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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 자체가 조금만 냅둬도 금방 삭기 시작함 아마 전라 내륙지역에서는 건져 올린지 하루이틀만 지나도 냄새 풀풀나는 홍어회 상태로 먹어야 했을걸
사실 한국에서도 의문투성이
저장해놓고 까먹었다가 뒤늦게 발견한게 시초일지도
흑산도에서 잡아서 수운을 타고 영산강을 올라오다가 영산포에서 내렸는데 그동안 발효된 됐다는 게 정설임
한국인보다 홍어회를 잘 아는데?
삭힌 홍어는 섬에서 대륙으로 이송하다 생긴거라는게 정설이 아니었나? 학생땐 그렇게 배웠는데
아마 섬 지역에서 잡고 내륙 항에서 팔때가 되면 발효된게 아닐까.
사실 한국에서도 의문투성이
저장해놓고 까먹었다가 뒤늦게 발견한게 시초일지도
홍어 자체가 조금만 냅둬도 금방 삭기 시작함 아마 전라 내륙지역에서는 건져 올린지 하루이틀만 지나도 냄새 풀풀나는 홍어회 상태로 먹어야 했을걸
루리웹-2809288201
아마 섬 지역에서 잡고 내륙 항에서 팔때가 되면 발효된게 아닐까.
아 이러니까 어느정도 납득이 되네 보관이 용이하지 않은거구나
다른 생선 같으면 그리 되면 아예 못 먹을 건데 삭힌 홍어는 냄새가 나고 맛이 특이할 뿐 딱히 먹는다고 탈이 나는 건 아니니
거문도에서 잡아올려서 목포로가는동안 이미 삭혀진 상태였을거라고
한국인보다 홍어회를 잘 아는데?
발효 연구회 같은거라서
보통 주조, 술에 관한 내용이 많이 나왔지만 저 화에선 발효 식품에 대해서 엄청 나왔지
스시의 시초도 밥이랑 생선을 몇달 삭혀먹던거에서 시작된거라서 쟤들도 삭혀먹는 거를 처음보진 않을거임
갠적으론 살짝 발효된거 찐게 가장 풍미나 식감에서 만족스러웠음.
삭힌 홍어는 섬에서 대륙으로 이송하다 생긴거라는게 정설이 아니었나? 학생땐 그렇게 배웠는데
그래서 흑산도에서는 안 삭힌 거 먹는다고 했던가
우리 부모님 두분 모두 전라도 담양 출신이신데 어머니는 홍어회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시는데 나랑 아버지, 여동생은 어머니 홍어 드실 때 멀찍이 떨어져 있음 그래도 어머니가 좋아하셔서 가끔씩 코 막고 사다드림
흑산도에서 잡아서 수운을 타고 영산강을 올라오다가 영산포에서 내렸는데 그동안 발효된 됐다는 게 정설임
예전에는 독에 짚을 깔고 그 안에 홍어를 넣고 수송했는데, 짚에 발효를 촉진하는 균이 있어서 홍어를 빠르게 발효시켜서 부패균이 접근하지 못하게 만든다고 함.
유해균 때문에 썩게두느니, 유익균으로 먼저 썩히는 전략이네
균이 먹다 뱉는 건 똑같은데 그게 인간에게 유익하면 발효고 안 좋으면 부패니까.
소변이 마구 묻은 휴지....ㄷㄷ
발효 음식은 버려진 식자재에서 창안되는 경우가 많던데
그 맛에 먹는다던데 난 죽어도 그 맛을 모르겠더라고...
세상에 생선도 많은데 굳이 복어도 먹는 세상인데 맛있어서겠징!
대충 흑산도에서 잡아서 나주로 가는 과정에서 다 삭아버려서 '에잉 아까우니 그냥 먹자' 한게 시초라고 들었는데
흑산도에서는 싱싱할때 먹는게 더 맛있다고 했다던데 정말인지는...
꼬독꼬독해서 먹을만 함. 홍어맛이 워낙 특별하니까 오히려 심심한 맛이라고 느껴질수도 있음.
요샌 싱싱한 상태에서 썬 다음 나중에 발효시키는데 저긴 발효시킨 다음 해체하는 것처럼 나오네
설명에서도 요즘 한국에서는 냄새 약하게 먹는 게 대세라고 아는 걸 보면 걍 교수 취향처럼 향 강하게 만든 걸로 추정됨.
냄새가 독해서 그렇지 발효음식이라 하면 김치도 마찬가지니 ㅋㅋㅋㅋㅋㅋ
김치도 그렇고 다양한 발효음식이 따지고 보면 장기보존이 가능하게 만든 보존식품이 알고보니 발효도 되었다 이런 느낌인데 홍어는 딱히 장기보존하면서 먹을 필요도 없는 지역에서 나온 음식이라는 게 신기하다는 관점인듯 ㅋㅋ
홍어회는 쪄먹는게 제맛
홍어는 모르겠고 얘 잘 익은 것 같아서 뭔가 꼴림
발도 잘익음
근데 얘는 나이 먹은 대학원생이랑 이어지고 주인공은 호모랑 플래그 세움. 그래서 보다 말았지.
나도 가끔 삼합먹는데. 수도권에선 딱히 강한게없다고하더라고. 즐기는 분들 말론 전남가야 진짜배기라고하더라.
