버파5 와서는 철권과 입지가 뒤집힙니다. 그 여파로 버파5로 버파의 명맥이 끊겨있었던 거구요.
버추어 파이터 6가 드디어 나오는것인가 ? ㄷㄷ
다 모르겠고, 그지같은 딜레이 넷코드 쓰지마라...
드디어 나오는건가 철권밖에 안해봤지만 버파의 영향력은 거의 철권수준이었다던데 궁금
미나미이츠키
철권이 버파를 넘을 수 없었던 시기가 분명히 있었어요.
미나미이츠키
일본에서는 버파 인기가 최고였음
버파가 없었음 철권도 없음 철권이 항상 래퍼런스 했던 게임이 버파 버파가 먼저나오면 철권이 강화하는 식이었죠 최초의 3d게임인건 둘째치더라도 버파4에볼부터 나왔던 카드시스템과 코스튬 고스트배틀 잘마련된 트레이닝까지 항상 래퍼런스 하다가 갑자기 버파가 신작을 안내는 바람에 래퍼런스 할게임이 없어져서 스파같은걸 래퍼런스한게 철권8 에초에 철권의 강점이 흡수력이 빨라서 재미있었던거고 버파는 새로운걸 만드는것까진 좋으나 항상 선두주자라서 뭔가 아쉬운 느낌 버파만의 고집도 너무 쌧었고
오락실 격투게임 팀배틀 시초도 버파2에요. 외국에서 팀배틀이 흥하고 그게 우리나라로 넘어와서 버파2로 팀배틀 붐이 일었죠. 후에 킹오파, 철권등 배틀팀이 생겨도 버파보다 훨씬 적었음
솔직히 버파2 까지만 해도 철권은 걍 쳐다도 못보는 위치였음 철권3부터 남코의 진가가 빛을 발했고 기판 가격이 상상을 초월하고 콘솔 이식도 죽쓰면서 관계가 역전됨 남코의 초월 이식이랑 반대로 세가 경영진이 여러가지로 삽질하면서 콘솔판 이식 퀄리티가 낮아져서 엄청 비교당했지
버파가 없었으면 철권은 아예 발전을 못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래픽 부터 새로운 기술 도입 같은 것도 버파가 항상 먼저 하고 그 다음에 철권이 따라하는 식이었고 실제로 버파팀이 철권팀한테 여러가지 도와줬었죠 다만 지금은 그 버파팀이 해체되었을건데 과연 예전에 그 명성을 이어갈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영영가는개불
큰 맥락은 맞는데 세부는 사실관계가 미묘하게 다릅니다. 철권 3부터 버파도 철권을 벤치마크하기 시작했어요. 버파3는 횡이동을 E 버튼 추가로 커버했었는데 철권은 이동은 스틱으로 해야한다는 컨셉으로 튕기는 동작을 추가했죠. 이 컨셉이 그대로 버파 4에 차용됩니다. 그리고 남코에서 소울 칼리버의 8way run이나 철권4에서 횡보 개념이 생기자 오펜시브/디펜시브 무브 개념이 들어가죠. 한국이 아니라 일본 현지 기준으로 생각해도 버파 4까지가 버파의 전성기였지만 버파5 와서는 철권과 입지가 뒤집힙니다. 그 여파로 버파5로 버파의 명맥이 끊겨있었던 거구요.
3d 격겜 중에서 버파4만큼 재밌게 한 게임이 없음.. 진짜 레전설임...
애초에 철권은 첫 시작부터 버파 메인 게임 디자이너 이시이 세이이치가 남코로 합류하면서 다듬어지기 시작했죠
1.2때 까지 그랬음..철권 첨 나왔을때 오히려 버파 짝퉁이라고 했음... 역전했든때가 버파의 세턴 이식실패 철권은 플스로 이식성공..그리고 태그였나 그쯤에 철권이 앞지른듯..
서울 동네 기준으로 버파는 대학가나 지역마다 있는 대형오락실에나 있었는데 철권2는 동네마다 없는 오락실이 없었음. 버파는 거기다 한판 200원이라 접근성도 있어서 싼 철권을 동네 애들은 더 많이 했었고. 버파2 즈음에는 보급도 많이 되고 버파 인기가 월등한 느낌이었는데, 버파3가 또 보급이 잘안도니 반면에 철권3가 워낙 잘나와서 그때 쯤 대세가 철권으로 굳혀진거 같네요. 태그때는 국민게임 되서 이제 비교 상대가 안되었고요.
제가 알기론 버파2까진 철권이 명함 내밀기도 힘들었던걸로 알고 있고 버파3에서 모델3기판이 너무 비싸게 나오면서 동네 작은 오락실에 보급되는게 힘들어지면서 철권으로 자연스레 넘어간걸로 기억함
드래곤엔진으로 만드나?
아마도 가능성이 높을거 같긴한데 아님 언리얼일거구요
모탈 씨리즈에 준하는 궁극의 그래픽으로 등장하지 않을까 기대중
세계 최초의 3d 격투게임이 돌아오네
버파2의 200만장 기록을 넘어보자
감격
관짝 뜯어내도 뼛가루도 안 남았겠다 싶었는데 이걸 부활시키네
... 세뎨최초지만 참 기묘한 게임 ...
신캐릭 유파는 뭐가 나올까 태권도는 아닐듯 사라한테 몇가지 동작이 들어있으니
일단 버파 컬렉션부터 내주면 안될까
너무 어려워...진입장벽 어떻게 할것인가...
버파6!! 이게 찐이다!!!!!!!!!!!!
와 청춘을 바친 버파.. ㅠㅠ
철권은 이제 너무 과한 이펙트 효과때문에 눈아파서 못하겠음 , 어지러울지경임 버파같은 그래픽이 훨씬 나을듯 , 모션이 좀 병맛이라서 글치 버파는
컬렉션 좀 내달라곸ㅋㅋ
버파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은 지금도 잊을 수 없음
PS2로 버파4에보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난 10주년 복각판을 더 많이했는데 내용물은 버파4에보고 캐릭 스킨만 복고 ㅋㅋㅋ
제발 버파... 한번만 더 흥하자... 나 진짜 푹 빠질 자신있다.........
오 버파 최신작이라니 용과같이, 페르소나가 잘팔린 덕분인가?
진짜???? 한때는 진짜 제일 좋아하는 게임이었는데
아직도 2~5까지 골고루 즐기는 골수팬인데 사실 버파 캐릭터성 자체가 좀 올드하기도 하고, 셀링 포인트였던 리얼한 모션표현도 그 자체로 신기한게 아닌 시대가 되어서 좀 불안하긴 하네요 스마트폰 나오기 전에는 루리웹 뉴스게시판에서 버파, 버추어, 버츄어로 한번씩 검색하는게 일과였을 정도였지만 시대가 너무 변해서...
vr 지원하면 좋겠다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진짜...? 진짜로 버파 넘버링 신작이야...?
버파땜에 새턴을, 3때문에 드캐를 구입했던 시절이 20년도 넘었군 ㅠㅠ
뚜껑을 따보니 버파 모바일이 똭!
스파랑 철권도 나왔는데 이제 슬슬 나올때 되었지 더불어 소울칼리버는 안 나오냐
버파4 에볼때처럼 솔로 도장깨기 기능 좀 넣어줬음 좋겠다
버파 잘못하는 나도 기대된다
사라 새 모델링뜨면 또 사무스 코스프레 해야겠네....
버파4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 그립네 ㅋㅋㅋㅋ
오오 좋은 소식이네요 !
오 기대되네요. 이번엔 세대에 맞춰 스팀으로도 발매해주면 멀티도 훨씬 활성화될테니 생각이 있다면 스팀으로도 내주길 바랍니다.
김성회 형님 좋아하시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