영산포 가면 아예 '특정 거리'는 홍어 냄새가 진동함. 어쨰서 아냐고? 알고 싶지 않았어..... 그런데 그나마도 우리 할머니는 그것도 약하다고 사놓고 더 삭혀서 먹음 ㅠㅠ
너무 강하면 다들 못먹으니까 어느정도 밸런스 조정 하는가 봄
전라도 여행 가 볼까
근데 굳이 그렇게까지 삭힌 걸 먹을 필요는 없어 사실 홍어회의 맛이란게 발효되어서 삭아진 홍어의 부드럽지만 또 이상하게 씹을게 있는 식감+ 암모니아때문에 코랑 다 뻥 터지는 희귀한 느낌+ 돼지고기수육과 김치와 맞는 씹힘 이정도거든 먹다보면 먹는 식감도 식감이지만 그 암모니아 때문에 뻥 터져서 시원한 느낌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전남가야 진짜다 이런 소리 나오는거지 사실 그냥 맛과 식감 즐기는 거면 악취가 어느정도 제거된 일반 홍어로도 맛을 찾기는 충분함 하지만 그걸로 만족하면 뻥터지는 그 느낌을 얻을수없지 비염 환자들은 되게 좋아함...비염환자 아닌 사람도 신기해하고 좋아하는데 일반적으로 삭힌거 먹으면 두시간은 뻥터지니까 ㅋ
그 냄새나는걸 왜먹은거지
나도 거기서 자랐는데 모르겠소
가끔씩 중국이나 대만가면 취두부 도전해봐야지 이러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해외 처음온 외국인한테 홍어 도전하란거나 똑같은 의미가 아닐까 싶음 ㅋㅋ
난 너무 심하지만 않으면 괜찮드라
극한까지 삭힌건 못먹어봤는데 시중에 유통되는건 다 맛있게먹음
주면 잘 먹는 음식이긴한데 이 만화 보고 든 생각이... 암모니아 먹어도 되는거 맞아???
사실 우리 주변에서 암모니아가 꽤 함유된 음식이 치즈랑 김치임 ㅋㅋ
난 홍어는 싱싱한거 회로 먹는게 제일 좋더라 삭힌건 먹긴 하는데 일부러 찾을정돈 아니고
옛날엔 현대인들이 못먹는다고하는 고기잡내라던가 맛가기직전의 냄새조차도 풍미라고해서 먹었을거라고하던데, 향신료가 ㅈㄴ 비싸니까
물텀벙마냥 어디 버려둔걸 거지들이나 혹은 기근왔을때 먹은거때문 아니려나
사실 그래서 홍어회가 정작 유명한 곳은 나주같은 전라도에서 비교적 내륙인 곡창지대였음. 어떤의미에선 안동의 간고등어나 문어숙회랑 비슷한 맥락인데 안동에 비해서 거리가 가까우니까 방심하고 생물로 가져갔던게 낭패를 본 게 아닐까 싶기도 함. 보통 볏집에 싸서 운반하는거야 다른 물고기들 운반할 때도 비슷하게 한 걸테고.
전체적으로 해산물이 풍부했겠지만 삭은거 버리기 아쉬운 가난한 어부 몇은 있었을테고 그런이들이 만든 별미일듯
6.25때 군산 비행장 경비하는 국군들에게 고생한다고 홍어를 가져다 주었는데, 하필 이북 출신들이라 빨갱이들이 우릴 죽이려고 했다고 총을 쏘려하는 사건도 있었다고 함,
없어서 못먹는 홍어회
홍어 안삭힌거 먹방하는거보면 사각사각 거리는게 진짜 맛있어보이드라
개인적으로 막걸리 맞춤으로 최고의 안주임. 막걸리 마실때는 삼합도 안하고 그냥 먹음. 그냥 먹을때도 삼합하면 좋음.
이거만큼 잘하는집 못하는집 차이 심한 음식 없더라
저 하세가와라는 사람 뭔가 벌죽벌죽 마시길래 물인가 했더니 막걸리네 ㅋㅋㅋ 고수
그러니깐. 작가가 뭘 아는 양반임. 막걸리와 최고의 맞춤이라는 걸 저렇게 지나가는 식으로 표현하는게 좋네.
몇번 먹어봤는데 만화처럼 호들갑 떨정도로 냄세나는건 못먹어봄
그 와중에 혼자 막걸리 까고 대놓고 즐기는 하세가와ㅋㅋㅋㅋㅋㅋ
"오래된 남자화장실 오줌 찌릉내" <<< 맡아본 사람이 내릴수있는 아주 객관적이고 정확한 평가
와.. 모야시몬이네 ㅋㅋ 이거 아직도 나옴?
만화 제목 뭐임?
홍어가 가오리 였어?
홍어=상어가오리
처음 알았네......
이거 혹시 그 여자친구 집에 보내서 성전환했다고 구라쳤는데 알고보니 아버지도 성전환했다는거 까발려진 그 만화 그린 작가인가
내용이 생각보다 전문적이네 ㅋㅋ
암모니아 냄새 별로 안나는 홍어 회무침이나 반건조 가오리 정도는 진짜 맛있는데 많이 삭힌 홍어회는 무리..